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신동익 연기면위원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신동익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신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연기면 주민자치회 회장과 연기1리 이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나라의 명으로 생각하고 한국자유총연맹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컴퓨터정보학과 정다형 대학원생이 '제19회 APIC-IST 2024(정보과학기술 국제학술대회)'에서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7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난 23~26일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이탈리아, 중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출한 우수한 논문들이 다수 발표됐다. 정다형 대학원생은 'IoT 모니터링을 통한 식물 진품인증 다이나믹 NFT'를 주제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식물의 전 주기를 통해 최초 탄생 시기(묘목 시기)와 장소, 수종, 식물의 특성, 최초 소유자, 병충해 발생 기록, 주요 퇴비 종류 등 식물의 주요한 데이터를 IoT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이러한 모든 기록들이 NFT(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만들어지게 한다. 식물 NFT는 고가의 분재, 천연기념물급의 식물, 희귀식물 등의 진품 여부 증빙이 가능해 향후 실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관계자는 "식물 연구자들 또한 정확하고 위변조 없는 식물성장 데이터를 믿고 얻을 수 있어 식물연구분야에서도 본 연구 결과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북일보] 제천로타리클럽이 지난 5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 쌀 500㎏를 기탁했다. 박광호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도울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배기환 관장은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쌀5 전달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천로타리클럽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시 실버복지관, 제천 영육아원, 교동·남현동·중앙동·영서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청사회복지과에 총 5천100㎏(10㎏ 510포) 쌀을 기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종합정책연구기능과 평생교육 기능을 수행할 '싱크탱크' 설립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세종미래인재정책연구원(이하 세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기존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정책연구와 평생교육을 담당할 조직 신설이 조례안 제·개정 취지다. 세종연구원 설립 조례안에 따르면 시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조사·연구·타당성 검토를 하고, 지방 행정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자료 수집·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또 국내외 연구기관과 교류·협력, 시정 발전을 위한 교육·자문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체제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밖에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해외자료의 비교·연구와 공직자 교육과정 설계·운영, 장학사업도 맡는다. 그동안 세종연구실이 수행하던 정책연구 업무를 강화하고 시민 대상 평생교육 업무와 공무원 대상 재교육 업무까지 관할하는 조직을 신설하겠다는 의미다. 세종연구원 설립에 따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폐지하고,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봉양읍 마곡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일원(4.1㎢)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비 총 20억원(국비 1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생활·위생 인프라 및 주택 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마을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 △빈집 철거 및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 지원 및 마을공동체 교실 운영, 선진지 견학 등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곡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이 '세종시 농장정원 2호'로 선정됐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지난 4일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체험마을에 안내판을 전달했다. 이어 마을 일대에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심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정동체험마을은 수제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곳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았다. 시는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이 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농장정원을 찾은 분들이 농장 체험과 더불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장정원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동면 참새골농원을 1호 농장정원으로 선정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서비스업 분야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 사업'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임대형 기숙사, 문화·체육시설 등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시설을 마련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총사업비의 10% 이내에서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과 같은 야간병원으로 지정되면 임차료를 50% 범위에서 지정 기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소재지 시·군의 투자유치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임대형 기숙사는 근로자와 청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병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은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병원과 주거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서비스업 유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증평군의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사업과 진천군의 '신척산업단지 정주여건 시설 조성' 사업을 선정했다. 증평
[충북일보] 속보=충주에서 갓 태어난 아이를 발로 눌러 질식사 시킨 20대 미혼모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5시께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를 낳은 뒤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영아는 6시간이 지난 같은 날 오전 11시께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동안 가족들에게 임신한 사실을 숨겨왔다"며 "아이 울음소리가 새어 나가면 출산한 것이 들킬까 봐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발효한 개정 형법에 따라 70년 만에 영아살해죄가 폐지되면서, A씨에게는 영아살해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성공리 끝마쳤다. 외국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군의 매력을 물씬 느꼈다. 첫날 평가단은 단양군청에서 단양지질공원에 대한 발표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1층 로비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둘러봤다.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 둘째 날은 다리안 관광지에서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명소인 다리안 연성 전단대와 돌개구멍, 폭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5억 년 전 생성된 석회암이 녹아 만들어진 고수동굴과 석회암 하부에 사암이 있어 고수동굴 내 많은 물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기촌리 충상단층을 관람했다. 다음으로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에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인 카렌을 관찰하고 석문을 감상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오파트너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오스쿨인 단양중학교. 지질공원 탐방객센터를 방문해 협력 사업 검토가 이어졌다. 지난 2일은 과거 바다였던 단양의 모습과 현재 강의 대비를 볼 수 있는 단양강 잔도와 지질명소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만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4~5일 이틀간 '중국 전통 놀이를 통한 중국문화 이해'를 주제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했다. 제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국인 강사 지원으로 사전교육 후 유아들과 중국어로 인사하기, 중국은 어떤 나라인지, 국기의 모양, 놀거리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또 중국 전통 놀이 중 '뛰는 개구리', '얼굴을 바꾸는 가면 인형', '화전 경극 검보', '투호' 놀이도 해 보았다. 유아들은 다양한 중국의 전통 놀이를 해 보며 그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도담리 부녀회가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도담정원에서 도담리 주민들이 상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옥남 부녀회장은 "도담정원과 도담리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4일 오후 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경찰서장, 청전지구대장, 교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26명,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 등 총 32명과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간담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라는 주제로 제천 지역 내 범죄 발생 동향과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교동 내 안전지대 등 불법 주차 문제', '청소년 상대 콘서트 티켓 등 중고 거래 사기 대책 마련' 등 건의를 받고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황재홍 교동 주민 자치위원장은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의 노고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자치위원회에서도 지역 치안에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넘어 안심되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제천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범죄가 줄어요) 등 치안 시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