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24~28일 2021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관리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대와 UN협력기구인 ADPC(Asian Disaster Preparedness Center) 아시아재난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들이 비대면으로 15강좌를 개설했으며, 실시간 화상토론과 회의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재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006년 대한민국 최초로 창립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우석대학교가 '23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비대면 형태로 연다. 응모 부문은 운문부 시 3편과 산문부 수필 1편(A4 2매 내외, 글자 11포인트)으로 주제는 자유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7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작품과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별로 나눠 장원 1명과 차상 1명, 차하 2명, 장려상 10명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오는 8월 16일 학과 홈페이지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장원 수상자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할 경우 1년간 등록금이 전액 면제된다. 기타 문의는 우석대 문예창작학과(043-531-2821)로 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세계인의 날을 맞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최근 학술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유학생의 날 행사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9팀의 유학생들은 K-POP과 자국의 개성 있는 노래와 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가 인원을 최소한으로 하고 대신 유튜브와 Zoom을 이용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권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고 세명대학교에서 유학하는 동안 각자가 목표하는 바를 성취하는 동시에 세명대학교 졸업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기자랑에서는 베트남 출신 국제교육원 소속의 응우엔티탄히엔 학생이 베트남 전통 안무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의 부채춤과 베트남 노래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명대학교에는 현재 18개국 230 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전공 기계안전연구실 재학생들이 한국가스학회에서 개최한 '2021년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지유(안전공학과 석사 2년) 학생은 '수소전기차 내압용기 검사장 수요 예측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정부 로드맵 및 차량 등록현황을 바탕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 예측을 통해 수소전기차 내압용기 검사 수요를 예측했다. 또 예측 값을 기준으로 필요 검사장 개수, 검사장 기초설계, 필요인력 등 수소안전관리를 위한 수소 내압용기 검사장 구축에 관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현(안전공학전공 4년) 학생은 'FLACS를 활용한 화학플랜트 배관 누출의 위험성 예측'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실제 발생한 배관 누출사고에 대해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을 예측함으로써 화학사고 위험성 예측 및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의수 지도교수는 "다수의 재난안전과 관련된 활발한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기계 및 가스안전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일반·산업대학 10곳과 전문대학 5곳 모두 2022년도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는 20일 내년에 적용하는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284곳 명단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021년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평가 결과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참여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 명단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 등 10곳은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발표된다. 교육부 명단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꽃동네대, 건국대(글로컬), 극동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10개 일반대학과 산업대학이 재정지원 가능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대학에서는 강동대, 대원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가 재정지원 대학에 포함됐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이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미참여 의사를 밝힌 대학 12곳(일반대학 11곳, 전문대학 1곳)은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에는 제한이 없지만 정부 재정지원은 제한된다. 교육부는 정부 재정지원 가능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일반재정지원 대학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5월 말까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공연영상학부가 '연기예술학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세명대는 2022년부터 공연영상학부 내 연극 전공을 연기예술학과로 분리해 확장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학년 대학 입시부터 '연기예술학과'로 수시 모집과 정시모집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연기 전공과 연출&스텝 전공으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 또한 전문 공연 예술가 육성을 목표로 실기 교과목을 전폭 확대하고 다양한 실습 공연과 현장 실습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3학년에는 실제 공연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과 함께 연기 및 극장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진다. 각 분야에 대한 기초 훈련은 물론 단막극,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배우, 및 연출가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4학년 학생에게는 대학로의 중심인 '민송아트홀'에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연기 전공 학생들의 경우 오디션 기술을 갈고 닦으며 졸업과 동시에 현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이외에도 방학 기간에는 에스틸 발성, 보컬, 마임, 코미디 등 다양한 연기 분야에 대한 워크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21일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와 한국중원언어학회의 주최로 '2021 공동 국제학술발표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언어 자료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지언어학 연구의 성과 논문들이 발표돼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인공지능 연구의 언어학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문학, 언어학 및 언어교육 분야를 6개 분과로 나눠 외국학자들로 구성되는 언어학 분과의 발표와 토론은 영어로 진행된다. 언어학과 언어교육 분야의 학술발표는 대면으로, 영문학 분야는 비대면(ZOOM)으로 개최된다. 이 학술대회는 최근의 학문 동향을 소개하는 한국외대 김광섭 교수의 언어학 특강과 32편의 논문과 사전 신청을 통해 전국에서 논문 발표자, 토론자, 사회자 등 100여명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통대 이두원(영어영문학)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발표대회는 AI 활용을 통한 영어글쓰기와 기계번역에 새로운 기법과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한국교원대가 교육부의 '국립대학 부설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 설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교원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전국에서 모집해 전문 선수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는 국내 최초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를 신설하게 된다. 한국교원대는 이에따라 총 사업비 464억 원을 들여 대학 내 약 2만6천㎡ 부지에 중·고등학교 각각 12학급의 교사동, 생활관동, 수영장을 갖춘 체육관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교원대는 이곳에서 수영, 육상, 탁구, 역도,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의 선수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종우 총장은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교육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장애학생들에게 체육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부, 충북도교육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장애인체육회 등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2024년 3월 개교에 차질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온라인 토익 자격과정 교육을 지원한다. 300명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내용은 취업역량 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어학과정 개설을 통해 외국어 능력향상과 공인어학 시험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자격과정은 토익 750점 목표로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참여 학생은 온라인으로 해커스 교육 강좌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토익과정 교육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키우고 영어능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역량 제고 및 취업역량 강화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17일 정의배 교무처장을 교학부총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 부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5월 16일까지다. 정 부총장은 서울대 수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충북대 수의학과에 임용돼 동물의학연구소장, 수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교무처장을 겸직하며 앞으로 교무처, 학생처, 입학본부, 취업지원본부, 창의융합교육본부 업무를 맡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영행정복지대학원 상담심리학과가 총장 명의의 심리상담사 자격제도를 운영한다. 심리상담사 자격제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심리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고 심리상담 전문가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민간자격 제도 운영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갖춘 심리상담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상담심리학과는 다양한 상담이론 및 상담실습을 통해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현장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심리상담사 1급, 2급 자격증은 상담심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련 과정을 마친 후 서류심사와 면접 등 소정의 검정 절차를 통과할 경우 발급된다. 세명대 경영행정복지대학원은 심리상담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인증해줄 수 있는 민간자격 제도 운영을 통해 상담심리학과 학생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졸업생의 직업 연계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3캠퍼스인 음성 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 기공식이 13일 오후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렸다. 청주대에 따르면 산학융합지구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법인설립, 입주계약·토지매입, 기본설계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이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청주대는 충북혁신도시 내 맹동면 두성리 1040번지 등 2필지 2만8천370㎡ 부지에 오는 2029년까지 35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310㎡ 규모로 글로벌 캠퍼스, 기업연구관, 기숙사 등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완료되면 청주대 에너지융합공학전공과 융합신기술대학원 등 2개 학과 175명의 학생들은 내년부터 산학융합캠퍼스에서 특성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여기서 극동대 140명도 수업을 받게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