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는 2일 오전 10시 제천소방서 훈련장에서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구급분야에 대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체험은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미래 소방인재 양성과 현장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학교측의 요청으로 실시됐다.체험은 로프매듭법과 공기호흡기 착용 실습, 로프하강 및 산악구조이론, 구조장비 작동교육, 환자응급처치 및 환자운반법 등 구조구급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이날 이지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그 동안 배운 응급구조이론을 현장체험을 통해 익힘으로써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조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체험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도내 대학들이 '정원감축'을 놓고 구성원간 갈등까지 빚어지면서 일부 대학의 학생들은 '전과' 또는 '타 대학 편입학'을 하면서 이동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충북대는 현재 총장선거를 앞두고 학과조정이나 인원감축은 현재로서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3천억원에 달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대학특성화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 정원을 감축할 경우 최대 5점의 가산점을 주기로 하면서 도내 대학들이 정원감축으로 신경이 곤두서 있다. 정원감축은 올해 입학정원 대비 2016학년도까지 10% 이상을 줄이면 5점, 7% 이상~10% 미만은 4점, 4% 이상~7% 미만은 3점을 부여키로 했다.청주대나 서원대 등은 학과폐과를 하기 위해 학과평가를 통해 최하위등급을 3년 이상 받을 경우 대상학과로 선정돼 구성원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정부가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정원감축을 연계하기로 해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이 비상이 걸렸다"며 "일부 대학은 학과별로 인원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5점이라는 점수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재정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1일오전11시 30분 충주캠퍼스 u-Edu Center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토정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연구 장비 및 시설의 활용 등 공동 협력 체제를 확립하여 국토정보 및 지적제도 발전에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국토정보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R&D를 추진하고 국토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도내 대학들이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 예비등록에 막판 눈치작전을 치열하게 벌이면서 7개 대학에서 48개 사업을 신청했다.충북도내 대학들은 이번 특성화사업의 선정 여부 및 규모에 따라 향후 대학 구조조정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대학들이 막판 조율에 어려움을 겪었다.31일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 예비등록이 지난달 31일 마감되면서 도내 대학들이 48개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5일 기존 지방대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확대 개편, 각 대학별 비교우위 분야에 지원을 집중해 수도권 대학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 지방대를 육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1조원에 달하는 국고가 투입되면서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사업보고서 마감시한은 4월 말이지만 사업명과 사업주체, 내용 등을 등록하는 예비접수 이후에는 사업변경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학들은 예비등록 시점에 맞춰 사업단 규모 등을 결정한 상태다. 충북도내 대학은 지난주부터 확정된 사업의 경우 등록을 시작했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마감시한인 31일 막판까
충북보건과학대 부사관 계열학과가 신설된 이래로 군장학생 사전 선발시험에서 충북 최고의 합격률을 보였다.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4일 육군본부가 발표한 2014년도 전문대학 군 장학생 합격자 발표에서 충북보과대 부사관계열 건설정보부사관과(18명 응시 16명 합격), 부사관과 (9명 응시 8명 합격), 정보통신부사관과 (27명 응시 23명 합격) 등 3개 학과 54명이 응시해 87%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들 합격생들은 6월 있을 면접 및 체력검정 심사를 거쳐 2학년 1년과정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또한 사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부사관으로 임관을 보장받게 돼 취업과 병역, 등록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강경식 교수(정보통신부사관과 학과장)는 "이번 성과는 교수와 학생들의 열정이 이뤄낸 성과로 명실상부한 부사관 양성대학으로 입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군핵심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지난 27일 청주대 총동문회장을 선출하는 청주대 청암홀에는 청주대가 개교한 이후 가장 많은 동문들이 운집.동문회장을 선출한 이날 청암홀을 찾은 청주대 출신 동문은 모두 1천88명으로 이중 961명이 동문회장 투표에 참여.이모(56)씨는 "청주대 개교이래 가장 많은 동문이 모였다"며 "앞으로 대학발전에 동문들이 많은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김병학기자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입학처장에 마상용 교수(대체의학과·사진)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신임 마상용 입학처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미국 미네소타주립대에서 각각 석사학위 및 대학원 과정을 수학 후 전북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5년 우석대로 부임 후 종합실습본부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청주대학교 27대 동문회장에 경청호 전 현대백화점 부회장이 선출됐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27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총회를 열고 경청호 전 부회장과 조철호 충북예총 회장에 대한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투표에는 961명의 동문이 참여해 유효 954표, 무효 7표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경 전 회장이 다수표를 획득해 새로운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구체적인 개표 결과는 예우 차원에서 발표하지 않았다.청주대 동문회 선거관리규정에는 '상임이사회에서 후보 1명을 추대하면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동문회장을 선출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이번에 2명이 추천됨에 따라 다득표자로 회장을 선출했다.동문회 관계자는 "청주대 총동문회장 선출을 놓고 경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경청호 신임 동문회장이 청주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병학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운)가 오는 4월 3일자로 개교 20주년을 맞는다.강동대학교는 1994년 3월 5일 개교 한 후 1994년 9월 교육부로부터 4개학과 320명의 증원 인가를 받아 모두 11개학과 입학정원 1천 명으로 급성장했다.1995년에는 홍익관(弘益館) 강의동이 연면적 4천799㎡로 준공되면서 말 그대로 일취월장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교의 면모를 갖췄다.'20년의 변화로 100의 가치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강동대학교의 역사와 성장세를 살펴보고 강동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이념을 재조명해 봤다. ◇ 세계로 성장무대를 넓힌 강동대학교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로 향하는 일류대학을 만드는 것이 강동대학교 설립자 류택희 전 학장의 의지였다.그의 노력으로 인해 1995년 세계로 뻗는 강동대학교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1995년 4월 중국의 천진사범대학과, 12월에는 미국 Glandale 대학과 자매결연을 하면서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적 인재 상아탑을 쌓는 위용을 과시하기에 이르렀다.◇ 비약적인 발전 눈부신 성장세감격스러운 1회 졸업식이 1996년 2월 3일 열리고 늘어나는 정원을 수용할 학습시설들이 속속 완
충북대 총장선거가 탄력을 받게됐다.충북대 교수회는 26일 총회에서 교무회의가 마련한 총장 후보 선정 규정 개정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 교수회는 지난해 11월 총장 후보자의 자격을 '지원서 접수 개시일 전까지 그 직을 사퇴한 사람'으로 규정했으나, 교무회의는 지난 1월 이 조항에 문제가 있다며 '그 직에 대한 사직원을 제출한 사람'으로 바꿔 일부 교수들의 반발을 사왔다.26일 교수회 총회에서 교무회의의 개정안이 받아들여지면서 교수회는 빠른 시일내에 총장 후보선정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고 및 등록, 정책토론회 등을 거친 뒤 이르면 5월말께 총장 후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한편 교수회장에는 박병우(60) 전자정보대학 전자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김병학기자
청주대 동문회장이 경선을 통해 선출된다.청주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는 지난 25일 오후 비공개 회의를 열고 동문회장 선출방식을 논의한 결과 입후보한 후보 2명 모두를 추천한 뒤 27일 열리는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선출키로 했다.이날 15명이 참여한 상임이사회에서 입후보한 후보 2명을 모두 총회에 추천키로 결정했다. 27일 총회에 참가한 동문들은 후보 2명의 정견발표 등을 들은 뒤 곧바로 비공개 투표에 나선다.현재 선거관리규정은 '상임이사회에서 후보 1명을 추대하면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동문회장을 선출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2명이 추천된 이상 다득표자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총동문회는 이에 따라 투표함을 그 자리에서 개표해 1표라도 더 얻은 후보자를 동문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지만 양 후보 모두 과반수 이상 득표에 실패할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상임이사회 관계자는 "청주대 총동문회장 선출을 놓고 경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명 중 누가 이기더라도 동문간 갈등과 불협화음 등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수능 영어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학시험을 쉽게 출제해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영어·수학 사교육 경감을 위한 18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사교육비 조사에서 1인당 명목 사교육비가 증가세로 전환됐다"며 "총 사교육비 중 영수 사교육비 비중이 중학교 77%, 고등학교 70%의 부담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영어 사교육 경감을 위한 대책으로 수능 영어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외고 국제고 입학전형의 영어 내신 절대평가 반영, 공인 어학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특기자전형 폐지 등을 제안했다. 또 국제중 입학전형에서 영어반영을 금지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 및 사립초등학교의 영어몰입교육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학은 2017학년도 이과 수능수학의 범위를 축소하고 '쉬운 수학'을 기초로 문제를 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BS 연계 교재는 2종에서 1종으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대학 입시에서는 수학·과학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고 고등학교 반편성 배치고사 시험범위 선행을 엄격히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내달 초 발표 예정인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 수립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