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이공분야 기초연구실 후속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통대 기초연구실은 2018년 '자기감지형 복합체 기반의 건물 안전성 향상기술 개발'이라는 연구주제로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3년 동안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건축분야에서 유일하게 2단계 후속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대학 기초연구실은 2단계 3년 동안 15억의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1단계 3년을 포함하면 총 6년의 연구기간 동안 29여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편, 기초연구실의 연구진은 연구책임자인 교통대학교 건축공학전공 서수연 교수를 비롯해 건축공학전공 이건철 교수, 안전공학전공 홍성원 교수, 충남대학교 윤현도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김강수 교수가 참여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11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제천시 집콕 생활과학교실'을 제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의 제천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제천 전역의 16여개 교육장소에서 과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과학실험 꾸러미와 교재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여건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빛의 성질을 알아보는 분광기와 렌티큘러 액자 만들기,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생태계피라미드와 동물분류학자 체험하기 등을 운영한다. 제천시 생활과학교실은 1기 수강생을 모집해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생활과학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가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맞춰 지역공공간호사 인력 확충을 위한 '의료법' 개정과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11일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10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박유동 협의회장(경남도립거창대 총장)과 전찬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는 '간호학과 신설을 위한 의료법 개정 건의'와 '지역간호사제도 도입을 위한 법 제정 건의' 등에 대하여 총장협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부족사태와 간호사들의 수도권 이직현상에 따라 지방의 간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지방의 의료서비스 또한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국공립전문대학에서 직접 의료법 개정과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간호학과를 신설, 지역별 간호
[충북일보] 충북대 산학협력단 지열연구센터는 지난 5일자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제도인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자격을 갱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대 지열연구센터는 2025년 4월 2일까지 공인시험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충북대 지열연구센터는 지난 2011년 3월 29일 한국에너지공단 지중열전도도 측정 공인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2017년 4월 3일KOLAS 인정마크를 획득했다. 지열연구센터는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 이용을 위한 지중열전도도 측정 550건 이상을 수행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 생활과학대학 교수들이 후학 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생활과학대 유현정 학장과 김지영 부학장은 9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김수갑 총장에게 생활과학대학 시설기금과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생활과학대 교수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의 질적 성장과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다.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은 "이 발전기금은 26명의 생활과학대 교수들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맡긴 돈"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글로벌 사회와 생활기반 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제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교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충북대는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기점에 서있는 만큼 세계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생활과학대는 생활과학의 5대영역인 식, 의, 주, 아동, 소비자 분야의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 이종억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대학교민주동문회가 학내 갈등과 관련해 청주대학교 측에 "구성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9일 성명을 통해 "청주대 노동조합은 학내에서 약자"라며 "학내 갈등을 해결해야 할 당사자인 총장과 교무위원이 노조를 비난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파렴치의 끝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주대 노조는 대학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단체협약을 해지당하고, 정당한 노조활동을 제약받아 왔다"며 "800일 넘게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여기에는 막후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설립자 3세와 청석재단의 영향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 측은 노동조합과 대화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학교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며 "그래야만 불미스러운 법률 분쟁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대학기본역량 평가 진단이 걱정된다면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피켓시위를 할 것이 아니라 대화 테이블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더 나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과 화합하는 것이 순서"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대학생노동조합 청주대지부는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첨단학과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첨단학과 신설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바이오 등 첨단 분야 인력수요 증가를 대비한 교육부 정책이다.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중원대는 내년에 AI의료공학과, 스마트운행체학과를 신설한다. 정원 25명씩 50명을 승인받았다. AI의료공학과는 공학과 의학, 임상데이터를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 응용 분야를 배운다. 진단·치료·예후·재활 분야 캡스톤 교육으로 AI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지능형 로봇, 바이오헬스 전자, 바이오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운행체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자율지능 제어 분야를 선도할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스마트비행체는 기계 시스템인 공중 운항 비행체가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사용해 자율적·지능적으로 제어해 인간이 조종하는 것과 유사하게 동작하는 미래형 비행체를 의미한다. 일반 자동차에도 확장 가능한 분야로 인공지능 기초·핵심기술, 항공 유체구조, 계측제어 공학, 데이터공학, 자율주행 등을 학습해 자율 운행체 분야의 리더를 양성한다. 김두년 총장은 "첨단학과 신설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가 지난 8일 오후 3시 학과 유도수련실에서 2021년도 유도복 착복식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자치경찰제 도입과 더불어 경찰입시제도도 빠르게 변화되며 전국의 경찰관련 학과의 대응이 분주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경호행정과는 교육과정 동안 경찰학, 형법, 형소법, 토익(검정제), 한국사(검정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유형에 대응하고 특히 무도가산점과 더불어 경호직, 방호직 등의 입시 컨설팅도 다양하게 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주한 학과장은 "입시는 효율성이 생명인 만큼 저렴한 학비, 알찬 교수진,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으로 시간낭비 없이 경찰공무원 합격의 지름길로 인도할 것"이라며 "학생들만 믿고 따라와 준다면 우리 교수진들은 합격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8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최우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김 총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가 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차천수 청주대 총장, 오창택 충북고 교장을 지목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가 대학의 인재상, 교육목표 및 핵심역량(SMART)을 기반으로 직업기초능력과 연계한 '인성과 생명존중'이라는 교양교과목을 개발헤 2021학년도 1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교양 선택 13개 교과목을 추가로 개발해 2021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들이 원하는 교양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원대는 교양교육 목표를 '핵심역량(SMART) 기반 교양교육을 통한 인성,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수립했으며 교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 평가 및 환류하기 위해 교양교육개발센터를 구축했다. 교양교육개발센터장 김현정 교수는 "대학의 인재상, 교육목표와 핵심역량(SMAR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양교육을 통해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 지역과 대학, 산업체가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북방농업대학원이 5일 서울 남북교류지원협력지원협회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남북농업연구 관련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국내·외 농산업 발전,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북방농업대학원 우선희 원장(식물자원학과 교수)과 윤창원 박사,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강영식 회장, 김용규 본부장, 남화순 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남북농업연구 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대북 농업분야 개발협력·인도지원에 대한 협력 △학술 세미나·강연회 등의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남북농업연구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꾀하고 북한 농업개발 협력·인도지원 분야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 'KNUT-EV'팀이 최근 '제2회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발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51개 대학의 5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학생 전기 자작자동차 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발표 보고서를 평가해 10개의 결선팀이 선정됐고, 차체와 파워트레인에 대한 공학적 차량설계 위주로 결선 발표평가를 했다. 'KNUT_EV' 팀은 타 대학의 차량과 달리 바퀴에 모터가 직접 부착된 인휠(In Wheel)모터를 사용했다. 또 인휠 모터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태빌라이저 바 설계, 조향각에 따른 인휠 모터의 속도 제어를 공학적으로 접근해 구현시켰다. 해당 팀의 발표를 맡았던 장준봉(자동차공학전공4) 팀장은 "차체, 조향, 구동, 제동 등 각 조의 제작 열정으로 차량을 만들고 결과가 좋게 나와 다행"이라고 했다. 자동차공학전공 이형욱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공학 툴을 실제 차량을 만드는 데 활용하고, 설계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을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