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14일 '함께 읽는 제천' 선정도서 '천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강연회를 가진다. '함께 읽는 제천'은 매년 한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감동을 공유하고자 펼치는 독서 생활화 운동으로 올해는 천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이 함께 읽는 도서로 선정됐다. 이번 작가 강연회는 '천 개의 파랑'을 읽고 작가와 소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천 관장은 "'함께 읽는 제천'을 통해 한권의 책이라도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독서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2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출신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전설 따라 삼천리를 집필한 방송작가로도 유명한 고 구석봉 시인의 배우자 배우 최선자(79) 씨가 구 시인의 육필원고 등 문학자료 339점을 영동군에 기증했다. 구 시인은 1956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제3회 학원문학상 대상을 6.25의 아픔을 다룬 시 '백년 후에 부르고 싶은 노래'로 수상 받고, 이후 시인, 소설가, 방송·시나리오 작가, 전기 작가 등 문학의 거의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사 연구에도 참여한 영동군이 낳은 뛰어난 문인이다. 대중에게는 MBC의 최장수 인기 방송이었던 '전설 따라 삼천리'의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의 자랑거리, 유명한 감나무 가로수 길 또한 고향을 사랑한 구 시인이 큰 역할을 하며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배우자 최 씨와는 1968년 결혼, 1988년 향년 52세에 지병으로 안타깝게 별세했다. 배우이자 성우인 최 씨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한 후 수사반장, 순심이, 덕이, 전설의 고향, 인어 아가씨, 아현동 마님 등에 출연하였으며,'사랑의 미로'로 유명한 가수 최진희의 고모이기도 하다. 이날 최 씨는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구 시인의 육필 원고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4회 2021년 충북청년축제'가 오는 17일 개막해, 18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춘을 ON'이라는 주제로 더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는다. 유튜브 '충북청년축제' 채널을 통해 17일 오후 5시부터 △청년강연 △청년동아리 힙합 배틀공연 △청년들의 고민을 소통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이 진행된다. 18일 오후 5시부터는 △도내 청년 예술가 소개와 공연 △인기 유명 인플루언서의 토크쇼 등 도내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날엔 '청년정책 제안발표'를 통해 현실적인 청년지원을 위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 양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선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고향가는길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여유과 휴식을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충북청년축제 축제공식 홈페이지(www.cbfiesta.net)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작가강연회, 인형극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2021 독서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야외 부스 행사 없이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등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확대한다. 또 △그림책 작가 최덕규의 '나는 괴물이다' 1인극 공연 △인형극 '안녕, 나의 쇠도끼' △동화 속 소품 만들기 △생활과학교실 △뇌가 즐거워지는 메이커교실 등의 체험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사전신청에 의해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당일 대출확인증을 제시하면 상품 뽑기의 기회가 제공되는 △소확뽑(소소하지만 확실한 뽑기) △읽으면 돈이 되는 경제관련 도서 북큐레이션인 '책, 읽을수록 e득' △과거 베스트셀러였으나 지금은 대출이 줄은 도서들에 책갈피를 꽂아 추천하는 '빼꼼, 책'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달팽이의 노래' 원화전시 △블라인드북 대출 △연체지우개 △북큐레이션 '어떻게 생각해' △'내 서가를 소개합니다' △찾아가는 사랑의 콜센터 △독서칭찬 이벤트 △다독자 시상 등 이용자
[충북일보] 증평읍 죽리마을의 농촌축제인 '죽리아카이브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3회 죽리아카이브축제'가 증평읍 죽리마을에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마을 축제는 죽리의 140여 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해 △나의 영상기록물 전시전 △ 삼보산골 사진전 △다육이 동아리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소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김웅회 삼보산골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고, 비대면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14일부터 전면 개관한다. 보은교육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외벽보수와 야외쉼터 조성공사를 진행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14일부터 평일 오전 9시~밤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10일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의 막을 연다. '책이문화U'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대전은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본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는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 4개의 테마로 이뤄졌다. 개막식은 타악퍼포머 이지현씨와 아역배우 주백호군의 'story is book'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표창과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우수작 시상식 순으로 열린다. 이어 청주시 도서관과 독서문화 성장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미호중학교 무한상상 과학여행 동아리 학생들이 쌓은 '책품카'와 함께 개막선언이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선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토크 콘서트 북앤클래식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하나의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과 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책을 쓰는 유명 뮤지션 요조의 음악과 책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10일 이틀간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학술행사로 초청작가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공예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학술행사로, 국내외 본전시 참여작가 9인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강연은 모두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9일에는 △세션 1 : 문화유산, 동시대 공예로의 변용을 주제로 옻칠·나전공예가 이선주(한국), 매듭·섬유공예가 윈디 첸(미국), 바스켓 메이커 시네꾸꾸 므쿠누(남아공) 작가가 △세션 2 : 공예,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도예가 피에트 스톡만(벨기에), 옻칠공예가 허명욱(한국), 가구디자이너 세바스티안 브라이코빅(네덜란드), 스티칭·섬유공예가 솜폰 인타라프라용(태국)작가가 관람객을 만났다. 이날 이선주 작가는 "나 역시 내 작품이 미래의 누군가에게 과거이자 또 연구대상인 유물이 된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한다"며 "그게 바로 문화유산이 동시대 공예로 변용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윈디 첸 작가는 "매듭법은 언어와 문화, 인종에 상관없이 통용 되는 만국공통어"라며 "공예 또한 매듭처럼 세계 모든 인류의 삶에 통용되고, 사람과 사람을 소통하게 만드는 언어이자 도구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판화미술관에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소장전 '판화가 된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친숙한 장면과 경험이 담겨있는 소장품을 전시해 판화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관람객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술관은 소장품 중 익숙한 소재로 생활과 경험을 담은 판화 35점을 선정했다. 소장전에 선정된 김민호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라인에칭 기법으로 해미읍성의 버드나무를 제작해 나무를 판화로 담아 '해미버드나무'라는 개별성을 부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배남경 작가는 퇴근길 풍경을 판각 하지 않는 목판화로 표현했고, 방인희 작가는 디지털프린트 기법으로 '옷'에 담긴 의미를 표현했다. 이 외에도 윤여걸, 강정헌, 강행복, 곽태임, 김용식, 김제민, 방인희, 손기환, 신승균, 안정미, 이서미, 이종한, 장영숙, 정희경, 주성태, 황용진 등 총 18명의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은 휴관이며 전시기간 중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판화미술관(043-539-360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10~11일 다정동 청년세종센터에서 '제일 젊은 날'이란 주제로 행사를 연다.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이번 행사는 첫 날 '청년토크쇼'와 '주거포럼', 둘째 날에는 '청년기업과 농부' '상인 물건 팔아주기' '퀴즈쇼' '시네마 토크' '무대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종시에 살거나 세종에서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든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event-us.kr/sj2021youngfestival/event/36614)에서 받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지역 내 예방과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으로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국립합창단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OST로 구성됐다.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음성군 와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음성군,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 견학이 어려워진 영유아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러 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군내 39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 중 12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면 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유아들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