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우석대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략적인 진로설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을 운영한다.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목표설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목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주와 진천캠퍼스 10개 학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집중이수제 형태로 운영되며,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의 진로 프로그램(3시간)과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법 프로그램(2시간), 학생상담센터 학생지원 프로그램(2시간), 학과주도 프로그램(8시간)으로 구성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 기공식이 24일 열린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옥천군 옥천읍 충북도립대 운동장에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기공식'을 개최키로 했다. 충북도립대학교가 주관하고 충북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기공식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장, 박형용 충청북도 정책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기공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학생생활관은 198실 393명이 수용 가능하도록 지어지는데 도서관과 식당, 다목적 강당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옥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은 충북과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축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
[충북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된 지난 3일 정답 (가안) 발표 이후 지난 6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평가원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82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문제·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취소·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대상은 55개 문항 70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55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가 15일 미래 육군을 이끌어나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학·군 교류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운태(소장) 육군3사관학교장과 송승호 충북보과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연구·문화·체육 등 공동관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행정적, 물적, 인적(교수·학생)자원의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송승호 총장은 "충북보과대는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우수 장교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미래융합대학은 향후 2년 간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 전담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한다.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선정된 LiFE사업은 4년 단위 계속사업(2+2)으로 2023년까지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자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학습 병행 재직자를 위한 전체 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동영상 수업계획서·온라인 학습 가이드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평생학습자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10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모집 학과는 △안전융합공학과(신설)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증평캠퍼스)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신설, 의왕캠퍼스)이다. 김창기 미래융합대학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내 여건을 마련하고 국립대학으로서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
[충북일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최근 2021년 이공계 박사 과정 학생 연구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원생 2명이 올해부터 2년간 재단에서 연구비 4천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주인공은 황종모(가속기과학과)·문지은(식품생명공학과) 씨다. 황 씨는 김은산 교수의 지도를 받아 '작은 구경(口徑·지름)을 갖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용 전자석 설계 및 자장(磁場) 측정 시스템 개발'이란 연구 주제를 정했다. 이진협 교수의 지도를 받는 문 씨는 '향기 성분의 이소발현(異所 發現·여러 곳에서 나타남) 후각 수용체(嗅覺 受容體) 조절을 통한 미세먼지 유발 피부노화 제어기전(制御機轉) 규명'이라는 과제로 연구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2021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서원대는 이에 따라 오는 7~8월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교육 대상은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이다. 교사들은 본인의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뿐 아니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된다. 이론, 현장사례, 정책과 실천 영역 논의 등으로 구성된 강의 중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자유롭게 수강하면 된다. 6월 30일까지 사전 접수하며, 서원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유선화(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가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본선 1천160점과 결선 451.1점을, 박예빈(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이 본선 1천154점과 결선 438.1점을 기록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충북보과대가 3천441점을 받아 한국체대(3천457점)를 누르고 은메달도 획득했다. 박예빈은 50m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또 한 번 두각을 나타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충북보과대는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5m권총 개인전에서 오현정(스포츠과학과 4학년)은 3위를, 충북보과대는 단체전에서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충북보과대는 여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2위,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3위를 하기도 했다. 김슬인 충북보과대 사격부 감독은 "사격선수단이 하반기 전국사격대회와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청주대 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스포츠건강재활전공이 개설한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이수 학생들이 '대구·경북 통합 K-CLASSIC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박상준(스포츠건강재활전공 4년) 학생이 이 대회 에슬레틱 남자 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김수민(스포츠건강재활전공 4년) 학생은 모노키니 주니어에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각 종목 1위 선수들끼리 경합을 벌이는 오버롤 시합에서도 결선까지 진출했다. 또한 정예진(스포츠건강재활전공 3년)·유혜지(스포츠건강재활전공 3년) 학생은 각각 모노키니 주니어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고광연(스포츠건강재활전공 3년) 학생은 에슬레틱 남자 노비스에서 3위에 올랐다. 김유신 트랙 주임 교수는 "수상한 학생들은 운동부 출신이 아닌 일반 학생"이라며 "대회 준비기간이 길지 않아 수상을 기대하기 어려웠으나 적극적인 현장 중심형 실습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은 올해 청주대에서 개설한 충북 최초 취업 보장형 산업체 주문식 교육 과정이다. 이수 학생에게는 100% 참여기업 취업기회와 기업 장학금이 제공된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청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전공체험을 위한 '스포츠 실기고사 준비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관련 전공 선배 대학생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스포츠 실기 종목에 대한 대학차원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6개 고교에서 모두 12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에게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 대학의 학과와 진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입학홍보처는 학과별 체험과 개별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가 최근 학술관 로비에서 4학년 재학생 53명이 지난 1년 동안 땀 흘려 개발한 스마트IT 분야 작품 전시와 우수작 선발을 위한 '제22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가졌다. 인근 고교생, 재학생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여해 킥보드 공유서비스,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신호등 인식 및 음성 제공 IoT, 반려견 건강상태 체크용 펫 웨어러블을 포함한 13개 작품들에 대해 작품 설명, 평가와 우수 작품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 학과 4학년 지도교수인 송미화, 한상익 교수는 "작품 개발을 위해 고생한 졸업반 학생들이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와 팀원과의 협업, 전공서적과 컴퓨터와 씨름했던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한 사람의 어엿한 엔지니어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명대 스마트IT 학부는 스마트하게 변하는 IT 기술 변화에 따라 1997년 개설된 정보통신학부가 2022년도부터 새롭게 재도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명고등학교와 연계한 '인공지능 활용 드론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세명고 권순형 교장과 교무부장, 인솔교사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학생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1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21학년도 1학기 기간 동안 대학 내 학술정보원에서 책 대여 실적과 홈페이지 서평 작성 실적을 토대로 다독자 학생들을 선정했다. 이번 다독자 시상식에서 대상에 김진희(기계자동차과·1학년) 학생이 도서 대출 횟수와 활발한 서평 작성으로 대상에 올랐다. 이어 우수상에 여인수(사회복지과·1학년)학생과 이성우(소방행정과·2학년)학생, 이보영(소방행정과·1학년)학생 등 총 9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공병영 총장은 "코로나19로 학술정보원 이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다독자 시상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독서활동에 관심을 두고, 책 읽기 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은 대학 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다독자를 선정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