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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초제조창 공예클러스터로 조성해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등 청주연초제조창 활용 방안 토론회

  • 웹출고시간2012.04.26 19:1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청주연초제조창 활용방안 토론회’에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있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활용해 비엔날레 상설관을 건립하고 공예 전 장르가 집적화된 공예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청주연초제조창 활용방안 토론회'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변광섭 부장이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기조발제에 나선 변 부장은 연초제조창 1, 2, 3층을 활용해 금속, 도자, 목칠, 섬유, 유리 등 공예의 전 장르가 집적화 돼 생산, 창작, 전시, 유통, 교육 등이 365일 펼쳐지는 공예클러스터와 비엔날레 상설관 건립을 제안했다.

또 전통공예작가들의 창작공간과 국내·외 현대공예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레지던시형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유리공예테마파크와 도자테마파크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북카페, 레스토랑, 아트샵 등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 및 관광자원화 할 것을 주장했다.

건물 4, 5층에는 공연예술, 드라마 창작, 인쇄출판 등이 집적화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옥상에는 하늘공원, 동부창고는 시민예술촌, 안덕벌 일원은 카페의 거리와 생태숲을 조성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테마파크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근(강동대 건축학과 교수), 홍의택(가천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한정림(한국공예가협회 사무국장), 신승원(디자인하우스 본부장), 우관호(홍익대학 도예유리과 교수), 박신정(하슬라아트월드 대표), 손진욱(희림종합건축 전무)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향후 활용계획을 수립한 뒤 시민 공청회를 개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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