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도내 반도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도와 혁신원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하노이 전자·제조 전시회'에서 충북 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테스트 기술, 장비 등 전자·제조 산업에 관한 베트남 유일의 비즈니스 전시회다. 충북 공동관에는 도내 반도체 기업이 참가해 반도체 부품 등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반도체 거점으로 동남아 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이 반도체 생산기지로 주목받으며 구매력을 가진 이른바 '진성 투자자'의 방문 가능성이 높다. 구매 상담, 영업망 확보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도내 6개 사가 참가해 1천250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MOU 체결 4건, 잠재 고객사 상담 63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이라는 잠재적 시장에서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해외 판로 개척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반도체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8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9명 등 총 13명의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날 위촉식을 진행하고 청주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사회·환경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포함한 전 인류가 이행해야하는 국제적 공동목표로, UN에서 2015년에 결의됐다. 2018년 한국형 K-SDGs가 발표된 후 광역지자체 위주로 운영돼오다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새롭게 제정되면서 모든 기초지자체까지 참여하게 됐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시정연구원 연구과제를 통해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추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하드웨어적인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위원회는 심의·자문이 주된 역할이며, 연말에는 20년 단위 기본전략과 5개년 추진계획 연구가 끝나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년마다 지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추진해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28일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청원생명축제 티켓 400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종열 강내면장을 비롯해 전정희 강내면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청원생명축제 티켓은 강내면 기업인협의회의 기부의사에 따라 복지소외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전정희 강내면 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청원생명축제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강내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전정희 회장과 강내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께서 주신 온정나눔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청원생명축제 티켓은 각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꽃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대해 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임시보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으로는 치매안심가맹점인 '해밀당'에서 직접 키운 허브와 식용꽃을 이용해 쌀도우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기억꽃피자'를 함께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진다. 상당보건소는 지난 27일 남일면 효촌1리, 문의면 노현1리 주민 대상으로 첫 번째 캠페인을 추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피자는 손주가 시켜줘서 먹어봤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며 "피자 만들면서 치매 교육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이 점차 확대돼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2025학년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과 주요 사항을 비롯해 지원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2025학년도 수시 대입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은 충북대 입학정보 누리집(https://ipsi.chungbuk.ac.kr)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오는 9월 5일과 6일에는 직접 소통할 수 있는 '2025학년도 충북대 수시 지원 전략 줌(Zoom) 설명회'를 진행한다. 낮 1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대 2025학년도 수시 지원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대 입학정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참가 인원은 300명이다. 오는 9월 12일과 13일 오후 3시에는 '2025학년도 충북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된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7시까지로 충북대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지원 경쟁률 현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물생태해설은 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휴관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등 2회 진행한다. 회당 개인 및 단체 포함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전화예약(043-201-4897)또는 현장 신청(방문자센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생태해설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정신함양 및 올바른 동물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동물생태해설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됐고, 2024년 5월에는 동물복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동물원으로 인정받아 전국 최초의 거점동물원으로 선정됐다. 현재 청주동물원은 총 66종 290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LG화학 청주·오창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28일 청원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직무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멘토링 데이' 행사를 했다. 제품 생산·기술·품질·HR부서에서 근무하는 공장 사원협의체 임직원들은 이날 청원고를 찾아 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공부하는 방법, 전공, 진로, 비전설계 등 평소 학생들이 가지고 있었던 관심 직무와 산업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LG화학 관계자는 "멘토링 데이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30일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2024년 1차 충북학포럼 '충북의 디아스포라,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 포럼을 충북학연구소와 포석조명희문학관이 공동 개최한다. 충북학포럼은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북학 의제 발굴, 생산적 담론을 찾기 위해 매년 2~3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한민족 디아스포라문학의 선구자였던 포석 조명희 선생의 상징적 공간인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포석조명희문학관 강찬모 박사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첫 발제를 맡아 '이상설과 조명희가 확장한 상상의 영토'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기조 강연에는 소설가와 화가로 명성이 높은 고려인 5세 미하일 박의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26일부터 7일간 탄금한우타운 클린 주유소에서 쌀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주유소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5만원 이상 주유고객에게 충주미소진 저온방아쌀 600g 1포를 증정하는 행사다. 충주농협 주유소는 2023년 매출실적이 충북농협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경제사업 실적도 1천억 원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최한교 조합장은 "충주농협은 임직원이 앞장서 아침밥 먹기를 비롯한 쌀 소비 촉진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또 대고객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과 연계해 전시 대량 전상자 발생 대비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한 '전시 우선공혈자 채혈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다수의 전상자 발생 시 겪게 될 혈액 부족 현상을 대비해 원활한 혈액 수급 및 전시 채혈반 운영에 대한 실효성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19전비는 이번 훈련을 분기별 헌혈 활동과 연계하여 체혈에 동의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전시 우선 체혈에 대한 절차를 안내하고 동의 유무를 확인했다. 이후 전시 채혈반을 구성해 채혈에 동의한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했다. 또 혈액 수송 및 보관 등에 대한 방안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항공의무대대장 장은석 소령은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 등 다수의 부상자 발생 시 부족한 혈액의 신속한 확보와 혈액 공급 능력의 전반적인 대응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장병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혈액 확보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빅데이터협동과정 신승현(박사 4년·사진)씨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4년 인문사회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신씨는 '산업재해의 경제적 리스크를 고려한 인공지능 기반 건설업 적정 안전관리비 산출 및 집행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간 2천만 원씩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은 박사과정생들이 학문·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와 청주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ISO 45001 심사원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사회환경을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을 통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무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과 함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 45001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표준으로, 현재 많은 기업에서 안전관리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ISO 45001을 취득하고, 담당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