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제3산업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웰레스트가 지난 3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제천시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탁했다. 2023년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웰레스트는 지난해 10월 제3산업단지에 투자 규모 500억원 및 고용인원 80명 상당의 증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성인 대표는 "이번 기탁식이 지역 사회에 사회적 나눔 실천과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웰레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웰레스트와 제천시의 상호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고 ㈜웰레스트가 제천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일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에코백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면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주민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일일 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 21대 회장에 이춘화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대 박인순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춘화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춘화 신임 회장은 "괴산지역 400여 회원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는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 여성단체다.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60년 넘게 농촌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2개회, 40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과 농작업 활동 지원, 지역 봉사활동 및 축제에 참여해 오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신협이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양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협은 명문 학교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하나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동준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신협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24회, 1억45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연수새마을금고는 4일 연수동 경로당 31개소에 백미 20㎏ 31포, 라면 31상자 등 총 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협회는 2024년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과 농촌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32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70가구를 위해 양말, 한과, 과일, 달걀 등 식료품 꾸러미를 정성껏 마련해 직접 배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박창수 위원장의 후원금 200만원과 이종례 복지위원이 후원한 과일, 무지개농장의 달걀 기부가 함께했다.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도 저소득 34가구에 달걀, 떡, 만두,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방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온정의 손길이 지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가 4일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구조전문대는 지난해 7월 15일 오후 탁사정에서 물에 빠진 초등생 1명과 중학생 1명을 구조해 당시 큰 화제가 됐는데,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판단은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김성태 대장은 "평소 대원들의 헌신으로 일상을 되찾은 시민들을 보면서 매우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창설된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현재 27명의 대원이 활약하고 있으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자연정화 활동 등 시민의 안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난 1955년 세워진 사직동 충혼탑을 70년만에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혼탑 철거에 앞서 3일 위령제를 진행해 6.25전쟁 중 전사한 군인, 경찰 등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호국영령들을 새로운 공간으로 모시게 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위령제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지홍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장, 정병남 전몰군경유족회 충청북도지부장,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20개 보훈단체 단체장과 사무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충혼탑 내부에는 호국영령 3천428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었다. 시는 위패를 옮긴 후 충혼탑을 철거하며 본격적인 추모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955년에 건립된 충혼탑 일원을 추모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은 크게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으로 구성된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조성될 계획이다. 휴식공간으로는 잔디마당, 루프탑테라스, 데크산책로 등을 만들 예정이며, 다목적공간으로
[충북일보] 충북도민 나눔의 척도인 '사랑의 온도탑'이 105.6도를 기록하며 62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31일까지 두 달간 연말연시 성금 캠페인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일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목표 금액 104억 원의 105%인 109억8천100만 원이 모이며 14년 연속 100도 목표 달성을 기록했다. 대기록을 써냈지만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모금액 173억5천400만 원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성적이다. 역대 충북의 캠페인 모금액은 지난 2011년 35억7천100만 원부터 매년 증가해 2020년 77억4천100만 원, 2021년 88억2천900만 원, 2022년 89억3천900만 원, 2023년 95억6천100만 원, 2024년 173억5천400만 원이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54.5도로 더디게 올랐지만 중반부에서 러시를 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캠페인 기간과 맞물려 진행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과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 등 2건의 특별모금액이 1월 2일 기준으로 나눔 온도에 집계되며 78도로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한다. 충북모금회는 지난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에서 모인 성금은 모금회 중앙회로 이관된 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 특별모금 성금접수는 농협 313-01-144258(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받는다. 기부자는 충북모금회로 연락하면 기부금세제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충북모금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많은 관심과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충북관광 누리집(충북 나드리)의 '충북날씨 관광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행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이다. 충북날씨 관광서비스를 통해 여행 기간과 선호도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받은 뒤 올해 충북 여행계획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4명에게 증평 블랙스톤 숙박권을, 30명에게 맘스터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충북날씨 관광서비스는 충북도와 청주기상지청이 협업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 날씨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여천2리 새마을부녀회장 김청순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백미 400kg(4kg, 100포)를 오창읍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겨울이 유난히 길고 힘들게 느껴지는 분들이 계실 텐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오창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청순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가 안전한 세종시 만들기에 나섰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3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 등 관계자가 참여해 시니어 폴리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60세 이상 퇴직경찰관 1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들은 자전거 절도 범죄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PM)·이륜차 위반행위 촬영, 안전신문고를 통한 공익 신고 등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지원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퇴직경찰관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범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현직에 있을 때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달라"며 "앞으로 시니어 폴리스의 안전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붕어빵은 힘이 세다. 어느 순간 사라졌나 싶었다가도 찬바람이 불면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게 만드는, 수십년 겨울 간식계를 사로잡고 있는 강자 중에 강자다. 붕어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가슴 속 3천 원' '붕세권' '붕어빵 지도' 등 여러 가지 유행어까지 만들어 냈다. 수많은 디저트들이 유행을 넘나들어도 갓 구운 붕어빵 고유의 맛을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 입김이 나올만큼 추운날 따뜻한 붕어빵 한입의 묘미가 있어서다. 노점이 익숙한 계절 간식이기에 청주 사창시장에서 지난 2022년 11월 문을 연 '요즘붕어빵'은 조금은 낯설다. 계절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 메뉴를 상가로 들여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 20여 년을 요식업 분야에서 일해 온 윤여범 대표의 결단이었다. 일식, 양식 등 다양한 가게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몇 몇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다 시도해 본 붕어빵 노점이다. 거의 무자본으로도 가능한 사업 구조이기에 도전이 가능했다. 길에서 직접 붕어빵을 구워보니 하나의 요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길에서 아무리 신경써도 완전하지 못한 위생을 위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안전재단 설립 추진이 본격화하고 있다. 재단은 도민 안전 확보와 문화 확산 등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밟아 내년 초 설립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4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안전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자연·사회재난 발생 양상 등 도내·외 여건 실태를 분석했다. 재단 조직을 설계하고 인력 규모를 정하는 등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재단의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정립했다. 주민 복리에 미치는 영향, 공공기관과 기능 유사·중복 여부 등을 검토하고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연구원은 이 같은 과정을 거친 뒤 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어 재단 설립 운영 체계와 수행 사업, 타당성 여부 등이 담긴 최종 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먼저 용역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에 들어간다.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르면 이달 중 지방출연기관 타당성조사를 지정 전문기관에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