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4년 앙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30회를 맞아 최근 충주 앙성생활체육공원에서 앙성면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앙성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마을마다 연합을 맺어 구성된 총 4팀이 참여했으며, 400m 계주, 족구, 축구 골넣기, 한궁, 낚시, 신발 멀리 벗기, 큰공 굴리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길따라 예술로' 문화 공연을 개최해 체육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관세 체육회장은 "'앙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주신 체육회 임원들과 앙성면 직원, 각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앙성면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정을 쌓는 화합의 장을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30회를 맞은 단양군 매포읍민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 열렸다. 매포읍 체육회가 주최하고 매포읍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천여 명의 매포읍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는 식전 주민자치 풍물놀이 공연과 단양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단합된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오전 11시 서형국 청년회장의 개회사와 신상균 매포읍 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고무신 양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중간중간에는 풍성하게 준비된 경품 추첨이 이어지면서 주민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뷔페식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음식은 참여한 주민 모두가 풍족히 즐기기에 충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땀 흘려 고생한 매포읍 청년회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선 8월 31일에는 제30회 매포읍민 화합 체육대회를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가 21일 호암예술관에서 '2024년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용섭 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해 종목체육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이 참여한 이번 통합개회식은 10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충주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어르신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 이후 각 종목별 경기는 해당 체육단체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용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종목 활성화와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동호인을 위한 대회지원과 활동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지난 5월 제29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9월 28일 충주시장기 대회도 통합개회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5일 모산동 족구 전용 체육관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2년 UN에서 매년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해 하나뿐인 지구를 보존하고자 했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 '환경의날'을 지정해 올해 29회를 맞고 있다. 제천 환경의날 기념행사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학생, 제천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시장상 김영수, 이연희 △의장상 정상중 △국회의원상 선연화, 류주연 △환경대 총동문회장상 박범수, 김은희 △상임회장상 장엄유치원, 홍근원)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 날리기, 제기차기 등 환경 사랑 체육대회를 열어 환경의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탄소포인트제 가입 부스를 운영하며 전 시민 환경보전 실천 의지도 높였다. 이날 제천 장엄유치원 어린이들은 바닷가에 버려진 폐유리로 키링을 만들어 마련한 금액을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후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충주시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소개, 비장애인 스포츠와의 차이점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해 공감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 종목은 장애인 전문스포츠인 골볼, 보치아, 시각육상, 좌식배구 등 5종목이다. '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체험'은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남산초를 시작으로 금가초, 칠금초, 앙성초, 교현초 등 총 5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2024 신나는주말체육학교'가 인기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내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야구, 합기도, 풋살, 사격 등 4개 학교 밖 프로그램만으로 진행된다. 야구 불모지였던 군에 증평생활야구장이 지난 4월 개관하면서 개강한 야구 프로그램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재옥 회장은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소를 늘려보겠다"고 말했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의 스포츠·레저 활동과 체력강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15주간 운영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3주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키즈런, 축구, 매직테니스, 줄넘기, 소프트발리볼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순환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에 활력소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유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고 방학 생활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체육회가 지난 12일 영춘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회와 민간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이장협의회 등에서 힘을 모아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체육경기,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색소폰 연주, 노래교실, 라인댄스 공연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영춘면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춘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같이 나눠 먹으며 23개 마을을 4개 팀으로 구분해 공굴리기와 협동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아울러 영춘면에서 가족 수가 가장 많은 가정에 김문근 군수가 이벤트 선물을 직접 전달했고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을 모두 즐겁게 했다. 오철근 영춘면 체육회장은 "온달문화축제에 이어 면 화합체육대회로 주민들의 화합과 흥겨움을 선물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영춘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체육대회로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앙성면체육회는 '앙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14일 앙성 생활체육공원에서 앙성면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니면문화체육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신니면 용원초등학교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니면 경로잔치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문화동체육회는 청소년 수련원에서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동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호암직동체육회는 호암동 일원에서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직동 주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육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5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충주시 장애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민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탄금공원~자전거도로 간 왕복 4㎞ 구간을 걸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머물고 싶은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장애인체육회가 동참할 것"이라며 "탄금공원에 이어 여러 장소에서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0일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소이초등학교에서 2023 행복나눔스포츠교실 '스포츠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버스는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도서산간 학교시설과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날 도체육회는 소이초 학생들에게 VR과 게임기를 통해 배구와 배드민턴, 골프 등을 교육했고 훌라후프 탈출, 고구마 릴레이 등 작은 운동회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스포츠버스 사업을 통해 평소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충북도내 학생들이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제4회 청산 생선국수와 함께하는 청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끝났다. 이번 축제는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 주관으로 지난 8~9일부터 옥천군 청산면 청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청산면은 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열지 못했다. 이번 축제의 첫날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옥천줌바댄스,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으로 펼쳤다. 마을별 내로라하는 노래꾼들이 장끼를 선보인 '청산 생선국수 노래자랑'은 축제의 흥을 돋웠고, '생선국수 사생대회'는 청산·청성면 초등학생들의 그림 솜씨를 뽐내는 행사로 인기를 끌었다. 또 오후 8시부터 진행한 불꽃놀이는 까만 밤하늘을 수놓으며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둘째 날은 럭비공 차고 돌아오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으로 꾸민 '청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전통악기인 꽹과리, 북, 징, 장구 체험과 트랙터 마차 체험, 나룻배 전시, 경찰 순찰차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