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부와 세종시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핵심인력 360명을 양성한다. 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 스퀘어(ICT Innovation Square) 조성 사업'에 공동 응모한 충청권 4개 시·도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시·도는 거점지구인 대덕연구개발특구(대전)를 중심으로 각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22억 6천만 원을 투입, 4년간 총 360명의 인력을 배출한다. 선발 인원은 올해와 2021년이 각 80명, 2022년과 2023년은 100명씩이다. 이를 위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1관에 복합교육장을 조성,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심화→비즈니스 모델'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돕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키로 했다. 교육장은 이달말까지 만든 뒤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교육생 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도서대출 및 도서 택배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연장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제한 조치로 인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대는 운영기간 연장과 함께 대출도서 1인 기존 5권에서 20권, 대출기간 10일에서 30일 간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교통대 중앙도서관 도서대출 서비스는 카카오톡 및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두원 중앙도서관장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독서와 전공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독서활동으로 이해력 향상과 폭넓은 지적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공과대학 내 부속공장에 마련된 '메이커 스페이스–무한상상 공작소'가 2일 문을 열었다. 무한상상 공작소는 공과대학 학생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다기능정밀띠톱, 드릴링머신 등 각종 수공구를 활용해 상상한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한찬훈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그 자리에서 시제품 설계와 제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며 "공과대학 학생들 모두가 무한상상 공작소에서 각자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호 공과대학 부속공장장(부학장)은 "이번에 준비한 무한상상 공작소가 우리나라를 스마트 제조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고교졸업 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충주·제천·옥천)에, 고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응시원서 접수일 출신학교 소재지가 현재 주소지와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 준비한 관련 서류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대리 접수는 엄격하게 제한한다. 그러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해외거주자·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관련 자가격리자·확진자와 같이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시험 영역이나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는 것은 접수기간 중에만 허용되며 접수기간이 끝난 후에는 어떠한 경우도 응시원서를 변경할 수 없다. 응시원서 접수 시 준비서류는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관련 증빙서류 등이다.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개별 접수하는 경우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각 1부씩 준비해야 한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2일 이진성(64·사법연수원 10기) 전 헌법재판소장을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전 헌법재판소장은 1983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35년간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거쳤다. 이후 2017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6대 헌법재판소장을 맡았다. 헌법재판소장은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에 이어 대한민국 의전서열 4위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윤명혁(사진)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이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6대 회장에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8월 27일까지 2년이다.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는 경기, 강원 등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이 소속된 협의회로 한국형 농업마이스터 제도정착과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윤 신임 회장은 국가균형위원회 지역혁신위원회 지역혁신위원, 충청북도 도정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세계농업기술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마이스터대학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명혁 학장은 "농업마이스터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농업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상담심리학과 이종표(3년)·최재훈(2년)씨가 전국 단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텍스톰 논문 공모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종표·최재훈 학생은 텍스톰을 활용한 분석 논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 연구'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은 네이버와 다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태원 클럽 집단 사건 발생 전과 후 대중의 인식 변화를 분석했으며, 성 소수자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인식이 더 부정적인 것을 확인했다. 고은영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논문의 주제 선정부터 분석 방법까지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과정이 대견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실감콘텐츠(XR) 관련 분야 산업체 대표 4명을 산업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단은 케이아이에스 장래현 대표, 충북ICT산업협회 강준규 부회장, 코아소프트 이정훈 대표, 픽셀즈 신창훈 대표 등 실감콘텐츠·IC 관련 산업체 대표 4명을 초청해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은 참여교수 9명과 함께 청주대 실감콘텐츠(XR) 산학클러스터 조성과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한다. 김양호 사업단장(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교수)은 "창의적 인재와 실감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참여 산업체 위원들의 많은 지지와 협력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업단의 실감콘텐츠 산학클러스터 조성과 교육과정 개발 등에 많은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체 위원으로 위촉된 코아소프트 이정훈 대표(사업단 교육과정연구평가위원회)는 "IT기술이 파편화되고 프로그래머-디자이너 간 상호 연계성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기업은 준비된 시니어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필요로 한다"며 "대학과 기업 간 상호협력은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케이아이에스 장래현 대표(사업단 운영위원회)는 "청주대 실감콘텐츠 분야 학생
[충북일보] 금융감독원이 올해(55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1천110명을 최근 발표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는 전체의 약 1%인 11명이 합격했다. 학교 측은 "올해는 1980년 개교 이래 40년만에 최종 합격자 수가 가장 많은 데다, 충청권 대학 중에서는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합격자(가나다 순·학과)는 다음과 같다. △김다솜·박은별·유준해·유태정·윤관호(경영) △윤홍식(경제) △이제영(경영) △장연지(경영) △장홍석(공공행정) △조은혜(경영) △홍용석(경영)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31일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원스톱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학일자리개발원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개발원은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던 진로지도, 취·창업, 현장실습 업무 통합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 신속하고 종합적인 취·창업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다. 우리 대학은 외부 취업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취·창업 지원 조직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개편했다"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대학 밖 지역 청년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9월 3일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등 대입 시험 일정이 본격화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일 공고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12월 3일 치러질 수능시험 원서접수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응시원서 작성·접수, 변경신청 장소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이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현재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이다. 응시원서 변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당초 응시원서를 접수한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3만7천~4만7천 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같이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수능 일정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고3 등 수험생들은 초조감과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다시 확산돼 수능일정이나 세부시행방안이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30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면서 이러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오는 2학기부터 'AR·VR 콘텐츠디자인학' 전공을 운영한다. 이 전공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와의 연계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산업인 실감콘텐츠와 디자인의 융합교육을 통해 현장실무형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R·VR 콘텐츠기획', 'AR·VR 애니메이션', 'MR(혼합현실)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MR 캡스톤디자인' 등의 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현장실습은 물론 외부 전문가 특강 및 공인 국제인증 자격시험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비교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최신 교육기자재와 실습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입체적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기업 참여 프로젝트 진행으로 AR·VR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유니티 국제인증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전공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시각·산업디자인, 광고, CG애니메이션, 디지털 및 인터랙티브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