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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공무원 술 문화개선 나서

일제 잔재 술잔 돌리기 금지령

  • 웹출고시간2012.08.28 14:1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문백면사무소(면장 김원종)가 과도한 음주를 조장하는 술 문화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술은 먹을만큼 책임있게'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면민의 동참을 유도해 건강한 술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과도한 음주가 공직자 관련 각종 사고와 부조리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공직자가 앞장서서 건전한 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일제 강점기의 잔재인 '술잔 돌리기'가 과음을 유도하는 원인이라고 보고 술잔 돌리기를 금지하는 것을 주안으로 선정해 우리나라 전통의 품격 있는 술 문화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김원종 문백면장은 "음주로 인한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정과 사회 전체적으로 큰 폐해가 되고 있다"며 "특히 술잔 돌리기 문화는 현재 일본에서도 사라진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우리 문백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건전한 술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진천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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