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고 있다. 군은 군민의 스포츠 수요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8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연면적 4천63㎡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실내체육관, 장애인체육 체험장, 다목적실 등을 갖춰 내년 4월 준공한다. 북부 생활권에는 연면적 1천923㎡의 이월다목적체육관 올해 완공했다. 올 하반기 축구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등으로 구성된 광혜원 생활체육공원과 수영장(25m, 6레인) 포함, 총 16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890㎡ 규모로 조성한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된다. 덕산읍에도 3만1천490㎡ 규모, 실내외 체육시설로 꾸며진 덕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63회 충북도민체전이 진천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4월 도민체전 TF팀을 신설해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 구성을 마치고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공모, 실행계획 수립, 경기력 향상 종합대책 마련했다. 기본계획에는 대회 비전과 추진방침,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27개 종목의 경기장 배치와 각 부서별 임무, 추진 로드맵 등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는 여름 방학 동안 수영을 배우고 싶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계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하계특강반은 기초수영(자유형,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초체력 증진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 30명(각 반 15명)을 모집하여 이달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오전과 오후 총 2반을 운영하며,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물 적응 훈련과 자유형 강습이 진행된다. 강습이 마무리되면 수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수료 배지를 나눠 주는 수료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어린이 하계특강반을 운영해 안전사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하계특강반을 통해 어린이들이 활기차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특강 교실은 운영한다. 공단은 오는 10일부터 수강생 60여명을 선착순 모집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수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3차례씩 4주간 운영되고, 강의는 수영 에티켓부터 안전교육, 수영법, 호흡법 등 기초교육으로 교육으로 이뤄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보호자가 공단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 신청해야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유운기 이사장은 "수영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단련과 물놀이 사고예방 등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사장 김영산) 휠체어펜싱팀이 최근 세종시에 있는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펜싱팀 훈련장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펜싱체험교실을 열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어펜싱팀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연고지협약팀으로 아동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휠체어펜싱팀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사전 모집한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펜싱체험교실에서 펜싱의 역사와 용어 등 기초 이론과 장비를 소개한 뒤 기본 동작 연습, 일대일 연습 경기 등을 진행했다. 김영산 사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펜싱 종목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어펜싱팀은 지난달 2023년 전국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 6개 종목에 출전해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박상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아 박천희·심재훈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작은학교들의 큰 운동회'가 3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단양군 소재 10개 초등학교 중 학생수가 50명이 안 되는 7개 초교가 참여했다. 7개 초교 아이들이 다 모였지만 총인원은 228명이 전부다. 이 행사는 '제1회 소규모학교운동회'에서 '제1회 작은학교들의 큰 운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학생 수가 50명도 안 되는 초등학교가 한자리에 모여서 운동회를 한다고 알려지자 이구동성으로 '학교는 작은데 운동회는 크게 연다', '작은 운동회가 아니네'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행사 이름이 바뀐 것이다. 아이들은 팽팽하게 잡아당긴 '단체줄넘기', '지구(큰공) 굴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별로 노래, 댄스 등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운동회장 주변에는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슬러시' 등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2023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을 개강했다. 도체육회는 3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사업 소개와 유니폼·축구공 전달, 지도자 소개, 운영방향 설명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주 2∼3회, 방과 후 2시간씩 진행된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축구교실에도 전문 축구지도자가 직접 지도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진천에서 열리는 꿈나무어린이 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키워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코로나 19로 잠정 중단되었던 아쿠아로빅 강습을 다음달 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까지 주 3회로 운영된다. 강습을 희망하는 자는 매달 21일부터 30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모두 60명이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푸르미스포츠센터 아쿠아로빅 개설로 인해 많은 분들의 여가활동증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물의 저항과 부력 등을 이용해 에어로빅 동작을 취하는 수중 유산소 운동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4월부터 10월까지 증평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프로그램은 △그린리더(환경) △3D펜아트 △치어리딩 △통기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스포츠 프로그램은 △풋살 △배드민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스포츠 프로그램은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의 수요가 많아서 2개반으로 운영한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 전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체조활동과 체력측정, 운동기구 자가 사용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2회에서 3회로 운영되고, 각 프로그램 당 참여인원은 최대 4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각 시·군 체육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 전화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군별로는 △충주시 3개소(금릉소공원, 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제천시 2개소(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문화복합공간 수상한청춘학교) △보은군 3개소(장신리경로당, 풍취리경로당, 삼산4구 마을회관) △영동군 2개소(구교리경로당, 계산동경로당) △진천군 1개소(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괴산군 3개소(사리문화센터, 동부2리경로당, 괴산노인복지관) △단양군 1개소(다사랑노인요양원 및 산책로)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르신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최근 탄금공원에서 '뚜벅이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 코스는 탄금공원에서 출발해 목행동 파크골프장까지 약 8㎞ 가량 조성된 중원문화길을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트레킹코스로 진행됐다. 행사는 충주시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명품길 홍보로 건강 도시 구현과 국가정원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진용섭 회장은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며 "올해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올해 초 대한체육회로부터 사업비 5천600여만원을 확보하고 도내 8개 시·군체육회와 연계해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야외광장, 체육공원, 놀이터, 체육관 등을 활용해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 주민 누구나 쉽게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어로빅, 국학기공, 생활체조, 에어로빅스체조, 인라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전문 강사가 직접 강습을 진행한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2개소(청남교 소공원, 율봉공원) △충주시 2개소(용산생활체육공원, 충주체육관) △제천시 1개소(삼한의초록길광장) △옥천군 1개소(옥천공설운동장) △증평군 1개소(김득신문학관) △진천군 1개소(혁신도시돌실공원) △괴산군 1개소(괴산엑스포광장) △단양군 1개소(매포복지회관) 등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충북일보]세종시에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인프라가 잇따라 문을 연다. 세종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무료로 시범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이용가능기간은 정상운영전까지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해야 한다. 연동면 예양리 554번지 일원의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 8천500㎡ 규모로 △축구장 2면 △게이트볼장 4면 △주차장 129면 규모로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미호강체육공원은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소음, 빛공해 등 구애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조치원읍 신흥리 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 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조성 중) △주차장 551면 △광장 및 쉼터 등 이 갖춰진대규모 체육시설이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의 유일한 천연잔디구장으로 오는 6월까지 잔디활착을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박길복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설이 완비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