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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충북에서 화재 잇따라…2명 다치고 1억여원 피해

  • 웹출고시간2011.01.16 18:3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4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육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제공
지난 주말 충북지역이 화재로 얼룩졌다. 공장화재와 가스폭발 등으로 2명이 다치고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4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육가공공장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250㎡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95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다. 건물 당직근무 중이던 직원 A(32)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 탈의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전 7시30분께는 청원군 북이면 용계리 한 합성수지 공장 사무실에서 전기온돌판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17㎡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4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건물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서 B(53)씨의 도너츠판매 트럭에서 일회용 부탄가스가 폭발, B씨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가 이동식 부탁가스 난로를 조작하던 중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15일 오전 11시50분께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 C(51)씨의 집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 내부 70㎡를 태웠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오후 1시50분께 보은군 산외면 문암리 D(36)씨의 창고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곡물건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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