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가 이번 달에 지급한 직원 성과급이 불공정하게 결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직원단체 등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학본부 측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논란을 키우는 모양새다.20일 교통대와 직원 등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달 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과급심의위원회를 열고 '공무원 성과상여금제도'의 기준에 따라 S, A, B, C 등급으로 나눴다.이 같은 내용을 대학본부 측에 통보했지만 실제 지급된 성과급에는 성과급심의위원회 결정과 다르게 몇몇 직원의 등급이 상향됐다. 이 때문에 등급이 상향된 직원들의 성과급 차액을 지급하기 위해 전체 직원들의 상여금에서 1.3%를 일괄 공제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직원단체 등은 특별한 이유 없이 등급이 상향된 것에 대해 본부 측에 답변을 요구했지만 10여 일이 넘도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무원 성과급'은 등급별로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까지 차이가 나고, 등급으로 인해 '일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 우려도 있어 공직사회에서는 예민한 문제다. 지금까지 성과급이 전교조와 일부 공무원노조에서 '직원 간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충북일보] 목재와 종이는 Eco-Bio material로 21세기 녹색 성장에 필수적인 재료다.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 학문 영역은 수목과 목재의 물리 역학적 특성, 종이 원료 및 제품 생산, 기능성 한지 제조 등 지속 가능한 생물 재료의 전 영역을 포함한다. 또한 목질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대체이너지 및 친환경 신에너지 자원개발, 목재 탄화물로부터의 기능성 물질 개발 등 특성화 분야를 연구함으로써 21세기 신성장 동력사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목재의 물리적, 화학적, 역학적 성질 등을 배우고 목재를 원료로 가공하는 법등 연륜 연대, 해부학적 특징 등 다른 원료들과 다른 목재만의 특징을 심도 있게 배운다. 또한 종이를 만들고 종이에 대해 어떤 성분이 필요한지, 나무에서 제품이 나오기까지 전반적인 것을 익히고, 목재를 통해 과거의 기후 변화도 알 수 있고 목재의 내구성을 증대시키면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목재종이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졸업 후 환경부, 산림청, 국유림 관리사무소, 임목육종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자연휴양림, 국립공원 관리공단, 목재 펄프 제지 관계 업체, 특수제지회사, 목재가구 및 가
[충북일보=청주] 서원대가 2015학년도 2학기 국가근로장학생을 모집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10일 오후 6시까지며 대상은 8학기 이내 재학생이다.신청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자 중 소득순위 기준과 성적 등으로 선발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홈페이지(www.seowon.ac.kr)를 참고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5 하계방학 영어집중학습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영어회화집중과정과 토익기숙캠프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접수기간은 오는 6월17일까지며 두 프로그램 모두 신청도 가능하다.접수방법은 온라인접수(lec.cju.ac.kr) 또는 어학교육원(새천년정보관 309호)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를 내야만 접수된다.선발은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 105명이며 두 프로그램 동시 지원자를 우대한다.영어회화 집중과정은 오는 6월22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내토익기숙캠프는 오는 7월13일부터 31일까지 운영, 수강료 20만원과 보증금 10만원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학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학교육원(043-229-8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가 경제사정이 곤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1학기 가계지원장학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25명으로 등록금 범위 내에서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장학금액은 50만원이다.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청주교대 홈페이지(www.cje.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학생처로 제출하면 된다.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개인별 소득분위에 따라 선발하며 성적장학금, 신입생 장학금 등을 받지 않은 학생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가 지난 19일 50회 발명의 날 발명분야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행사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날 발명특허학과 3학년 윤아경(21)양이 개인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발명의 날 행사 에서는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황재효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학생들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영동대는 매년 발명의 날 행사에서 각종 상을 받았으며 올해도 장관상을 수상해 발명 분야의 명실상부함이 입증됐다.영동 / 손근방기자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비대위)가 총장실 부속실에서 황신모 총장을 기다리기로 최종 결정했다.청주지방법원은 지난 15일 박명원 총학생회장, 조상 전 교수회장 등 범비대위 구성원 9명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인용, 교직원의 업무를 제지하거나 출입 저지 등을 할 경우 1일당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범비대위 관계자는 "청주지법의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강제이행금 300만원은 교직원 사무실 출입저지, 행정동 봉쇄, 업무 제지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지급하는 것"이라며 "이는 범비대위가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지난 2월27일 청주지법이 발송한 가처분신청에 대한 판결문과 같은 내용으로 강제이행금만 추가된 것"이라며 "대학 측은 이번 판결문으로 범비대위를 총장실 부속실에서 내보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범비대위는 지난 15일 판결문이 청주대로 발송됐음에도 판결문을 확인하지 못해 내부적으로 갈등을 빚었다.범비대위 관계자는 "채무자들에게 판결문이 오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며 "언론을 통해 접하다 보니 총장실을 비우는 것에 대한 내부적 갈등이 많았다"고 전했다.이어 "판결문에 대한 항고와 농성 해제를
[충북일보=청주] 충북대 총여학생회와 융합학과군 학생들이 청주 무심천 콘크리트 구조물에 그림을 그려 넣는 청주시 사업에 재능 기부를 했다. 충북대 '여울' 총여학생회는 학생회 자체적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기획하던중 청주시로부터 무심천 교량에 벽화를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융합학과군 학생들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총여학생회와 청주시는 협의를 갖고 그림 그리기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사업은 충북대 학생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청주시는 재료비를 지원키로 했다.무심천 교량에 그림그리기는 현재 통합ㆍ화합ㆍ공존의 테마로 청주대교 교대 1개면에 3주간에 걸쳐 그림 그리기가 완료 되었으며 올 연말까지 2개소 정도 추가로 시행될 예정이다. 무심천은 청주시 중심을 흐르는 대표적인 하천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문화 예술의 공간이며 무심천에 살고 있는 온갖 동ㆍ식물들과 사람들이 어울리는 공존의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조은지 총여학생회 회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던 중 청주시에서 연락이 와서 학생들이 재능기부키로 했다"며 "재능기부가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아름답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대가 19일 장애학생을 위한 성년식을 가졌다. 장애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이날 가진 성년식에서는 10명의 장애학생에게 꽃기린이라는 면류관을 머리에 씌워줬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충북대학교의 재능을 기부 받아 무심천 콘크리트 구조물에 그림을 그려 넣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그동안 무심천 환경 개선을 위해 수질개선과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고 현재에도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도시미관과 하천환경을 저해하는 교량, 계단 등 많은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는 뚜렷한 대책이 없었다.이에 시는 충북대(총여학생회, 융합 학과군 미대 학생회)의 도움을 받아 무심천 콘크리트 구조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림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지난 3월 충북대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시는 재료비를 지원하고 충북대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현재 통합·화합·공존을 주제로 청주대교 교대 1개면에 3주간에 걸쳐 지난주 그림 그리기가 완료됐고 올 연말까지 제1운천교와 서문대교 옆 차량통과 박스 등 2곳에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가 아닌 무심천과 조화를 이뤄 생명력을 담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관(官)과 학(學)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보과대가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여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교육축제로 195개국 교육장관, UN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시민단체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교육발전 목표와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충북보과대는 이번 세계교육포럼에 전문대학의 직업교육 우수성 및 성공사례를 알리는 홍보관에서 충북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특성화 된 바이오생명제약과가 참여해 특성화사업 소개 및 NCS 기반의 인력양성과 교육내용을 소개한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바이오생명 액자'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의 '바이오생명 액자'는 지난 2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 대학 취업 창업 맞춤형 통합교육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에서 바이오생명제약과 학생들이 박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액자이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년간 정부로부터 시설 및 장비비,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현장에서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마친 직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 후 자격 및 학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는 이 같은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추진기관으로서, 기업이 학습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현장훈련(OJT-실습교육)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외훈련(OFF-JT-이론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기관이다. 충주캠퍼스는 올해 30개 기업의 신입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용접, 기계가공, 금형, 전기전자, 화학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일·학습병행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충주폴리텍대학은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사업, 지역맞춤형인력양성사업,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무기관으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