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올해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순회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선발 인원은 △미술(4명) △독서논술·컴퓨터(각 3명) △축구·아동요리·방송댄스·주산암산·기타·바이올린·공예(각 2명) △POP·오카리나·우쿠렐레·영어회화·로봇과학·레고과학·배드민턴(각 1명) 등 17개 과목…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하반기 평생교육 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상반기 평생교육 수료 시 교육생 설문조사에서 신규 개설 요청이 많았던 △한국사 지도사 △공감!소통!나눔의 대화법 △손님초대 요리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멋진아빠 요리교실 등 6개 분야 6명이다. 모집은 오는 11~14일 4…
7월말 충주시 용탄농공단지에 온수매트 온수조절기 부품조립을 생산하는 제2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는 ㈜대현하이텍이 생산직 사원 40여명을 모집한다.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소재한 ㈜대현하이텍은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제품 금형제작과 연수기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벤처기업, 기술혁신형기업(INN…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사이트 내 정규직 일자리들을 모아 서비스하는 '굿잡' 서비스를 오픈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몬 굿잡 섹션에는 오픈 닷새 만에 약 4만6천 여건의 채용공고가 등록되며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관심…
올 여름방학을 보다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추천알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소개하는 아르바이트들을 살펴보자.# 여름방학의 꿀알바 물놀이 알바계절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시즌알바는 영원한 꿀알바로 남을 수밖에…
지난 21일 치러진 충북도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9급 100명, 공업(일반기계) 2명, 기록연구사 5명 선발에 교육행정 1천68명, 공업(일반기계) 6명, 기록연구사 53명이 응시했다. 각각 10.7대 1, 3대 1, 10.6대 1의 경쟁…
제2회 세종시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세종고교와 조치원중학교에서 치러진다.행정직,기술직 등 20개 직류 100명을 뽑는 데 1천326명(작년보다 146명 증가)이 지원,평균 경쟁률이 13대 1이었다. 행정직은 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시 홈페이지(www…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27일 개소이래 3개월여 지나면서 점차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에 방문을 하거나 전화로 일자리를 상담한 인원은 6월 현재 580여명으로 하루 평균 10여명 정도가 일자리 상담을 받고 있으며, 또한…
청주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쟁률이 평균1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시는 최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45명 모집에 2천163명이 신청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유형별로는 도청 근무의 경우 21명 모집에 198명(9.4대 1)이 신청했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고용포럼은 16일 꽃동네대학교와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기업과 지역대학 간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산업 맞춤 인재양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
괴산군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마련과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2014년 여름철 근로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5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모(보호자 포함)가 괴산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순위, 국가유공자세대 2순위, 차상위계층…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9일 오전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장년세대 재취업자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취업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맞춤형 설비보전운용전문가양성과 경력단절여성 CAD전문가양성의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교육대상자인 설비…
세종시가 '시간 선택제' 경력직 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 7급(행정직) 1명,9급(운전직) 2명이다. 7급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나,9급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거주자(과거 합산 3년 이상도 가능)여야 한다. 7월 1~3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8월 23일 필기,9월 25일 면접 시험…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준모)가 3일 오후 2시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본관8층)에서 ‘윤선생 영어숲 충주어학원’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하는 대행서비스를 갖는다.센터는 윤선생 충주어학원의 의뢰를 받아 관리교사, 상담교사, 경리사원 등을 채용하며, 지난 2개월간 센터에 구직 신청한…
세종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청이 뽑는 201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숫자가 올해보다 크게 줄어든다. 출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교도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게 주원인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사범대·교육대 등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심각한 취업난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교육부 등에…
세종시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과 산하 행정기관에서 7월 1 ~ 31일 중 주 5일(하루 7시간) 근무하고 하루 4만 1천680원(점심값 5천210원 포함)의 임금을 받는다. 시는 이달 9~13일 △시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방학기간에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인 관공서 알바의 시즌이 돌아왔다. 관공서 알바 모집시즌에 맞춰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은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만 별도로 모아 서비스하는 '201…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는 22일 오후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과 구직기술 향상,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
충주시가 22일 오후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여성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
구인 기업과 지역 우수 인재의 만남의 장인 '2014년 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5시 흥덕구 사직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86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688명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커졌다 청주, 많아졌다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업을…
(재)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충북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4 충청북도 취업(Job)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취업콘서트에는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외과의사 박경철 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미래를 향한 비…
진천군은 14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지역의 만성적 구인난 해소를 위해 생거진천 키(Key)-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진천지역 기업을 인근 지역에 알리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해 구인과 구직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실업자에 대한 고용률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이승철 군 경제과장은…
스펙 한 줄을 넘어 취업에 직접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공모전들이 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취준생들이 주목해야 할 채용에 특전을 제공하는 공모전들을 준비했다.아모레퍼시픽이 제 10회 마케팅공모전을 주최,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청주·청원 우수 중소기업과 다양한 구직자들이 만나는 '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가 오는 5월22일 오후 2~5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커졌다 청주, 많아졌다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 등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삼…
보은군이 올해 42억5천400만원 들여 일자리 1천690개를 창출키로 했다.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보은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계획을 공시하고 이를 평가하는…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