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음성 "태풍 볼라벤 피해 이렇게 대비했다"

  • 웹출고시간2012.08.29 15:3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태풍 볼라벤이 북상에 따른 예비특보가 발표된 26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관내 시설물과 농가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방송으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각 농가에도 문자로 계도에 주력했다.

이로인해 가로수가 쓰러지고, 일부 하우스 비닐이 벗겨지는 등 피해는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경미한 피해에 그쳤다는 평가다. 진천지역은 주로 비닐하우스 피해가 많았는데, 4~5년 전에 씌운 비닐하우스가 많이 벗겨졌고, 최근에 씌운 비닐하우스는 피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은 태풍 볼라벤에 대한 정보를 분석, 강풍에 의한 피해 대비에 주력했던 것이 적중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음성지역은 복숭아, 사과, 배 등 과수원이 많고, 수박, 화훼 등 비닐하우스 시설물이 많은 곳으로 강풍에 의한 피해 대비를 위해 과수원은 지주목, 받침대 설치를 사전 계도에 힘을 쏟았다. 또, 비닐하우스는 바람에 의해 비닐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끈으로 지붕을 묶는 것을 사전에 유도해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또, 태풍에 의한 낙과 피해를 막기 위해 조기 수확을 유도했으면, 음성군청 농정과 직원들은 직접 농가에 나가 조기 수확을 위한 일손을 돕기도 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