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5일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여성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와 농협 충주시지부, 관내 농협이 후원한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리더십 개발과 지역정서 함양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역할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전문상담교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탁영애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도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교육원이 2024학년도 하계 방학 기간 중 중국 우한 육재미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단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육재미술고등학교 관계자 2명과 학생 18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향후 건국대 디자인 대학 입학 예정자들이다.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강의, 한국 문화 특강, 디자인대 특강 등 학술 활동과 충주시 중앙탑 공원 견학, 한복 체험, 한국 요리 교실, 청주·서울·강릉 현장 학습 등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국제교육원 측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최근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 6가정(12명)을 대상으로 '한여름 밤의 바비큐 파티' 위(Wee)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양지마을포레스트에서 진행됐으며, 가족사진 촬영, 해파리조명 만들기, 재즈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쾌적한 시설과 한적한 환경으로 참가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위(Wee)센터 담당자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들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겹게 활동하는 모습이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Wee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충주교육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응집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괴산군이장협의회에 농업용 우의와 안전장화, 작업의자 2천세트 등 1억2천6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천명을 시작으로 3년 간에 걸쳐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6천411명의 농업인에게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지원한다.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13기 둥글레가족봉사단과 함께 용산2교 하천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EM흙공은 봉사단이 지난달 충주YWCA와 협력해 직접 제작됐다. 황토와 발효액을 혼합해 만든 흙공을 3주간 발효시켜 완성했다. EM흙공은 물속에서 분해되며 미생물을 방출해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고 수중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EM흙공 던지기와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 건설기계 9대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건설기계의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이어야 한다. 또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았고 세금 체납이나 압류가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엔진 종류별로 978만원 ~ 1천979만원으로 자부담은 없다. 다만 보조금으로 엔진을 교체한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mecar.or.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붙임서류를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4)로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김보현)는 인구감소지역 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뮤지컬 '빌의 구둣방'을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부용초등학교는 '테마가 있는 자연 예술학교' 2년 차 운영 학교로 예술교육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이번 뮤지컬을 공연하는 교내 '역말관'에 주변 학교 학생들까지 초청해 관람하며 심미적 감수성과 문화예술 소양 능력을 키웠다. 군의 인구수는 해마다 줄어 현재 4만3천909명이며, 부용초등학교 학생 수도 역시 계속해서 감소해 올해111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다. 김 교장은 "뮤지컬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무대를 가득 메웠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 지역인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원평 유원지, 사내리 조각공원 등 7곳에 안전 요원을 고정 배치해 운영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계도 등 예방 활동을 맡는다. 군은 보은경찰서와 보은소방서, 보은 자율방재단 등 관련 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취약지역 순찰·계도 활동도 펼친다. 군은 앞서 물놀이 안전시설 운영 상태 등을 일제 조사하고, 1천400만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 안내표지판과 부표 등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김현숙 군 안전총괄팀장은 "물놀이 지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의 와이너리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 국제주류&와인 박람회'에 참가해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 행사는 국내서 지난 1992년 처음 개최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주류 산업 박람회다. 전 세계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 파악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고,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장소다. 이번 박람회에 군내 와이너리 16곳이 참가해 영동에서 생산한 다양한 와인을 홍보했다. 참가 와이너리는 여포와인농장, 산막와이너리, 오드린, 필, 애플파파, 소계리와인, 금용농산, 숲마을주조,마미영농조합법인, 도란원, 불휘농장, 블루와인컴퍼니, 하늘아래푸른농장, 갈기산포도농원 ㈜농업회사법인, 율와이너리, 비가원 등이다. 군도 박람회장에서 영동 와인 홍보관을 마련해 시음·판매·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영동에서 생산한 포도와 와인에 관한 특성을 듣고, 직접 시음하며 영동 와인의 매력에 빠졌다. 군은 2008년부터 적극적으로 와이너리를 육성했다. 와인 아카데미를 운영해 953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고, 이런 군의 노력에 힘입어 현재
[충북일보] 영동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다. 영동군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옥천군이나 충남 금산군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재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산업·농림·환경 등이다. 상담 내용 가운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과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해야 하는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감사과 감사팀이나 주소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내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차별화된 인구정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자치행정국 소속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팀 △저출산대책팀 △일자리팀 △외국인팀을 두고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일자리, 외국인력·다문화 등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인구정책과는 지방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각종 여건과 대내외의 환경을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신설됐다.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안이 포함된 '정부 조직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진천군의 인구정책과 신설은 시의적절한 선제적 행정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이 추진하는 지역발전 3.0은 최근 5년 평균 9천만원대에 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1인당 GRDP, 8년간 1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8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 비수도권 1위 등 비약적인 지역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발전을 더욱
[충북일보] 우석대 복싱팀이 2024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여자 종합 2위와 남자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여자 일반부에서 최보연(-52kg급 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과 박혜지(-60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가 금메달, 김아랑(-52kg급 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과 홍국비(-57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가 동메달을 획득해 여자 종합 2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 일반부에서도 김종욱(-48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과 한완희(-80kg급 생활체육학과 3년)가 금메달, 김성한(-54kg급 생활체육학과 1년)·박성혁(-60kg급 생활체육학과 1년)·신재한(-75kg급 생활체육학과 2년)·김한재(-92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가 은메달, 문현빈(-86kg급 생활체육학과 1년)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외에도 이준혁(-60kg 생활체육학과 3년)과 홍지성(-67kg 생활체육학과 2년)도 남자 대학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석대는 이 대회 남자 종합 3위, 한완희는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을 보여준 선수들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