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일대 '세종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세종 대림 e편한세상'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0∼20층의 12개동 규모이며, 전체 98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신안리는 세종 특별자치시에 편입, 앞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으로 세종시까지 차로 10∼20분 정도 거리다. 국도 1호선에 접해 있어 세종시 관문이자 배후주거지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KTX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 경부선 조치원역까지 1.8㎞,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까지는 9㎞ 거리로, 교통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7월부터 세종 특별자치시로 지정됨에 따라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52개 기관, 총 1만3천여 명의 공무원이 이주할 계획이다. 세종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과 인근의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기능지구인 오송 제1·2생명과학단지와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하면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세종 e편한세상'은 주변에 동림산과 남성산 등 자연림이 있으며, 단지의 1/3 정도를 조경공간으로 꾸며 생활환경이 우수하다.또한 인근에 신안저수지가 있어 최고의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충북지역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가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 향후 분양을 계획중인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25~30일 전국 150개 시·군·구 내 일반가구 6천400세대, 부동산 중개업소 2천240곳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3월 대비 0.9 포인트 하락한 110.5를 기록했다. 충북지역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가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 향후 분양을 계획중인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25~30일 전국 150개 시·군·구 내 일반가구 6천400세대, 부동산 중개업소 2천240곳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3월 대비 0.9 포인트 하락한 110.5를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시장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항목별로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1로 지난 3월의 114.1 보다 1.0 포인트 하락
충북지역의 지난 4월 중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난 3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특히 올 들어 가장 많은 매매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에는 감소폭이 컸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도내 주택매매 거래량은 2천584세대로 △1월 1천189세대 △2월 2천153세대 △3월 2천584세대보다 매월 소폭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25.1%나 감소했고, 지난 3년 간 4월 평균과 비교할때에도 12.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김동민기자
충청권 인구 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충북·충남도 등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경우 지난 2010년 4천여 명과 지난해 6천여 명 등 2년동안 1만 명 가량의 인구가 유입됐다. 충남지역도 지난해 1만3천420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등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과 충남지역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기업체 이전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충북은 서울·수도권을 1시간 대로 연결해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있고,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서울~충주~문경 간 중부내륙선 철도, 충청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동서남북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기업체 부지 가격도 저렴하다. 충주 기업도시의 경우 산업시설 용지를 기준으로 3.3㎡당 40만원 대로 수도권과 비교하면 반값에도 미치지 않는다. 충주시는 지난해 69개의 기업체를 유치했고, 올 들어서도 14개 기업체를 유치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공장은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포스코그룹 데이터센터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착공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도 연내 완공 예정이다. 충북 전체적으로 국가산업단지는 2개, 일반산업단지 51개, 농공단지 43개, 도시 첨단 1개
속보=청주 우암동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15일 유찰됐다. 우암동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훈)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실시된 시공능력평가액 국내 50위 권 이내 건설업체 대상 '현장설명회'에 1개 건설업체만 참석햇다. 조합측은 공개경쟁 입찰 요건이 충족되지 않음에 따라 이날 입찰에 대해 '유찰'을 결정하고, 금명간 이사회를 거쳐 오는 6월 중 제3차 입찰공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원 1천44세대로 구성된 우암1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20만9천100㎡(6만3천252평)에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52개동 3천300세대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4천278가구(분양 3천576,공공임대 702) 입주가 다음달 29일 시작된다. LH(www.lh.or.kr)는 "입주 개시를 한 달여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입주에 앞서 18~20일에는 입주자 사전 점검이 실시된다. LH는 "지정된 날짜에 입주자가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집안 사정 등으로 부득이 점검에 참가하지 못하는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도우미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H세종사업본부(041-860-7836)로 문의하면 된다.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수년째 답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청주지역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정비 사업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로 위기를 겪고 민선 5기 출범 후 각종 '출구전략'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주도의 재개발·재건축 성공여부에 전국적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청주 우암동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이훈)은 15일 오후 시공능력평가액 국내 50위 권 이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현장설명회'에 앞서, 국내 유력건설사 3~4곳이 추가자료를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조합원 1천44세대로 구성된 우암1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20만9천100㎡(6만3천252평)에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52개동 3천300세대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직 주공 2·3단지 재건축 규모와 맞먹는 규모다. 지난 1967~1969년 청주시 주거지역 구획정리 사업 1호인 우암1구역은 개발 40여 년이 지나면서 낡고 흉물스러운 도심으로 전락했다. 지난 2007년 2월 16일 추진위 구성과 2008년 8월 7일 도시계획 신청, 2008년 8월 29일 정비구역 지정고시 등을 거칠 때까지 소위 '잘나
신성건설이 오는 6월 중 충북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괴산 신성미소지움'을 분양한다. 괴산 신성미소지움은 조합원물량 154세대와 일반물량 16세대, 총 170세대(전용면적 59㎡ 55세대·84㎡ 115세대)로 구성됐다. 조합원 분양은 이미 끝났으며, 일반에 분양되는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480만원 선이다. '괴산 신성미소지움' 인근에는 학생중앙군사학교 개교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등 각종 개발호재가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 김동민기자
대전 천동2지구에서 이달 지구주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6월 일반분양 등 LH가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 행보에 나선다. 13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천동2지구 아파트는 59㎡ 72세대, 84㎡ 799세대, 118㎡ 89세대 등 총 16개동 960세대로 구성, 현재 60%의 건축공정으로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로서, 임대 없이 분양아파트로만 단지가 구성되고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84㎡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정부의 5·10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발표 이후 수요자들의 더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천동 2지구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교통 환경을 꼽을 수 있다. 우선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까지 지하차도 준공 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 옥천.대전로를 통한 옥천과 금산으로의 접근성도 매우 좋다. 아울러 KTX대전역이 북서쪽으로 2.1㎞ 지점, 판암 IC가 서쪽으로 2.7㎞ 지점에 위치해 있는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문창재래시장, 역전시장, 신흥도깨비시장 등 원도심의 활성화된 상업지역인 대흥·은행동 일대의 접근성도
충북지역 아파트·토지 경매시장이 경매 진행건수가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낙찰가율과 평균 응찰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회복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이 지난 4월 중 충청권 경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건수는 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건에 비해 반토막으로 하락했다. 그만큼 경매로 나온 물건이 적었다는 얘기로 최근 충북지역 아파트 시장이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낙찰률은 45.8%로 지난해의 71.7% 대비 25.9%p나 떨어져 경매성사율은 낮은 가운데, 낙찰가율은 100.2%로 지난해의 67.4%보다 32.8%p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도 5.4명으로 지난해의 4.3명보다 경쟁이 치열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 낙찰가율이 전국 대비 가장 높았다.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가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다. 22건 중 18건이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을 정도다. 4월 충북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부영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 후 18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1%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중앙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호반건설이 세종시 1-4생활권 M6블록에서 짓고 있는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어반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가구가 마감됐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어반시티는 특별분양 412가구를 제외한 266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청약 결과 4천295명이 접수,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84㎡ A타입(129가구)과 C타입(17가구)은 1순위 지역 우선에서 각각 473명,139명이 신청하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또 B타입(120가구)은 지역 우선 46명, 기타 지역 706명이 응모하며 9.54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어반시티는 지하 1층~지상 30층짜리 10개동,전용면적 84㎡ 단일형 678가구로 구성됐다.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최저 724만원),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2~24일이다.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 ☏1899-0012.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충남도 산하 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는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SPC(Special Purpose Company·특수목적법인)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사업성이 떨어진 사업에 대해서는 참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공사가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SPC사업은 △예산산업단지 조성 △당진 송산산업단지 조성 △돈모(돼지털)활용 아미노산 생산 △인천지하철 광고 △천안 청당지구 아파트 건설 등 5가지다. 특히 천안 청당지구 아파트 사업은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투자·보증사 입장에서 실익이 없을 것으로 판단,이사회 의결을 거쳐 협약을 해지키로 결정하고 지난 4일 이를 시행사와 시공사에 통보했다. 박성진 사장은 "SPC사업은 대부분 부동산과 관련돼 있으나,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경영 여건이 만만치 않다"며 "따라서 털어낼 것은 망설이지 말고 털어내고, 집중할 사업에 대해 공사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홍성/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