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급상자 20개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마와 무더위에 힘겨워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통제, 소화제 등 생활약품 위주로 구급상자를 직접 꾸려 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구급상자는 지역 내 장애·노인가구 등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영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상비약 등 구급상자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홍균 내덕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구급상자는 지역 내 장애·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24일부터 대형건축물, 아파트, 시 발주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디자인과 지역안전센터 전문 직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과 직원들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등 안전수칙을 이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외에도 태풍 때 타워크레인, 건설용 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홍보하고, 붕괴나 침수 등 급박한 위험 발생 시 즉시 작업 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에 대비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공사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면서 "장마기간 강우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로 품질저하 우려 등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일보] 조성준 ㈜에프앤디홀딩스 대표이사가 24일 청주대학교에서 김윤배 총장에게 국방안보드론학과와 군사학과를 위해 써달라며 대학 발전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에프앤디홀딩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으로 공동주택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군사학과 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7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청주대는 이날 기탁식에서 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예육군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김 총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조성준 대표이사에게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육군·공군 장교 학군단과 군사학과 등 3곳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군(軍)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고액 체납자 21명의 부동산을 압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압류 대상은 시의 지속적인 체납액 납부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이들이다. 총 체납액은 2천200만원이다. 부동산 압류는 차량 소유자에게 당장 가해지는 피해는 없으나, 차량 소유자가 금융 대출을 연장하거나 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압류를 해제해야 해 제재에 해당한다. 시는 부동산 압류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건에 대해서는 실익여부를 판단해, 부동산 공매를 의뢰하는 등 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과태료 납부를 기피하거나 소홀히 하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납기가 경과되면 매달 가산금이 증가하므로 빠른 시일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24일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호우·태풍과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지청은 호우·태풍·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사전에 확인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사업장 자율점검 지도와 현장 안전조치 여부 점검도 실시해왔다. 이날 김경태 지청장은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호우로 인한 침수·붕괴·감전과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크레인 전도 등에 대비한 현장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호우·태풍 대비 사업장 안전관리 가이드'를 배포했다. 더불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수칙(물·그늘·휴식) 준수를 지도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배포, 안전모 햇빛가리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러면서 호우·태풍·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사전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할 것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담당자를 지정하고 긴급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것 △기상 상황과 사고 시 대응 요령 공유를 위한 중대재해사이렌에 가입할 것 △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11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24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를 비롯해 △뷰프레임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에디톤 컬렉션(스톤·마루·월) 등 4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LX하우시스의 단열재 제품은 11번째, 바닥재는 10번째, 창호와 벽지는 9번째로 녹색상품 수상 제품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뷰프레임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와 에디톤 컬렉션은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와 생활환경 오염 감소 등 환경친화적인 성능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LX하우시스는 올해 11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의 생활공간 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공헌상'도 수상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2024년 2분기 우수한 성과창출에 기여한 직원 23명과 2개 부서에 부문장(광역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문장 표창에 선발된 직원은 당당하고 단단한 KT인으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열정적인 직무수행을 바탕으로 맡은바 임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점과 회사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양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표창 대상은 △충남·충북고객본부(개인 12명): 김문재 팀장(영업기획담당), 김명숙 차장(OSP담당), 이태경 팀장(OSP담당), 유형택 대리(대전지사), 이호영 과장(대전지사), 양철호 과장(충남서부지사), 이상원 팀장(천안지사), 조원제 과장(천안지사), 황태영 사원(청주지사), 육후근 차장(청주지사), 전영진 과장(충주지사), 박종인 대리(충주지사)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개인 4명): 이재경 대리(컨설팅담당), 권우진 사원(컨설팅담당), 김상철 팀장(충남법인고객담당), 김민준 대리(충북법인고객담당) △충남·충북NW운용본부(개인 5명): 박종수 차장(충남·충북ICT기술담당), 이채린 대리(충남·충북코어운용센터), 박병석 대리(충남액세스운용센터), 유종근 차장(충남액세스운용센터), 배상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의 학산농협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영동지역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소식에 동청주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도정선 조합장은 "폭우로 농경지와 농가에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피해 규모에 비해 약소한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뉴서부 P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영주)이 24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나눠 줄 쌀 300㎏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24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충북 학부모,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사범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 시대, 아이들의 미래는'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사범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방향성, 보드게임 작가로 변신한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이 직접 개발한 위즈스톤 보드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다. 실습한 3종의 위즈스톤 보드게임은 규칙이 간단해 처음 하는 사람도 즐기기 쉽지만 전략이 중요시되기에 보드게임을 즐기다 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등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사범은 지난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DeepMind)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벌였다. 4국에서는 이 사범이 180수 백 불계승으로 1승을 이뤄냈으나 5국에서 알파고가 280수 백 불계승을 거두면서 알파고가 최종 승리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 사범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4일 학교 교육의 본질 회복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중등 실력다짐 리본(Re-born本)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의 향상을 통해 원하는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진로·진학의 흐름이 분절되지 않고 학교에서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운영 체계와 추진 방향을 제시하였다.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제는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개념 기반 탐구학습으로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 △학생과 교사 모두의 학습과 성장을 이끄는 평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역량 제고로 설정했다. 특히 학교 유형별 특성과 성장 발달 단계를 고려해 △중학교 학습 사다리 교실 운영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자율학습 활성화를 지원하는 일반고 자기 주도 학습 △직업계고는 전성기 프로젝트를 중점 과제로 두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중학교 학습 사다리 교실은 학기 중, 특히 학습 공
[충북일보]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24일 옥천군을 방문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