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최근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하이볼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하이볼 클래스'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장인 전재구 전문 강사의 강의로 하이볼의 기본 개념과 제조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든 하이볼을 시음하며 새로운 경험과 교류를 이어갔다.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소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재단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오랜만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나에게 쉼을 준 시간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 현장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소진되기 쉬운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647-1237)로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거노인 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100년 정도 된 노후 주택으로 안방 천장 틈새로 흙이 떨어지고 오래된 전기배선이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나 마땅한 지원처가 없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바닥 보일러선 재시공과 천장 보강공사,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도배, 장판 지원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전반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자크르 협동조합과 작은집 건축학교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수산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 협의체는 21명의 회원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충북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체육부(축구부, 농구부) 재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취업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이해, 자존감 및 자신감 회복, 목표설정, 적성탐색, 구직기술 습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학 운동선수의 성공적인 경력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교 단장은 "학생 운동선수의 직무전환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겠다"며 "체육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생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버블쇼'를 진행했다. 이번 버블쇼는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유치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액체와 기체의 만남'을 주제로 비눗방울과 풍선을 이용한 유아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유아들은 다양하게 변형되는 비눗방울과 풍선쇼를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공연예절을 배우고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향기반 조찬희 유아는 "정말 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교사는 "국원유치원 유아들이 비눗방울의 색과 모양 변화를 관찰하며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K급 소화기'를 지역내 일반음식점 398곳에 보급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인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음식점·주방 화재나 기름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다.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하고 산소 공급을 차단,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식용유를 비롯한 기름 관련 화재에 적합하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내 일반음식점에 K급 소화기 마련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K급 소화기를 구매하지 못한 음식점은 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위생팀(043-830-3472)으로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에 지역민들로 구성된 라이트닝 배드민턴 클럽이 학생 복지와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19일 열린 기탁식에서 라이트닝 배드민턴 클럽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클럽은 2011년부터 매년 칠금중에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내놓고 있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회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복지 증진과 자치활동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류영목 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칠금중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신명중학교, 미덕중학교, 중산고등학교 3개교에서 '수요자 중심 아침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아침 교육활동 참여 등으로 아침 식사를 거를 수밖에 없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는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영양소 공급과 공복감 해소를 돕는다. 이정훈 교육장은 19일 미덕중과 중산고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간편식 제공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신명중 60명, 미덕중 65명, 중산고 160명 등 총 28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12월까지 1인당 약 4천원 상당의 샌드위치, 주먹밥, 과일 등 다양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침간편식 제공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충주교육청은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아침 식사가 건강과 학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학생들은 코너 형식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안대 착용하고 전자 타트 한궁 게임, 변형된 골볼 경기, 경기용 휠체어 타고 공 던지기, 2인 1조 휠체어 타고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2학년 담임 심성익 교사는 "이번 장애인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도 환경만 주어진다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생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통연수원에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유아들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통안전규칙을 배우고,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도 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푸른반 정다율 유아는 "횡단보도 중간에서는 손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교사는 "국원유치원 유아들이 반복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습관화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최근 4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인 통일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역사를 만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독립기념관 6개 상설전시관을 방문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애국심을 기르며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 공간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와 독립운동가 체험을 통해 조국 광복의 기쁨과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느꼈다. 또 독도 VR 체험을 하며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김주아(4년) 학생은 "다양한 전시관 체험을 통해 위대한 인물과 정신을 알게 됐고, 우리나라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빨리 평화로운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교사 김재은 교사는 "학생들이 교과서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충주의료원은 2007년부터 18년 연속으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유지하며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게 됐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과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분자진단검사 등 9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충주의료원은 전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창규 원장은 "18년 동안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충주의료원이 우수한 검사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검사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급 병원에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충주의료원의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충북일보] 충주 칠금초등학교가 소통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형 교육공간 '꿈품은 공감교실'을 완공했다. 19일 칠금초에 따르면 이 공간은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활동 공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학습과 놀이,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칠금초는 인사이트 투어, 학생 참여 설계 수업, 검토회 등을 거쳐 공간을 구체화했고,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했다. 4층에는 '꿈담놀샘터'가 들어섰다. 실내놀이터, 캠핑존, 노래방, 댄스연습실 등 쉼과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5층 '생각놀이터'에는 뚝딱메이커교실, 보드게임존, 아고라(광장) 등 창의융합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공간 이름도 학생 공모전을 통해 정해졌다. 학교 측은 "학생 자치활동과 연계해 공간 활용 규칙을 정하는 등 자율적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며 "교과수업 외에도 방과후 활동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