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이 지난 15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삼거리 인근 재해 위험 목 정비를 시행했다. 면은 쓰러질 가능성이 높고 쓰러졌을 경우 도로 통행을 방해하거나 전깃줄을 건드려 정전을 일으킬 수 있는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위험 수목이 있던 기동삼거리는 적성면 남부와 북부를 잇는 관문이며 이곳을 지나는 전깃줄을 지역 내 많은 가정으로 이어지는 요충지로 면에서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전 대비에 나선 것. 면은 지난 10일에도 상1리, 하원곡리, 파랑리 재해 위험 목 정비를 해 재난 예방을 위해 조치한 바 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선제적인 재해 위험 목을 정비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적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 특강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의 콘텐츠 창작 실습으로 AI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자녀들의 AI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강연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학습 능력보다 유연한 대인관계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관심을 주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영상미디어 관련 특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전화(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 6만9천69건, 99억4천400여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는 9월(2기분)에 1/2의 금액으로 나눠 부과된다. 시는 부과된 재산세를 납기일인 오는 31일까지 꼭 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우체국 및 농협,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낼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보건복지센터 민원봉사실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과표팀(641-5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에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팜을 결합한 초대형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이 조성된다. 음성군은 16일 국토교통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에서 전국 12개 지자체가 경합했다. 사업 대상지는 음성읍 평곡리·신천리·읍내리 일원 119만㎡(36만평)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지방비 1461억원 등 총사업비 4천873억원을 투입해 임대형·경영형·체험형 대규모 스마트농업단지, R&D센터, 폐연료 공급용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고 배후주거단지와 융복합 특화단지, 역세권·배후단지를 조성한다. 에너지와 스마트농업을 융복합하는 형태의 프로젝트는 사실상 전국 최초의 시도다. 이 사업의 시행자는 음성군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다. 음성군은 투자선도지구를 총괄하면서 스마트팜 단지 임대·분양 업무를 맡고, 충북개발공사는 택지개발 공사와 역세권·주거단지 분양을 담당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과 폐열·이산화탄소 생산을, 한국농어촌공사는 비축농지 스마트팜 조성 업무를 각각 진행한다. 경제적 기대효과도 크다. 군이 기대하는 생산유발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고객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온라인 중심 고객의 소리(VOC) 접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은 현장에서 직접 수기로 적어 고객의 소리함에 접수했다면 이제는 편하게 휴대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사업장명과 문의유형, 제목, 내용을 작성해 민원 글을 등록할 수 있고 접수 및 답변 완료 등 실시간 민원 처리 과정을 고객이 휴대전화 실시간 알림 문자를 통해 알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0개의 시설지 곳곳에 80개의 QR코드를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배치해 고객이 언제든 공사로 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고자 하는 공사 임직원의 열의를 보였다. 공사는 사업장 곳곳에서 접수되는 고객의 불만, 제안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내 공유 및 전파로 지속적인 서비스 질 개선과 신규 서비스 발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업무 담당자는 "VOC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해 단양을 찾는 천만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세계 각국 저명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16일 이 군수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충북지부 기념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전달받았다. 이 군수는 증평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추모식,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 개최 등 국가 보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유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 고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자유장 수상은 증평군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새기겠다"고 말했다. 세계자유연맹(총재 야오잉치)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16일 자매결연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도농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함께 심었던 옥수수를 수확, 답십리2동 및 지역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서·이원면을 포함한 군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충북도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폭우로 27세대, 56명의 이재민(일시 대피자)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132건 84억7천300만 원, 사유 시설 742건 6억3천100만 원 등 모두 874건, 91억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원면이 44억1천238만 원으로 가장 컸다. 내용별로 보면 공공시설은 서화천 제방 유실, 이원천 제방 붕괴, 이원면 원동리 산사태 등이다. 사유 시설은 농작물과 농림시설 79.7ha 외 건물 반파·침수 등의 피해를 보았다. 피해 현황은 15일 오후 3시 30분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준이다. 입력 기한(공공시설 17일, 사유 시설 20일)까지 피해조사를 계속하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해 지역주민의 안전보장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더 큰 피해를 본 이원·군서면을 포함한 군 전역에 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여름철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군 청소년수련관 일원에 조성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형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등으로 꾸민 물놀이장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이 물놀이장은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 쉼터, 화장실, 샤워실 등도 갖췄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군내 청소년(9세 이상)과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환경·음향·수질관리·안내·의료지원 인력 12명을 물놀이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물놀이 시설 운영 기간 이용자들의 탈수 방지와 수분 섭취를 위해 급수'꿈엔-水'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군내 청소년과 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학산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와 학생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군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학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은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함께', 외국곡 'You raise me up', 영화음악'Somewhere over the rainbow',너영나영 등의 연주로 꾸몄다. 국악기 소개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등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국악에 관한 흥미를 북돋웠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그동안 군내 초·중·고등학교 5곳에서 열렸다. 군은 10월까지 2곳의 학교를 더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남하리의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연꽃이 만개해 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보강천이 버스킹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주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아마추어 예술인 등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야간 이용객들을 위해 피크닉 분위기로 조성한 무대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군민과 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보강천 일원에 버스킹 무대 2곳을 조성하고,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및 동호인, 예술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함으로써 열린 공연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루나무숲의 너른 꽃밭과 잔디밭 등 멋진 경관과 어우러진 공연이 입소문을 타며 청주, 세종, 대전 등 주변의 여러 지역에서 버스킹과 유튜브 촬영을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의 자유로운 이미지와 문화예술의 풍성한 에너지가 결합된 버스킹을 통해 증평군이 보다 활력있는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