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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비발디 용정동 현장 이틀간 발파 중단

인근 주민 피해 대책 요구에 따라

  • 웹출고시간2011.05.01 17:4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라비발디의 용정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지난달 28일과 29일 발파 작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신축 현장을 항의 방문해 그동안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시공사인 한라건설측에 "발파공사로 인해 주택 건물이 균열되고 거실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주민들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어린 자녀들이 놀라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파 중지를 요청한 이유는 물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단속기관인 청주시나 경찰도 적극적인 감시를 하지않는 모습이어서 답답하기 그지없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한라건설은 29일 주민들이 현장을 떠나자 일몰 후 발파를 해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한라건설은 이날 주민들의 항의에 대해 "향후 피해부분에 대해 충분히 보수와 보상을 해 주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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