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비대면 실시간 동영상 강의가 가능한 한국교원대 '봄빛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은 28일 국제연수관 1층에서 김종우 총장과 박병기 연수원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연수에 특화된 최첨단 영상촬영 시스템 '봄빛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교원대에 따르면 봄빛스튜디오는 연수강의 5개 과정 콘텐츠를 동시 제작 송출하고, 첨단 가상현실 화면과 공연, 크로마키를 활용한 강의 영상을 제작해 실시간을 송출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연수 전 과정을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LMS시스템을 갖춰 연수생과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한국교원대는 이번 '봄빛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연수원 내 비대면 실시간 교육환경 구축과 지식공유 교육기여 등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기 원장은 "'봄빛스튜디오' 구축으로 수준 높은 교육연수와 연수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실시간 생방송 연수 활성화는 물론 강사와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 P.O.S(보안의힘)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의 '2021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KUCIS)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UCIS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수한 대학의 정보보안동아리를 선정해 실습교육, 연구활동,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P.O.S 학생들은 이번 선정으로 KISIA로부터 8개월(5~12월)간 해킹보안 실무역량 개발 교육과 세미나, 연구 활동을 위한 기자재 등을 지원받는다. 각 군 정보보호병 지원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최동수(3년)동아리 회장은 "전국에서 20개 대학 동아리를 뽑는 경쟁에서 선정돼 기쁘다, 보안분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준 교수는 "P.O.S가 안전한 4차 산업기술를 활용한 보안 연구에 성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2022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 10명 증원을 승인 받았다. 유원대 간호학과는 지난 2021학년도에도 교육부로부터 입학정원 10명 증원을 인가 받았으며, 이번에 추가로 입학정원이 증원되어 2022학년도부터 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유원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의료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원대 관계자는 "유원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의료 현장의 급속한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의료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에 기여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원대 간호학과는 국내 종합병원과 간호실습 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박병준 교수가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28일 수상했다. 박 교수는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으로 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교육사업을 수행했다. 2020년부터는 충북지역의 과학문화를 총괄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을 맡아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4년 과학문화진흥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이동과학교실, 생활과학교실 등의 사업을 중앙정부와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또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성심학교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를 유치해 지역의 과학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성인과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과학기술진흥 활동에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과학교육, 과학기술진흥 및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대학 간 광역 협의체 'CROSS PLUS' 2021년 현장실습 공동 운영방안 협의 회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CROSS PLUS 협의체는 한국교통대, 강릉원주대, 계명대, 울산대, 아주대, 제주대, 호남대가 참여하는 광역 협의체로, 현장실습 교육의 공동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교육의 성공적 운영을 목표로 지난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규정 개정 공동 대응 △하계 현장실습 일정 및 권역별 기업 공유 △상반기 수기공모전 공동 개최 △ 공동 프로그램 신설 등을 논의했다. 전문수 협의회장은 "협의체의 정례화를 통해 현장실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성공적인 산학협력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건립 예정인 가칭 '글로컬 교육·스포츠센터'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학생과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으로 다음달 6~7일 이틀간 접수한다. 응모는 개인별 2건까지 가능하며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bnupr@chungbuk.ac.kr)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 글로컬 교육·스포츠센터는 옛 체육관·소운동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사회체육레크리에이션실, 지상 1층 골프연습장·수영장·스쿼시장, 지상 3~4층 헬스장·GX룸·PT룸·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충북대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다목적 체육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충북대는 제출된 작품 가운데 3점을 뽑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충북대에 귀속된다. 결과는 오는 5월 21일 충북대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25일에 진행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손편지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대 사회봉사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쓴 900통의 편지는 마스크와 함께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을 통해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편지를 항상 곁에 두고 보실 수 있도록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다해 쓰려고 노력했다"며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편지 전달식을 주관한 서원대 휴머니티교양대학 이윤정 교수는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의 편지를 읽고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을 선물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KF-94 보건용 마스크 50개들이 600상자(500만원 상당)를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마스크를 포장하는 일은 학생이 나서 정성을 보탰다. 채훈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어버이날을 맞게 되어 무척 안타깝지만, 대학에서 선물한 마스크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원대는 최근 사회봉사센터가 주축이 되어 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마련해 전달하는 '찾아가는 행복한 밥상' 기부활동을 펼친 바 있다. 코로나 상황 이전부터 매년 5월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학에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어드리는 등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 10명으로 조직한 '7기 잡아라 서포터즈' 가 최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잡아라'는 "잡(JOB·일자리)을 찾는다"란 뜻이다. 학생들은 올해 1학기 동안 고려대 재학·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센터와 정부(고용노동부)가 벌이는 각종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장학금도 받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이건철 건축공학전공 교수가 '2021년도 대한건축학회 학술상'을 최근 수상했다.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창립된 학회로 회원수가 2만 5천명의 건축분야 최대학회다. 이 상은 창의적인 연구와 발표를 통해 건축분야의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화재피해를 입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진단 및 보수 방법기술 개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자기감지 복합체 기반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 건축시공재료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와 학술활동 등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이외에도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등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학술활동 뿐만이 아니라 학술성과를 기술사업화로 연계하는 등 다양한 건설관련 특허기술과 환경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자원 효율적 운영·관리 기술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주관 연구개발 기관인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엘아이지시스템, 케이아이티밸리㈜, 기업재해경감협회와 함께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 동안 17억 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재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기술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충북대와 함께 대규모 재난복구 지원을 위한 방재거점시설 도입 법률·제도 개선 사항을 마련하고 사회재난 유형에 따른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재난관리자원 상호 연계형 운영 모델 등을 마련하게 된다. 이 사업 총괄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충북대 이재은 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R&D 사업을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수행하는 만큼 1차 결과가 나오는 2023년 충북도·청주시와 협력해 충북지역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원 운영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기술대학 전자공학과 4학년 김윤재, 이종원 학생이 SCI급 국제학술지 'Electronics(IF=2.412)'에 각각 제1저자로 논문을 등재했다. 김윤재 학생은 우주방사선 환경에서 반도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인 Single Event Upset(SEU)에 관한 연구를 통해 'The Analysis of SEU in Nanowire FETs and Nanosheet FETs' 논문을 게재했다. 이종원 학생은 방사선에 의한 다른 현상인 Total Ionizing Dose(TID)현상을 연구한 'TID Circuit Simulation in Nanowire FETs and Nanosheet FETs' 논문을 게재했다. 학생들은 3학년부터 학부연구생 활동을 우주방사선 환경에서의 반도체 소자 운용 및 시뮬레이션을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여 개인 기량을 향상시킨 뒤 이들은 각각 연구주제를 설정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 또 김윤재 학생은 작년 한국전기전자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관련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윤재 학생은 "1년 여 간 공학 학부생 연구를 통해 학부생으로는 하기 어려운 경험을 해보고, 논문까지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