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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 당부

야외활동 빈번한 9월~11월 집중 발생

  • 웹출고시간2012.10.04 11:3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숲이나 잔디밭에서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등 3대 질환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생 등줄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에 오염된 물과 흙, 음식 등에 접촉되었을 때 전염될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건조된 들쥐의 배설물이 공기 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주로 벌초나 성묘, 등산, 추수기와 맞물려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추석을 전후한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될 경우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이 감기증상과 비슷해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며, 벌레 물린 곳은 피부 발진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감염 예방은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않기, 야외 활동 시 장갑·장화·모자(수건) 착용하기, 해충 기피제 뿌리기, 귀가해 옷 세탁 목욕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작업 후 두통, 고열, 오한 등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특히 벌레 물린 곳이 있으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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