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에서 '달걀 속에 달걀'이 들어있는 신기한 달걀이 발견돼 화제다. 13일 괴산군 칠성면 조광현(66)씨는 지난 10일께 3년생 청계가 낳은 달걀 속에 또 다른 달걀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달걀 속에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있는 상태였다. 조씨는 7년 전에 귀촌해 괴산군 청안면에서 산란계 2만리와 청계 8마리를 키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13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단양군의회와 충북지방병무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인증 사진을 촬영해 언론 및 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장은 "병역의 가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과 희생 그리고 공정과 정의에 바탕을 둔 사회적 명예"라며 "이러한 병역의무 이행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함을 알리고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병역이행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12~1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 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일상 속 안전의식 고취와 어린이들의 안전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안전 체험 교실을 열었다. 군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수상 안전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교통안전 체험은 실제 상황을 가상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도로 횡단 방법과 교통 신호의 중요성을 익히도록 했다. 또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킥보드를 사용하는 법과 보호장구 착용법이 호응을 얻었다. 이외 심폐소생술 교육과 감염병 예방 교육도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더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생2막 청년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2천5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2천500만원을 추가 매칭해 총 5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대응해 이들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찾아가는 스마트 디지털 경로당 △새벽길 슬로우 조깅 클래스 △손자 손녀에게 해주는 우리 집 건강 간식 △시민 정원사 역량 강화 과정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제2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년 대상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 노년 대상 프로그램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2025 청소년 역량 강화 캠프'를 오는 6월 30일까지 충주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치유와 자립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19명이 참여하며,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신체·정서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 무예인 택견 수련을 중심으로 자기 표현과 감정 조절을 돕는 석고 손 본뜨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최은이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무예 수련과 사회 정서적 교육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제무예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회복탄력성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바탕"이라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의 심리적 회복과 자아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한편, 국제무예
[충북일보] 충주시노인회와 충주향교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공식 교류의 장을 열었다. 최근 충주시 안림동 동부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충주향교 유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28일 충주향교에서 두 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보름 만에 성사된 첫 번째 교류 행사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준공된 현대식 4층 건물인 동부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충주시노인회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종수 사무국장이 노인회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했다. 이어 양측이 기관 현황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친교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 노인 인구는 총 5만972명으로, 이 중 노인회 회원은 2만491명이다. 특히 100세 이상 회원이 48명으로 전체의 24.6%를 차지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충주시의 현실을 보여줬다. 향교 유림들은 간담회 후 동부복지관 내 식당, 어학실, 건강증진실, 서예교실, 당구실, 탁구실, 취미교실, 물리치료실 등 최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찬을 함께하고 회장실에서 차담을 나누며 이날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
[충북일보] 증평출신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이 13일 도안면 화성리 연제근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연 상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37사단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괴산호국원장, 연제근기념사업회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7사단 군악대 연주에 이어 고인의 전공(戰功) 소개, 헌화·분향, 헌시낭독, 증평한별이합창단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의 동생 연제은 씨가 지은 헌시 '임의 큰 뜻' 낭독은 연 상사의 모교인 도안초등학교 재학생이 맡았다. 이재영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고 연제근 상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불멸의 혼으로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고인의 꺾이지 않는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3일 뒷목골산 일원에서 '2025년 산악사고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 대응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기초체력 훈련 △산악구조 장비 및 GPS 활용법 △로프 매듭법 교육 △들것 고정 및 외상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실습과 평가 중심의 집중 훈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등산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신민철 재난대응과장은 "기온이 오르며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이 구조대원들의 실전 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산행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열었다. 군은 13일 소노벨단양 그랜드볼룸에서 (사)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열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식전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이어 열린 2부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공감과 이해의 시간으로 꾸며져 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가치를 나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장애인의 자립을 넘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경태 단양군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지역 내 2
[충북일보] 보은경찰서(서장 노광식)는 반딧불이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간담회에 이어 합동 순찰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반딧불이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자율방범대 앱 활성화, 범죄 취약지·범죄예방 현안에 관한 치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동광·삼산초등학교 주변 등 청소년 우범지역 위주로 합동 순찰에 나섰다. 노광식 서장을 비롯한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 노 서장은 "내실 있는 자율방범대 운영과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조경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된 전문 동아리 모임이 발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 조경기능사 학습동아리'는 최근 충주 '카페 드멜바'에서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모임은 국토교통부의 국가자격시험인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들만 가입할 수 있는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춘 동아리로, 충주시 평생학습관의 정기 강좌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앞으로도 조경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충주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지식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심화학습을 통해 실력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충주시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효택 동아리 회장은 "우리 동아리는 국가공인 자격을 지닌 실력자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충주시의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국가정원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 주도의 전문 동아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가 '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8일 '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군 노인복지관에서 했다. 군 지회는 지역 노인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 많은 노인에게 일자리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에서 '달걀 속에 달걀'이 들어있는 신기한 달걀이 발견돼 화제다. 13일 괴산군 칠성면 조광현(66)씨는 지난 10일께 3년생 청계가 낳은 달걀 속에 또 다른 달걀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달걀 속에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있는 상태였다. 조씨는 7년 전에 귀촌해 괴산군 청안면에서 산란계 2만리와 청계 8마리를 키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