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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다문화 가정에 한국 요리비법 전수

영양플러스 다문화 가정 이유식·간식 만들기 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2.09.05 10:5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의 다문화가정 임산부와 수유부들이 한국식 이유식과 간식을 만들고 있다.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3일, 4일 이틀간 다문화 가정의 임산부, 수유부 등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다문화 가정 이유식ㆍ간식 만들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주부가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편식, 야채 섭취 부족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인 양상추, 토마토, 당근, 두부 등을 이용해 두부 햄버거와 또띠아 채소말이롤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국 입맛에 맞는 조리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다문화 가정의 영양 문제 해결은 물론 한국 가족들과의 거리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내에서 서로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정의 영유아들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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