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부터 5일까지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분야별 간담회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 설명, 자원봉사활동 관련 의견 수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충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센터와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심영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보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개인, 운동, 자기계발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자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활동으로는 '나는야 우렁각시' 프로젝트가 운영되며, 개인 활동으로 그림일기 작성이 포함된다. 또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운동 활동과, 리사이클 만들기를 통한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최근 초등학교에서 방학 숙제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자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 119구조대는 5일 지역 삼기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익수자 인명구조와 혹한기 재난환경에서 잠수적응 등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동계용 수난장비 사용법·관리요령 숙지 △동절기 얼음·찬물 밑 잠수를 위한 안전절차, 수중수색·구조 능력향상 △안전사고 사례 등 안전교육 △호흡장비 동결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 등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 내 미등록 경로당 1개소를 방문해 난방비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미등록 경로당은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노인복지법상 시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공식 등록되지 않아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곳을 의미한다. 신니면 향촌 1리에 위치한 해당 경로당은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자체 회비로 운영하다 보니 난방비가 부족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신니면지사협은 연합모금 사업을 통해 겨울철 4개월 동안 사용할 난방비 총 6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성진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살기 좋은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5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천310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지난해 11월 26∼28일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22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해 '대설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대설피해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 규모를 확정하고 594농가에 36억6천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폭설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에 추가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군은 전달받은 지원금을 지역 내 피해 시설물과 건물 복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설 피해를 본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자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유치해 애초 2026년 상반기 개교를 목표했으나, 산림청의 실시설계 중단 등으로 난기류를 보였던 '중부권 국립등산학교'가 늦어도 2027년 초까진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23년 3월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고, 속리산면 중판리 임야를 건립 예정지로 정했다. 이는 강원 속초, 경남 밀양에 이어 국내서 세 번째로 세우는 국립등산학교다. 산림청은 80억 원을 들여 인공암벽경기장, 강의실, 샤워실, 식당 등을 갖춘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건립한 뒤 연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등산 관련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산림청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발주했던 실시설계를 중단했다. 애초 책정했던 사업비 80억 원보다 많은 예산이 든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산림청은 그 뒤 많은 토목공사비를 들여야 하는 애초 중판리 용지에서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옛 법주 초등학교 용지를 건립지로 변경하면서 사업 추진에 물꼬를 텄다. 이런 가운데 이 학교에 적잖은 기대감을 보였던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은 3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
[충북일보] 이병종(61·사진) 진천읍 읍내3리 마을이장이 진천읍 이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올해부터 2년의 임기동안 7개 읍·면, 318명의 이장 대표를 맡게 된다. 이병종 회장은 "진천군 이장단연합회가 지역발전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진천고-우석대를 졸업했다. 진천군 옥외광고협회 회장, 충북도민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보육·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할 '꿈자람터'가 3월 문을 연다. 진천군에 따르면 어린이·가족 친화적 특화공간인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가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지난해 11월 덕산읍 두촌리 5천576.3㎡의 부지에 지상 2층, 2천642.61㎡ 규모의 '꿈자람터' 건물을 준공했다. 사업비는 3년 동안 국·도비 67억 원, 군비 32억 원 등 99억 원이 들어갔다. 현재 내부 단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꿈자람터'에는 △키즈카페 △다목적체육관 △청소년 직업·진로 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들어선다. 꿈자람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면 진천군의 보육·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은 또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덕산읍 두촌리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지하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을 올해부터 유료로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전환해 운영한다. 최초 2시간은 무료다.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신혜연 군 혁신도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보은소방서와 군 일원에서 '충북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이 대회에 충북 도내 12개 소방서 대원들이 참가해 화재·구조·구급 분야 기술을 겨룬다. 보은소방서는 최적의 경기 장소 제공, 숙박·교통 인프라 확보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대회를 유치했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대원들은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준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소방서의 우수한 소방 역량을 널리 알리고, 보은을 소방 안전 중심 도시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4일 금성면 소재지 내(구룡리 466-73) 건립한 '비단 실버행복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비단 실버행복센터는 2021년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총사업비 17억5천9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451.01m2의 규모로 건립됐다. 비단 실버행복센터 내부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사랑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비단 실버행복센터가 주민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촌 정주 환경 개선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 계획으로 농촌 공간 정비사업과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등을 추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1일까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45억원을 들여 1천300여 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9억여원을 편성해 257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원, 352만원 범위 내 우선 지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최대 1천만원) 등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 탄소기후팀(830-3628)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겨울철 전기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전기화재 주요 원인으로는 미확인 단락과 압착손상, 절연 연화, 접촉 불량 등이 있는데 화재 예방을 위해선 △차단 기능 멀티탭 사용 △콘센트 내 먼지 청소 △전선 피복 상태 수시 확인 등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심규남 예방총괄팀장은 "KC 인증마크 제품 사용 등 외출이나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붕어빵은 힘이 세다. 어느 순간 사라졌나 싶었다가도 찬바람이 불면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게 만드는, 수십년 겨울 간식계를 사로잡고 있는 강자 중에 강자다. 붕어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가슴 속 3천 원' '붕세권' '붕어빵 지도' 등 여러 가지 유행어까지 만들어 냈다. 수많은 디저트들이 유행을 넘나들어도 갓 구운 붕어빵 고유의 맛을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 입김이 나올만큼 추운날 따뜻한 붕어빵 한입의 묘미가 있어서다. 노점이 익숙한 계절 간식이기에 청주 사창시장에서 지난 2022년 11월 문을 연 '요즘붕어빵'은 조금은 낯설다. 계절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 메뉴를 상가로 들여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 20여 년을 요식업 분야에서 일해 온 윤여범 대표의 결단이었다. 일식, 양식 등 다양한 가게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몇 몇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다 시도해 본 붕어빵 노점이다. 거의 무자본으로도 가능한 사업 구조이기에 도전이 가능했다. 길에서 직접 붕어빵을 구워보니 하나의 요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길에서 아무리 신경써도 완전하지 못한 위생을 위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안전재단 설립 추진이 본격화하고 있다. 재단은 도민 안전 확보와 문화 확산 등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밟아 내년 초 설립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4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안전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자연·사회재난 발생 양상 등 도내·외 여건 실태를 분석했다. 재단 조직을 설계하고 인력 규모를 정하는 등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재단의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정립했다. 주민 복리에 미치는 영향, 공공기관과 기능 유사·중복 여부 등을 검토하고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연구원은 이 같은 과정을 거친 뒤 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어 재단 설립 운영 체계와 수행 사업, 타당성 여부 등이 담긴 최종 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먼저 용역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에 들어간다.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르면 이달 중 지방출연기관 타당성조사를 지정 전문기관에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