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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1 15:0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역 개통 1주년 기념식이 1일 오송역사 맞이방(대합실)에서 내외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송관리역(역장 이학수)은 1일 오송역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지역 기관단체장, KTX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을 초청,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송 지역단체장 및 오송역 GLORY 발전위원회 위원, 오송지역단 회원 등 70여명의 지역 유지와 소속역 직원 30여명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GLORY 오송지역단 이춘엽공동대표는 축사에서 "전 도민의 숙원이었던 KTX 오송역이 개통된 이후 충북지역의 교통문화를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꿔 놓았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의 선두주자인 코레일에 대해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송역장(이학수)은 인사말에서 "KTX 오송역은 오늘로 개통 1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해 11월 1일 개통 이후 지금까지 100만 명 넘는 고객이 오송역을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 충북의 랜드마크로서 그 이름에 걸 맞는 대표 관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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