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올해 34회를 맞이하는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31일 영동 힐링사업소에서 '3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 및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7~8일 열리는 충북도생활체육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개회식 행사 안내, 시·군과 종목단체의 대회 준비에 대한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13개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정 군수는 "지난해 영동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충북도생활체육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대회 참가와 경기 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시·군체육회 및 경기종목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강축제로 더울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 중 지역현안 분야는 20억원, 재난안전 분야는 8억원이다. 이중 지역현안사업은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7억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 사업 6억원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 설치사업 2억원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억원 등 4건이다. 재난안전사업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 내진보강공사 3억원 △월오N2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5억원 등 2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라며 "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31일 월오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및 폭염예방수칙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각 마을 통장, 노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 발맞춰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권영래 월오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은 "마을회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있음에도 사용법 및 중요성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올해 여름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지난 28일 기준 3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60배 이상 늘었다. 월별로는 5월 37명, 6월 109명, 7월 160명으로 증가 폭이 늘어나는 추세다. 환자의 연령대는 13∼19세가 224명(72.7%)으로 가장 많고 7∼12세 52명(16.8%), 20대 7명(2.2%) 순이다. 백일해 유행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해 개인 위생이 강조됐던 2021∼2022년에는 환자 발생이 감소했으나 최근 해외여행 등이 늘어나면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이다. 100일 동안 기침을 할 정도로 증상이 오래 간다는 데서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으로 7~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콧물, 재채기, 미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발작적인 기침이 장기간 지속되며 심한 경우 구토, 발열, 경련 등이 동반할 수 있다. 도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
[충북일보] 손민우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역 내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손 구청장은 31일 원평동 일원을 방문해 설치된지 30년이 지난 상신 2과선교를 점검했다. 이 철로용 다리는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조치와 재가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흥덕구는 국가철도공단 시설개령처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등과 함께 재가설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손 구청장은 "상신 2과선교 재가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시민 통행 불편사항과 안전한 철도 운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직원들이 지속되는 폭염 속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방무 실장 등 기획관리실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농업기술원 직원 30여 명은 영동군 심천면을 방문해 침수지 토사와 잔해물 제거 작업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은 "침수지 진흙과 잔해물 제거 작업을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다"며 "도청 직원들이 피해 현장까지 나와 일손을 보태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조달청(청장 나석영)은 음성군에 소재하는 뉴그린창신㈜의 '디자인형울타리' 제품이 2024년 3차 혁신제품 지정심사 결과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북조달청에 따르면 뉴그린창신㈜ '펜스와 지주의 순차적 충격 흡수가 가능한 디자인 울타리'는 충격흡수·이탈방지를 최소화하는 보행자 보호 강화 제품이다. 보행자의 안전성 보호와 울타리의 추가적인 도미노 파손을 줄일 수 있어 보행자 방호 도시구간 설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은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혁신장터 등록·수의계약·시범사업 등 혜택을 제공한다. 나석영 충북조달청장은 "지역 내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가 공공시장에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를 발판으로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와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 농가주부모임 괴산군연합회(회장 유돈상) 임직원 및 회원 10여명이 31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화양계곡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쌀밥, 쌀가공식품 시식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하이돈이 31일 라우렌시오빌 등 청주시 장애인복지 생활시설 2개소에 삼겹살 160kg(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손영준 ㈜하이돈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상황이 있다면 돕고자 하는 취지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하이돈은 2022년 6월 설립 이후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건축 자재로 쓰인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 제거 공사가 시작된 지 햇수로 10년이 됐지만 충북에만 204개 학교가 석면을 제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특성상 방학 기간에만 철거 공사가 가능하고 전등·에어콘 교체까지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100% 제거율을 달성하는 데만 십수 년이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 학교 석면 사용 건축물 658개 가운데 452개(68.7%)는 석면 제거가 완료됐다. 석면 등록 면적으로 보면 전체 129만9천249㎡ 가운데 75.6%인 98만2천799㎡가 철거됐다. 남은 면적은 31만6천450㎡으로 축구장(7천140㎡) 44개 면적과 맞먹는다. 도교육청은 올해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42개 학교(7만8천668㎡)에서 석면 제거 공사를 한다. 여름방학에는 4개 학교, 겨울방학에는 38개 학교에서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되며 소요되는 비용은 299억402만3천 원이다. 올해 겨울방학까지 계획된 석면 제거가 완료되면 등록 면적 대비 제거율은 81.7%가 된다. 도교육청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26년까지 석
[충북일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독서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여름방학을 맞아 상당산성과 무심천에서 직접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우는 '지역을 만나는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우암산과 상당산성에서 진행되는 '상당산성의 생물 이야기:식물과 곤충(30~31일)' △무심천에서 진행되는 '무심천의 생물 이야기:물속생물(오는 2~3일)', '무심천의 생물 이야기:수서곤충(6~7일)'로 구성됐다. '상당산성의 생물 이야기'는 샘나 연구회 소속 조진선 청주중학교 과학교사와 조현숙 진천상산초등학교 교사가 함께했다. '무심천의 생물 이야기'는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함께 연계해 무심천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탐사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은 족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관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역을 만나는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동안 즐겁게 체험하면서 지역의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제 기준에 맞춰 식품, 음료, 환경 샘플 등에 대한 실험실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실의 품질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에서 센터는 12개 농약 성분 분석 부문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아 평가 기준을 상회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참가한 3번째 평가에서 모두 분석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전문성 입증을 위해 매년 숙련도 평가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 및 유통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해 청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455.97㎡의 규모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토양 검정, 가축분뇨 분석, 잔류농약 분석 등 연간 1만건 이상의 분석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농업용수 및 양액처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