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방공무원 401명을 추가 선발한다. 원래 공고 선발예정인원은 688명에서 추가시험을 통해 선발하기로 해 올해 처음으로 한 해 선발예정인원이 1천 명을 넘어섰다. 추가 선발예정인원의 직렬별 내역은 △소방직 77명 △일반직 행정직군 184명 △일반직 기술직군 135명 △연…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2차 참가자 38명을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시간 당 임금은 6천470원, 1일 근로시간은 6시간 이내다. 하반기 사업은 7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4개월 간 지역 별로 진행된다. ☎ 044-300-4035 △세종시가 오…
[충북일보]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에서 지역 인재 30%를 의무적으로 채용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창현(경기 의왕·과천) 의원은 26일 모든 공공기관의 신규 직원 30% 이상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청이 합강캠핑장에서 근무할 만 18세 이상 여성 기간제근로자(캠핑장 관리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 근무 기간은 올해 7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수는 하루 6만320원이다. 주 5일 근무가 기본이나, 금요일과 주말·공휴일 낮에 일하고 월~목요일 중 2일간 대체휴무를…
[충북일보=증평]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13일 증평여성회관에서'일자리 월척!! 2017 증평군 취업·창업박람회에서 낚기'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8개 업체에 200여…
[충북일보] 충북의 한 지방대를 졸업한 뒤 지난 2년간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한 김모씨(28·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그는 최근 시간이 날 때마다 관공서와 공기업 홈페이지를 들락거린다. 혹시나 계약직 채용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다. 수년간 공기업 시험을 준비 중이던 김씨가 갑자기 계약직에 관심…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한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및 관리를 전담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보의 재공유와 확산이 빠른 소셜미디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6회에 걸쳐 시행한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41개 직렬 633명으로, 지난해 897명보다 264명이 줄었다. 소방공무원은 74명, 행정직군은 323명, 기술직군은 207명, 연구·지도직은 2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17년 신입사원 13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필기시험, 직무지식검사와 역량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재들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주간 직무교육을 수료했다. 향후 각 지사에 배치돼 약 3개월간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이 사회복지 관련 분야 연구조사 및 정책개발을 담당할 3급 연구원을 재공모한다. 이달 초 연구직 직원을 공모했던 청주복지재단은 3급 연구직 분야 적격자를 선발하지 못해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재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원서 접수 기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정규직'과 '청년인턴' 등 올해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확정, 오는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2~4급 정규직은 대관령·양평 치유의 숲과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 등에서 근무한다. 3개월의 실습 기간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전체 인원의…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정규직 일자리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청년…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상반기 200명 규모(전국기준)의 6급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지역은 10여명 내외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오는 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온…
[충북일보=세종] 세종교육청이 올해 1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순회강사 57명을 추가 모집한다. 분야는 토탈공예 등 42종이다. 희망자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3~7일 학생생활안전과(044-320-2422)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운영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천234명으로 이중 공익형 1천764명, 시장형 270명, 인력파견형 200명으로 29개 사업단을 통해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주…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