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와 충주미덕중학교 학생들이 21일 충주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날 충주시의회를 찾은 두 학교 학생 50여명은 본회의장에서 회의 진행 과정을 방청했다. 충주시의회의 견학 프로그램은 청사 견학과 회의 방청으로 진행된다.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해수 의장은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로 익히고, 민주시민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의 소통 확대 및 의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국가생태관광지역'인 대청호 연안 동이면 안터마을 일원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이곳을 찾으면 귀한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의 화려한 군무를 만나볼 수 있다. 반딧불이 서식지 개별탐방은 오후 9시부터 가능하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사)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안터마을 걷기, 반딧불이 해설 탐방 등 생태관광(생태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를 개최하는 안터마을은 2021년 5월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서식지 내 생태 탐방지를 조성하는 등 그동안 반딧불이 생태 환경보전에 힘써왔다. 박창식 석탄리 이장은 "이 축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며 "달빛을 따라 걸으며 영롱하게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21일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만원권 300장을 추가 지원했다 지원된 지역상품권은 군내 적십자 헌혈버스에서 헌혈사랑을 실천한 자에게 1회당 1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헌혈 장려를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지역상품권을 지원해 현재까지 1천8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올해 19세인 2005년생에게 최대 15만원의 문화예술 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 문화예술 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2005년생 286명이지만, 선착순 106명이 혜택을 받는다. 군은 '청년 문화예술 패스 사업' 신청자에게 10만원의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 뒤 상반기 안에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포인트는 음악, 무용, 연극, 미술, 영화 등 순수예술 장르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포인트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 패스 사업'은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 시상을 진행했다. 신니면 행정복지센터 유재환 주무관(사회복지 7급)이 7번째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는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과 명절음식, 김장 나눔, 신니면 도로변 꽃길조성과 지역 안전을 위한 야간방범활동, 경로행사 등 행사보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1년 첫 시작된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 선정 및 시상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한 충주시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실과소 자원봉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정기준은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여부,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 관리, 수요처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상·하반기 연 2회로 선정해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시 시상하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담당 관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담은 전 국민 챌린지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에 '안녕'(Bye) 이라는 의미를 넣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챌린지 독려 사진을 등록하며 "진천군은 '1회용품 ZERO 프로젝트'를 수립해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등 지방정부부터 솔선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도록 하자"라고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송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명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20일부터 23일까지 4, 5세 원아 81명을 대상으로 제천안전체험관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제천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지진대피 등 일상 전반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담당 교사는 "유아들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늘반 정재인 유아는 "땅이 진짜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앞두고 괴산지역 업체와 단체들의 성공기원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성모병원을 비롯한 15개의 업체와 단체가 전날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4천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괴산축제위원회에 기탁했다. 후원 참여업체 및 단체는 괴산성모병원(이사장 나숙연), 토우건설㈜(대표 김사석), 충청지역 진욱 팬클럽(회장 김인순), ㈜NEW엔터테인먼트(대표 안병숙), 진평건설㈜(대표 최경환), ㈜이솜(대표 최혁규), 새빛조명(대표 민갑기), ㈜성민산림(대표 전재만), ㈜영수전력공사(대표 이광윤, 김영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괴산군 운영위원회(위원장 윤한명), ㈜세명이앤씨(대표 섭동현), 영광건설㈜(대표 임재기), ㈜괴산안전(대표 서덕원), ㈜엔케이전자(대표 이두현), ㈜면장(대표 김면영)이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빨간맛운동회, 컬러런, 청년페스타 등 기획프로그램과 전국 톱(TOP)10가요쇼, 현장 이벤트의 상품과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20일 군내 하천, 배수장, 저수지, 재해복구 사업장 등을 방문해 관리상태와 긴급 상황 발생 때 비상 연락 체계, 응급 복구 장비, 자재 비치 상황 등을 살폈다. 최 군수는 이날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인 '클럽디 보은' 인근 사면 피해 지역과 동정리 산림시설, 수한면 질신리 태양광 시설, 삼승면 선곡리 사면복구 현장 등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서 "올해도 기상이변에 의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서별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체계를 갖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충주시의회에서 나왔다. 충주시의회 이회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28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충주시 교통안전지수는 인구 30만 명 미만인 49개 지자체 중 44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교통안전지수 평가 자료를 공개했다. 교통안전지수란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다. 충주시는 인구 30만 명 미만인 49개 지자체 중에서 44위, 평균 75.68점으로 전체 평균 79.30점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D등급으로 평가됐다. 또 2022년 충주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천42건이며, 사망자는 25명, 부상자는 1천533명으로 발표됐다. 이 의원은 "충주는 평가 지표 6개 영역 중 사업용 자동차, 교통약자 영역에서 C등급, 운전자 영역에서 D등급을 받았으며, 도로환경 영역이 E등급으로 가장 취약했다"며 "자전거, 이륜차, 보행자 영역으로 교통안전수준이 전체 평균 이하로 나타나는 등 해당 세부 사항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북도 출신 학생들이 지역인재전형으로 도내 의대에 어느 정도 합격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어렵게 확보한 의대정원의 증원을 헛되이 하지 말자는 말이다. 충주시의회 유영기 의원은 21일 열린 제28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 도내 의과대학의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의대정원은 약 3천명이다. 이번 증원이 정부의 의지대로 이뤄진다면 최대 2천명의 의대정원이 증원된다. 충북도의 경우 2025년 충북대가 현재 49명에서 125명 또는 200명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현재 40명에서 60명을 증원해 총 100명을 선발한다. 정부의 '지역인재전형 60%' 선발방침을 적용하면 기존 43명이던 양 대학의 지역인재 선발도 최소 135명에서 최대 180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유 의원은 "지금 우리는 늘어난 의대정원과 관련해 충주시와 충북도 출신 학생들이 지역인재전형으로 도내 의대에 어느 정도 합격하는지도 관심을 가져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 인재가 역외로 유출되지 않고 해당 지
[충북일보] 보은군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하나로 축산분야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사료 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리당 활동비는 한·육우 2만5천원, 젖소 5만원, 돼지 5천원이다. 대상은 축산업을 허가받거나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전년도 사료 구매 명세서 등 증빙서류를 신청 기간에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