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및 아시안컵 조정대회에 충주 중산고 학생들이 통역사 및 경기운영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학교 2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경기기간 동안 인포메이션, 피니쉬라인, 선수 휴게실 , 물품 대여실 등에서 외국 선수들의 통역을 돕고, 경기 운영(보트 홀더)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지도한 권소원 교사는 "중간고사 준비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선수들에게 충주를 알리고, 대회의 원만한 진행을 도우며 보람을 찾았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체험의 기회라 생각해 적극 지원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22회 음성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앞두고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회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 안전관리를 검토한 뒤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불꽃놀이)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 논의했다. 특히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코스(5㎞)가 지난해와 달라져 새로운 코스에 안전요원 배치와 도로통제 등 주요 안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유관기관인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협조를 얻어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했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벌여 혹시 있을지도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오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22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는 다음 달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봄을 맞아 향기로운 꽃길 조성에 나섰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는 19일 봄을 맞아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은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소봉교주변 충주천 및 교현천변에 황화코스모스 씨를 파종하고, 교현천변 도로 화단에 꽃잔디 2천여 본의 화종을 심었다.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니면 오포사거리, 용원초등학교 앞 화단 등 지역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원초 앞 화단, 신니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가자니아, 데이지 등 식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는 신니면 오포사거리, 인근 도로변에 펜지, 비올라 등을 식재하며 향기로운 꽃길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올해 신니면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은 이번 '꽃길 조성'' 시작으로 요도천 산책길, 서충주IC 교차로, 오포사거리에 꽃길을 조성하고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충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꽃길 가꾸기에 참여해준 성내충인동새마을회, 신니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는 소비지출이 많은 기간에 특별할인을 실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는 올해 1천억 원을 발행했다. 국비 11억 4천만 원 포함해 약 9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연중 할인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약 1만1천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81개 판매대행점과 어플에서 상품권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올해부터 장애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대리구매도 가능하게 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고연령층 사용이 편리한 기본기능 위주의 앱 듀얼모드 개발 등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19일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가졌다. 이날 배식봉사는 군의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장애인들을 위해 배식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반고 밝혔다. 군은 내달 1일 증평군장애인회관 1층(광장로 118)을 장애인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한창인 농다리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과 농협진천군지부 직원들은 이날 레이크파크 걷기대회 참여를 위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에 1인당 2개씩 오이를 배부하며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함께 알렸다. 방문객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상품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농부인푸드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생거진천 쌀 △경천 식품의 시골 김 세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현장에서 인증까지 마치면 농다리 축제 본부식당 식권 또는 커피 쿠폰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진천군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축제에 초청받은 재경 진천군민회는 축제장을 찾아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제2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개통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초평호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심을 이끌었다.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과 스토리움 야외 공연장에서 실력파 버스커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63회 충북 도민체전 기간에도 전통시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한 지역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선물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복합 문화공간인 창의파크가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문을 연 창의파크는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연면적 2천716㎡ 규모의 창의파크는 창의동(3층 규모)과 작동(1층 규모)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이곳에는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증평 창의파크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사고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와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가치"라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과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증평 창의파크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19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천군청 가족친화과, 건설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진천경찰서 등 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반은 어린이집 13개소, 17대의 차량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 7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에 따라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하차 확인 장치,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 기록장치 등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점검 사항을 집중해서 살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산척면)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와 현장 기부자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도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시설이나 축제 등 방문 홍보를 지속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은 65종으로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쌀, 축산물, 사과, 잡곡 등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19일 국내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influencer)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SNS를 통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 관내 주요 관광지와 농다리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한 영향력자는 20개국 30명으로 총 팔로워 수는 50만 명에 이르며 △물안뜰체험관 △보탑사 △초평호 미르 309 △농다리 축제장을 각각 찾았다. 참석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5개 이상의 게시물을 게재해 생거진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는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장착한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4개 군(진천, 증평, 음성, 괴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주관해서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부터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유·중·고교 생으로 확대한다. 군은 지난해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군내 유치원·중학교·고등학교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까지 확대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지역 유·초·중·고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 ,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을 국내 체류지로 등록한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이다. 입학축하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대상자 본인(만 14세 이상)과 보호자 등이다. 해당자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거주하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맘껏 공부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