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열린 철마제에서 창업체험부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나는 창업체험 In 의왕'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체험부스는 의왕캠퍼스 재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센터에 대한 이해 증대, 체험, 홍보관을 통한 향후 프로그램의 지속적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메이커 체험관과 창업 체험관으로 나눠 △승화전사기활용 머그컵 제작 체험 △창업동아리 교육 프로그램 안내 △창업골든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편, 창업지원교육센터는 ID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창업동아리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출원 지원 등 LINC 3.0사업비를 비롯한 각종 재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내 학사정보시스템인 '개신누리'의 모바일환경 전환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은 수업시간표 조회, 성적 확인, 등록금 고지서 출력 등 모든 학사정보 서비스를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기기를 통해 PC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개신누리 로그인화면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 학생들이 원하는 학사 정보를 선택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틀릿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충북대는 지난 2월부터 7개월 간 '충북대학교 개신누리 모바일환경 전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모바일서비스 제공 요구를 수용하고 서비스 환경에 변화를 줬다. 충북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불편 해소, 만족도 제고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교원·직원 서비스는 수요조사를 거쳐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인력획득 우수 학군단 선발 심의에서 2위를 차지했다. 24일 청주대에 따르면 육군본부가 최근 3년간 사관후보생 선발률을 기준으로 '2023년 인력획득 우수 학군단 선발 심의'한 결과, 전국 108개 학생군사교육단 중 2위를 차지하며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제137(청주대)학생군사교육단(이하 청주대 학군단)은 내년에 입단하는 64기 사관후보생(현재 2학년 학생) 60명을 선발했다. 청주대 학군단 모집정원은 40명이다. 정원을 넘긴 학군단은 심의를 거쳐 모집정원 확대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65기로 선발되는 올해 1학년 학생의 경우 사전 선발을 통해 40명을 확보했으며, 내년에 정기 선발을 진행하면 올해 수준의 선발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대 학군단은 '인력획득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면서 부대 표창, 포상금을 받는다. 청주대 학군단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국방부 주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학군교 종합평가 최정예 학군단, 2021년 입영 훈련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후보생 전원에게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9월 '이달의 연구자' 로 화학과 김민(사진) 교수를 선정했다. 김민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Chemical Society Reviews)에 '금속-유기 골격체와 고분자 및 공유결합성 유기 골격체 사이의 공유 결합 연결'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논문은 저널에서 선정하는 '2023 Pioneering Investigators' 특집호에 포함됐다. 이 학술지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46.2,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0.8% 이다. 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2000년대 이후 저밀도 다공성 신소재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 소재와 고분자 소재를 공유 결합해 화학적으로 연결, 튼튼한 복합체를 형성하는 전략을 정리해 총설로 보고했다. 이 총설에는 여러 종류의 화학 결합을 통해 금속-유기 골격체와 고분자 소재를 연결하는 전략을 분류, 소개했다. 김민 교수는 "금속과 유기물의 반복적인 배위 결합으로 얻어지는 금속-유기 골격체는 장점이 많은 소재지만, 일반적으로 수분 환경이나 산·염기 조건에서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이번 논문에서 소개한 전략처럼 고
[충북일보] 음성 꽃동네학교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대회'에서 이현민(전공과, 1학년)학생이 기기조립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22일 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47명이 참가해 목공예 등의 정규직종을 포함한 총 42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충북 대표로 참가한 이현민 학생은 레저·생활기능 직종 기기조립(발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상장과 메달,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신장시켜, 장애인의 자립자활과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양성평등교육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인지감수성과 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성편견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민 센터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타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까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통합 동력을 확보한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 대학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컬대학30(대학통합)추진 찬반투표' 결과 모두 찬성했기 때문이다. 충북대는 지난 19~20일 교수(768명), 직원(600명), 학생(1만5천459명)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투표를 한 결과 교수 70.91%(490명), 직원 65.01%(366명)이 찬성했으며, 학생들의 찬성률은 9.44%(863명)에 그쳤다. 충북대는 투표에 앞서 학생, 교수, 교직원 세 주체 중 두 주체가 반대하면 통합을 추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결국 두 주체의 찬성은 합의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통합 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다만 학생들의 높은 반대 여론은 교통대와 통합과정의 험로를 예고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통합반대연합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학생들의 압도적인 통합 반대 의견 수용을 요구했다. 교통대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 충북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30 추진 찬반 투표 결과 교수, 직원·조교, 학생 모두 과반 이상 찬성했다. 이날 투표율은 교수 9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국원대동제 축제 행사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주로 LINC 3.0사업 전반에 관한 홍보와 현장실습지원센터에 관한 홍보가 이뤄졌다. 총 500명이 참가한 'SPEAK-RISE-UP' 부스에서의 학생의견 청취를 통해 LINC 3.0사업단은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던 프로그램을 SNS에 올리는 등 학생 대상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 등 학생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2023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올해 총 1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통대는 학사구조 개편을 통한 학사제도 유연화, K-융합전공, 마이크로전공 등 다중전공 활성화, 취업과 창업 지원 강화 등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학생 전공 선택 및 진로 지원 확대, 자체 성과관리를 위한 IR센터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교통대는 기존 사업비 73억 원에 인센티브 40억 원을 추가로 받아 총사업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윤승조 총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 요구하는 대학 자율혁신, 학생 전공선택 및 진로지원 확대, 지역사회 발전 기여, 융·복합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으로서 대학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충주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표준현장실습 체험수기 및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체험수기 및 UCC 영상을 제작해 현장실습에 대한 자성 및 자기평가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또 경험담 공유를 통해 현장실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에 대한 자발적 동기 부여 및 실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에는 상반기 현장실습 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4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분야별로 체험수기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이, UCC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에게 상장과 함께 상품을 수여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체험수기 대상을 수상한 어진 학생(나노화학소재공학전공)은 "현장실습을 통해 진로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현장실습지원센터 교수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UCC분야 대상을 수상한 오세훈 학생(미디어&콘텐츠학과)은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해 많은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21일 영동군 난계국악촌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유원대에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학부생과 어학연수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사물놀이, 난타, 천고(북)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학생들의 이동 버스와 난계국악체험촌 체험비는 영동군이 지원했다. 유원대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한국어 교육과정 어학연수생을 모집해 현재 16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또 어학연수 과정을 거쳐 일정 수준의 어학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전공선택과 입학전형을 거쳐 학부로 진학한다. 현재 7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베트남 국적 유학생 당 티 투이(스포츠학부 1학년)는 "TV를 통해서만 접했던 한국의 전통 악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한국문화를 많이 이해했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노영희 교수가 이끄는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한다. 국가·사회 문제에 대응할 연구집단과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며 대학 내 연구소 중심의 교육과 연구 연계 등 인문학 진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현재 국내 인문학 분야에서 중점연구소를 육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학술연구사업이다 올해 204개 연구소가 신청서를 제출해 최종 22개(10.8%)가 선정됐다.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6년 동안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노영희 교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정부부처의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융합연구 소통과 화합 및 성과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노 교수는 이런 연구성과를 토대로 충청북도청 산학협력공로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표창,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공을 인정받아 왔다. 노 교수는 "연구소의 역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기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