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요즘 음성 대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근 충북혁신도시와 더불어 음성 대소에 초대형 규모의 산업단지가 속속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대풍지방산업단지, 대소산업단지, 금왕산업단지, 중부산업단지, 음성하이텍산업단지, 맹동산업단지 등의 각종 산업단지와 음성농공단지, 금왕농공단지, 삼성농공단지 등 약 2천53개의 기업체와 앞으로 9개의 산업단지가 신규로 조성될 예정이다. 고용인원 약 4만여명을 자랑하는 곳으로 명실공이 음성대소는 충청북도 경제개발의 중심축이라 할만하다. 이안 음성대소는 이러한 개발가치를 그대로 누릴 최적의 수혜자이다. 이안 음성대소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산 34-4번지외 18필지 위치로 총 1천900여세대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1단계 59㎡, 74㎡, 84㎡ 타입 651세대를 먼저 분양한다.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이안 음성대소는 12월 착공이 확정되어 벌써부터 높은 임대수익률이 기대되면서 주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교통, 생활, 자연, 개발비전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한 위치를 자랑한다. 음성 대소는 통영-대전간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안성-음성간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4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 지역의 일반건설업체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체의 부실경영을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양희문 부처장과 김건태 실장의 교육 강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16 건설업 실태조사 대비 준비 사항 △건설업 등록기준 주기적 신고 내용 △건설산업기본법 주요내용 △건설업 관리에 관한 필요 기준 등이다. 이어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설업 실무관리에 대한 1대1 상담을 실시해 건설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교육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주로 대도시에서 열리는 건설업 관련 교육에 참석이 어려웠던 차에 일반건설업 전문교육이 관내에서 실시돼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또한 업체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건설업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5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해 각종 민원처리·광산안전점검·환경오염방지 활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충북 실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4~6월) 부동산 실거래 신고 내용에 대한 지자체 자체 조사 및 정밀조사를 통해 575건(1천71명)을 적발,거래 당사자 등에게 모두 42억원의 과태료를 물렸다"고 5일 밝혔다. 적발 사례를 유형 별로 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76%인 437건(794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41건(90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44건(86명) 등이었다. 이와 별도로 증여를 매매 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110건도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적발 내용을 각각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을 추징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주간 올해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단속을 한 결과 모두 9건(총면적 9천692㎡)을 적발해 행정조치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유형은 적법한 절차 없이 농지에 주차장을 만들거나 △건축 자재 야적 △성토(盛土·흙 쌓기) △공작물 설치 등 다른 목적으로 전용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시는 적발된 농지 중 3건은 땅 주인을 통해 농작물 경작이 가능하도록 원상 회복시켰다. 나머지 6건은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이를 어기면 사법 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월세 주택 얻기가 갈수록 쉬워지고 있다. 아파트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은 데다,정기예금 금리가 떨어지자 집 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면서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전체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올해 들어 10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10월 세종시 전월세전환율 6.0%, 전국 최저 한국감정원은 "10월 기준 전국 주택의 평균 전월세전환율은 7.1%로,전월(7.2%)보다도 0.1%p 떨어졌다"고 5일 발표했다. 유형 별로는 △단독주택 8.6% △연립다세대주택 7.5% △아파트 5.4% 순이었다. 한국감정원은 "처음 작성한 2011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인 가운데, 9월과 비교할 때 수도권은 6.8%에서 6.7%로, 지방은 8.2%에서 8.1%로 각각 0.1%p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감정원에 따르면 전월세전환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기예금금리는 9월 1.56%에서 10월에는 1.60%로 0.04%p 올랐다. 그러나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92%에서 2.90%로 0.02%p 하락, 전월세전환율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10월 기준 전체 주택의 평균 전월세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해들마을 6단지)에서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아파트와 '세종 센트럴 애비뉴' 단지 내 상가를 짓는 대림산업이 12월 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세종시 강남(3,4생활권) 지역에서는 전례가 드문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인근에 세종시청,시 교육청,국책연구단지,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고 금강 건너 바로 북쪽에는 앞으로 중앙공원,국립중앙수목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지 조건도 매우 좋다. ◇세계 3대 디자인상 받은 '스타일렉' 디자인 적용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0층, 13개 동에 총 849가구다. 모두 전용면적 99~145㎡ 짜리 중대형이다. 모든 가구가 최근 선호도가 높은 4 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잘 된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2.3m)보다 10㎝ 높은 2.4m로 설계, 실내 공간이 시원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아파트에는 편의, 에너지 절감, 안전 등을 고려한 대림산업만의 특화 기술이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 바닥 차음재(遮音材) 두께가 침실의 2배 두꺼운 60㎜나 돼, 층간 소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방서지구에서 주택건설사업 중인 ㈜하나자산신탁이 3일자로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했다. 중흥에 이은 방서지구의 두 번째 분양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추진하는 GS자이 아파트인 이번 분양은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879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BL 상 위치하는 GS자이 아파트는 16동, 지하2·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 194가구, 73㎡ 217가구, 84㎡ 936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로 전체 1천5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건립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 일원상에 위치하며 4일 오픈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된 신규아파트 '단양 코아루'가 성황리 분양중이다. 단양 코아루는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산14번지(대명리조트 인근) 일대에 위치하며 24,31평형 298세대로 대성산 산림욕장과 남한강 조망(일부세대)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웰빙 트렌드영향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단양 코아루 분양 관계자는 "단양군 내 10년만의 신규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여 단양군 수요자뿐만 아니라 은퇴자 귀농, 세컨하우스 목적으로 구입한 타 지역 거주자가 많아 향후 단양군 인구증가에기여할 것"이라며 "분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단양군 실수요자의 빠른 선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단양군 단양읍 별곡6길 26(장다리식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있는 난계국악타운 거리가 말끔하게 정비됐다. 군에 따르면 국·도비 등 4억원 들여 지난 7월 공사를 시작한 국악타운~양강교(0.5km)의 국악의 거리 정비 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했다. 군은 이 기간 국악의 거리 주변에 널브러져 있던 전신주 등 7개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국악기체험전수관 옆 야외공연장에 가로 10m, 세로 5m의 상설무대를 설치했다. 또 국악기체험전수관 앞 영동와인판매장에 인도를 새로 개설하고, 해당 구간의 낡은 보도블록도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국악타운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곳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1378∼1458) 사당을 중심으로 국악박물관, 국악기체험전수관, 국악기제작촌 등이 들어서 국악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관광객이 하루 이틀 머물면서 국악을 배우고 체험하는 국내 유일의 국악체험촌도 문을 열었다. 군은 올해 5월 국토교통부의 지역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에 '박연 국악체험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가 선정돼 국악체험촌 일원에 내년부터 3년 동안 국비 20억원
[충북일보] 최근 청주 부동산 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아파트 분양'이다. 택지지구 물량이 상당수 풀리면서 한동안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을 다시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5천138가구가 분양됐거나 예정에 있고, 4천145가구가 새 보금자리로 입주했다. 내년 입주 물량도 2천436가구에 달한다. 그야말로 아파트 전성시대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초과, 프리미엄(웃돈)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흥덕구 등 일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도 하락세에 접어드는 추세다. 금융권 분석 결과, 지난 주 흥덕구와 상당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각각 0.17%, 0.11% 떨어졌다. 청주지역 한 공인중개사는 "청주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가격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반면, 주택 공급정책을 총괄하는 청주시의 얘기는 완전히 다르다. 현재의 매매가 하락은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생긴 현상이라며 오히려 순기능적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다. 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한동안 수천만원씩 붙던 프리미엄이 빠진다는 얘기는 그만큼 부동산 거품이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6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2016년 개별주택가격' 주택특성조사를 1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6년 1월1일 기준, 단독·다가구·상가주택 등 1만2천250여 호다. 조사내용은 주택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구조, 용도, 면적 등 18개 항목에 대하여 공무원과 주택조사보조요원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보은군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4월29일에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고,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국민주택채권, 매입기준,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공적의 업무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오는 내년 1월16일까지 개별주택에 대해 특성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총 6만7천700가구로 지난해 6만6천710가구보다 1.5% 증가했다.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형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의 구조, 용도, 면적 등 20여 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내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청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된 주택 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고, 국민주택채권 매입기준,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공적인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