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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축제 막 올랐다

예술의전당 일원서 23일까지

  • 웹출고시간2012.09.19 19:5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77 창조의 빛을 주제로 한 2012청주직지축제가 19일 개막된 가운데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개막식행사에서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김태훈기자
'1377 창조의 빛'을 주제로 한 2012청주직지축제가 1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1377 창조의 빛'은 직지가 발간된 1377년을 기념하고 직지의 창조정신을 계승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청주 고인쇄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개막행사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 위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청주시립무용단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시립 국악단·무용단·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의 하모니로 직지의 창조정신을 표현했다.

기존의 내빈소개와 축사대신 내 인생의 한문장 책낭독 시간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책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전했다.

시민아이디어인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박터뜨리기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큰붓 서예퍼포먼스 모습

이어 참석자 전원이 주제전 '책들의 만찬'이 열리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으로 이동하면서 캘리퍼포먼스(큰붓 서예퍼포먼스), 취타대 공연, 시립예술단의 거리공연 등이 펼쳐졌고, 기적의도서관 어린이들로 구성된 '직지북두드림'의 공연에 맞춰 주제 전시관 제막행사가 이어졌다.

제막식은 청주줄다리기의 역사성을 살려 100m길이의 볏짚 새끼줄을 제작해 활용했다.

전시관, 체험행사장 등도 일제히 문을 열고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직지세계문자서예대표작가초대전, 청주 청원 농산물 한마당, 다양한 인쇄문화체험, 오감오색놀이터, 거리마임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직지축제에서는 매일 오후 7시30분 다양한 레퍼토리의 조이콘서트가 펼쳐지며, 체험행사 일부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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