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이종연 교수팀이 '컴퓨팅 사고력 기반 프로그래밍 학습의 효과성 분석' 논문으로 '2020년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가장 높은 인용지수(KCI 인용부분)를 나타낸 논문에 주는 상이다. 이 교수팀은 이 논문을 통해 현대인들이 갖춰야 하는 컴퓨팅 관련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 융합적 사고력 등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SW교육과정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학습 효과성을 검증했다. 이 논문은 단편적이고 제한적인 컴퓨터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신장시키고 컴퓨터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프로그래밍 중심의 SW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고, 앞으로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설을 앞두고 기쁜 소식을 맞았다. 2018년도에 졸업한 이한나, 김민종 등 2명의 졸업생이 사단급 의무대에서 근무하게 되는 전문 군무경력관 시험에 합격해 지난 1일부로 임용된 것. 응급구조과 졸업생들의 경우 기존 대학병원급 응급의료센터 취업이나 119 구급 분야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임용등이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취업 자리인데 2019년도에도 강병수 졸업생의 사단 군무경력관 임용을 시작으로 후배들에게 군무경력관 시험 준비 및 정보를 나누며 2명의 졸업생이 또 다른 사단에 임용되는 경사를 맞았다. 응급구조과 곽은주 교수는 "매년 졸업생들의 공무원 임용자들을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파악된 인원만 2018년의 경우 소방공무원 23명, 2019년 소방공무원 25명, 군무경력관 1명, 2020년 소방공무원 7명, 경찰공무원 수사직 1명 등"이라며 "졸업생들이 전국 연고지 인근으로 지원을 하다 보니 파악되지 않는 인원들도 추가로 더 있을 것으로 학과 교수로서 제자들의 활발한 행보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옥천군청과 협업해 지역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대학 내 미디어센터 학생기자 13명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총 한달 동안 '겨울관광'과 '장애인식개선', '장애인사업장 자연당 소개'라는 3가지의 주제로 직접 캠페인 영상을 기획·촬영했다. 이 영상은 미디어센터 학생기자들이 2020학년도 충북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제2차 지역봉사형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뒤, 지역에 기여하고 봉사하기 위해 추진했다. 미디어센터 학생기자들은 영상기획부터 영상촬영실습, 조명사용방법, 영상편집프로그램 사용법, 애프어티펙트 프로그램 운용법 등의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뒤 옥천군청과 협업해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옥천지역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눈꽃옥천'이라는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옥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다니며 드론·짐벌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촬영을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문턱과 장애인보행자 신호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문턱, 당신은 생각해본 적 있나요'라는 이름의 장애인식개선영상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라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설날을 맞아 위탁 운영 중인 서원노인복지관에 5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원대 천흥수 행정부총장과 오봉욱 서원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서원대 사회봉사센터는 떡국 떡, 사골곰탕, 과일 등의 식품과 전염병 예방 위생키트가 들어 있는 선물세트 100개를 직접 포장해 서원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선물은 청주시 성화개신동과 사직2동에 살고 있는 조손가정과 홀몸노인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대원대학교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주관한 '제3회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위생과(지도교수 김호선) 3학년 정서영, 박지예, 김소연 학생은 의료용 글러브를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균 탐지 글러브'라는 아이디어로 창작분야에 공모해 우수상인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상을 받았다. 국내 전문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2018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국내 전문대학 창업, 창직 전문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대원대학교는 재학생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창업 플랫폼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21학년도 공립 특수학교(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1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생 11명, 졸업예정자 4명이다. 합격 지역은 경기 4명, 충북 8명, 인천 1명, 대전 1명, 제주 1명이다. 특히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충청북도교육청 특수학교(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합격자 32명중 8명이 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로 나타나 충청북도 유아특수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소영 유아특수교육학과 교수는 "장애를 유아가 지닌 하나의 개성으로 인식하고 교육하는 인권감수성이 높은 유아특수교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 본부와 유아특수교육학과 선배-후배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직업 특강, 임용스터디 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예비 유아특수교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의 '2022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자율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아 개발도상국가의 고등교육 역량 강화에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지원사업은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중점협력국가 24개국을 포함한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지정 개발도상국가의 대학에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과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대는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를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 의과대학에 응급구조학과 구축과 지역사회에 CPCR(Cardio Pulmonary Cerebral Resuscitation), MCI (Mass Casualty Incident) Triage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 의과대학은 우즈베키스탄 전체인구의 1/3 정도가 사는 Fergana Valley에 위치하고 있다. 1955년에 설립된 의과대학으로 7개의 학부(일반의학, 소아과, 의료교육학, 치과, 간호학 예방의학, 약학)와 700병상 규모의 자체병원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내의 명문대학이다. 신동민 교통대 국제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맞이한다. 충북대는 수의과대학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LH토지주택공사에서 주관하는 세종 공동캠퍼스 입주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충북권역에서는 충북대가 유일하다. 충북대는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에 사람-동물-환경(One Health) 중심의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와 다양한 임상교육, 실습기회를 제공할 최첨단 수의학 교육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4-2생활권에 건립될 세종글로벌 수의학캠퍼스에는 수의과대학 전임·겸임교원 15명을 비롯해 본과 3·4학년 학생 100명, 해당 전공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50명이 이전한다.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의 총 임대 면적은 4천715㎡로 이 가운데 기본 교육시설 2천755㎡에 교수연구실, 학생 강의실, 실습실 등이 들어선다. 연구시설은 1천350㎡로 교수실험실과 공동기기 실험실이 입주하며, 610㎡에 회의실, 행정실, 동아리방, 휴게실 등 학생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충북대는 오는 2024년 3월 세종글로벌 수의학캠퍼스의 개교를 목표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 중이다. 다음 달 세종특별자치시 3-1생활권에 개원 예정인 세종충북대학교동물병원과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충북 최초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을 받았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이 대학 보건행정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의 2020년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평가에서 인증 3년과 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 충북보과대는 프로그램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체계와 운영, 학생, 교수·교육환경 등 5개영역 60개 평가요소에서 100% 충족이라는 최우수평가를 받아 충북 최초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을 획득하며 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은 보건의료 정보관리 교육과정 인증을 통과한 대학에 보건의료 정보관리사 교육과정운영과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보건행정과는 2004년 충북 최초로 신설된 보건행정관련 학과로 도내 보건행정 방향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최현식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획득에 따라 미래 보건행정전문가 양성의 중추적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학생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보건의료정보관리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3일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12기 학생 홍보대사 '가람'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8명의 학생 홍보대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학생들을 대표해 대학의 주요행사 의전, 고교방문 입시설명회 참가, 캠퍼스 투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현장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학 공식 SNS 운영,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권슬아 홍보대사(3년)는 "홍보대사는 중원대 학생들을 대표하는 대학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부총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 활동해준 11기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임명장을 받은 12기 홍보대사 가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2021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재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2021 취업 스타트업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진로·취업 준비 집중 프로그램인 △한국사 개념완성 △공공기관·대기업 취업 입문 △공기업 인·적성검사 특강 △컴퓨터활용능력 2급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 등 총 9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세명대는 취업 스타트업 주간을 유익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ALL-CHI UP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에게 총 상금 140만원(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참가상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이 기간 중 특강을 통해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이상과 구글애널리틱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00명에게는 성취상으로 노트북 거치대가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 대학일자리센터(649-73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이 최근 2020학년도 현장실습 참여기업에 안전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상황에서 실습에 참여해준 기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현장실습 기업 발굴 및 유지·관리 차원에서 진행됐다. 안전용품 키트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현장실습 일정을 담은 2021년 달력, 총장 서한으로 구성됐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현장실습 참여 기업 유지·관리를 통해 실습교육의 장을 확보하고, 현장실습-취업 연계를 확대해 학생 진로 설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한국교통대학교 현장실습은 학기제와 계절제를 2회씩 운영했으며, 약 150개 기업에서 451명의 학생이 실습에 참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