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건강보장 47주년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1977년에 우리나라에 의료보험 제도가 마련돼 국민건강 보장 사업이 시작된 지 47주년, 전 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다. 청풍면 일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자리한 제천시는 기관 운영 협력 분야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받았다. 특히 제천시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건립 당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 인재개발원 제2 교육동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했다. 여기에 2020년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국가적 비상 상황에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임시생활시설 지정 운영됨에 따라 지원단을 구성해 전반적으로 관리하며 의료진 및 입소 환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이원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장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꼼꼼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제공으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건강하고 희망찬 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교육생들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충청북도 교육청 지원으로 유아 주도적, 자발적, 창의적 놀이 발현이 가능한 종합놀이기구 설치 사업을 벌여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아담한 실외 놀이터를 마련했다. 그동안 낡고 위험성이 많아 유아들이 대근육 활동 및 다양한 신체 놀이 활동에 매우 어려움이 많았던 놀이터 대신 아담하고 안전한 실외 종합놀이터가 설치됨에 따라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내실화 도모와 함께 유아 주도적이며 자발적, 창의적 놀이 발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자 원장은 "보기에도 낡고 위험한 예전의 놀이터에서 안전하며 외형상으로 귀엽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적합한 놀이터에서 들려오는 해맑고 살아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송학초 병설 유치원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모쪼록 유치원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놀이공간에서 유아들의 건강한 놀이 문화가 조성되고 유아의 놀 권리가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혹서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17일 선풍기 30대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 선풍기 30대는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재호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이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18일 충주로타리클럽의 홍석주 제61대 회장은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2천㎏을 기탁했다. 이 쌀은 홍 회장의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과 단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충주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어르신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활동 지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취약계층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홍 회장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해 매우 뜻깊다"며 "국제로타리 테마인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에 맞춰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적을 선물하는 값진 나눔과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여성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계 재정 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인 최성숙 강사의 특강으로 '가정경제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과 가정경제 실용 방안 등 효과적인 경제생활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상 가정의 양육자들의 현명한 소비 습관과 가정경제 활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올봄 네트워크 기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육군병영생활상담관 안선예 강사를 초빙해 돌봄 네트워크 기관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한국형 에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자기 인식의 행로의 발견 △통찰의 지혜를 통해 마음의 평화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제도권 홀몸노인·장애인 지역 돌봄 사업 '올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주간 행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한 '제천시 희망 천사 운동', 조사연구 사업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단양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 특별관 등 약 450개 부스로 구성됐다. 이날 군은 박람회 방문객에게 단양군 관광·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설명하는 등 이 기간 각종 참여 이벤트를 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양군의 주요 관광자원과 축제, 관광특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 자원봉사회가 지난 17일 '사랑의 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벽부터 고운골 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복지회관에 모여 따뜻한 마음을 담아 죽을 만들었고 가곡면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유여울 회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의림유치원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5세 유아 46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생존 수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물과 친숙해짐으로써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물놀이 중 응급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여건상 원내에 이동식 수영장을 대여했으며 유아의 발달과 안전을 고려해 10차시로 운영했다. 실습 교육에 앞서 사전교육으로 각 반에서 구명조끼 착용하기, 수영복 입어보기, 구조 요청하기 등의 여름철 물놀이 사전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이후 3일간의 실습 교육은 물에 적응하기, 물에서 걸어보기, 호흡법 배우기, 구명조끼 입고 뜨기 등의 생존 수영 교육이 이어졌다. 실습 교육 후에는 각 반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함께 OX퀴즈를 통해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다음 안전교육에 반영했다.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몸이 물에 뜨니까 신기해요"라며 "이제 물 안 무서워요"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 미래 비전 제시와 정서적 건강 강화,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창의성 향상,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매포중학교와 '액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가평초등학교와 '꼬마요리사'를, 대가초와 '창의 융합 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4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단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문화교실, 활동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육성,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 문의는 전화(421-1388)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호반그룹 레저부문(부회장 이정호)이 최근 참여한 채용박람회에서 고교 졸업 예정 지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실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에서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골프의 부스를 찾은 지원자들의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호반그룹은 경기도와 충청권 골프장 및 리조트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각 분야 실습과 인턴십 활동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습득할 수 있고 회사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가 된다. 특히 MZ세대들이 가진 긍정적인 태도와 활발한 의사소통 능력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기에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달에도 경북과 충청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인재를 만났고 심층 면접을 통해 입사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인재들의 등용문 역할을 함으로써 인구 유출을 줄이고 지방소멸을 방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외지인이 방문하는 리조트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초 연계 이음 학기 운영으로 지난 17일 한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리 놀이를 했다. 이날 유·초 어린이들은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을 감상하고 함께 눈 호랑이 범벅(팥빙수)을 만들어 보았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팥빙수'에 대해 알아보고 팥, 블루베리, 망고 등 다양한 재료로 팥빙수를 만든 것. 함께 팥빙수를 나눠 먹은 유아들과 학생들은 "꽃처럼 꾸민 형님의 빙수가 정말 멋있었어요"라며 "다음에 또 같이 다른 요리를 만들어서 나눠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이번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여름의 일상을 놀이로 즐겁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