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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수출길 올라

음성 복숭아 수출작목반 648kg 선적

  • 웹출고시간2012.08.29 11:0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선과장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복숭아를 선별하고 있다.

음성의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가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복숭아 수출 생산단체인 음성복숭아 수출작목반(회장 박민호)은 29일 음성햇사레농산물거점 APC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천중도·백도) 160상자/1.8kg와 80상자/4.5kg가 인도네시아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회원 24명으로 24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음성복숭아 수출작목반은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 회원농가가 GAP 인증을 받았으며, 농업기술센터의 현장지도로 복숭아 심식나방 예찰과 방제를 위한 트랩설치, 유인제 교체, 방제지도 등 안전 과일 생산에 노력해 왔다.

수출길에 오른 천중도와 백도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맛이 좋은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박민호(55) 대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안전 과일 생산에 힘써 준 작목반 회원과 관계기관 담당직원의 노고로 수출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고 9월 말에는 엘바트 품종이 수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7t의 복숭아를 수출한 음성 햇사레 복숭아는 2012 국가브랜드대상 농식품브랜드 복숭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브랜드 파워로 전국 명품 농산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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