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조기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15일 긴급회의를 통해 방역패스 의무화와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해외 및 타 지역 방문보다는 지역 생활체육시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행 중인 생활체육시설의 차질 없는 조기 완공을 노력키로 했다. 회의에는 사업감독관, 시행사, 감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신규 사업 및 6개의 계속사업의 진행 상황과 28곳의 생활체육시설의 유지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신규 사업의 당초 일정을 앞당겨 완공시킬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4개의 신규 사업은 △맹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22년 상반기 준공 예정)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22년 준공 예정) △금왕 전천후게이트볼장 사무실 증축사업(22년 상반기 준공 예정) △체육시설 인조잔디 브러싱 용역(22년 상반기 준공 예정) 등이다. 6개의 계속 사업은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22년 준공 예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22년 준공 예정)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23년 준공 예정)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22년 준공 예정) △
[충북일보] 괴산군이 국내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목재 이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완공된 산림치유센터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고 지형에 맞는 목구조와 방문객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실내 모든 치유 공간을 국산목재를 이용해 조성함으로써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은 △목재의 효율적인 활용 △공공건축의 목구조 사용 △구조 및 마감재의 목재를 100% 국산목재로 이용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목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6차산업화를 추진해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미선나무를 활용한 미선육포, 미선김치, 항비만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하여 10ha의 면적에 미선나무를 식재했다. 일상에서의 목재 이용을 생활화하고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목재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유익한 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삼성 수출 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음성군은 15일 삼성면 수출배 선별장에서 삼성 배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 배는 오는 18일 대만에 도착해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t이 대만으로 수출되는 '삼성 수출 배'는 삼성수출배작목반에서 생산한 고품질 배로 올해 3분기까지 96t(35만7천 달러)이 수출됐고, 지난 12월 10일과 15일에 16.2t씩 32.4t이 수출됐으며, 내년 1월까지 64.8t을 추가로 수출해 총 193.2t(54만9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113t(32만5천 달러) 대비 70% 증가한 실적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대만으로 삼성 수출 배가 수출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 세계에 수출하기 위한 수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06년도부터 매년 고품질 배를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가족 단위 소규모 관광이나 사람이 적은 지방 소도시로의 로컬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객이 북적이는 유명 여행지보다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한적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음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2곳을 소개한다. ◇ 음성군 관광두레사업 음성군이 관광 생태계 조성 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올해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두레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군은 관광PD와 주민사업체 5곳을 선정해 최근 현판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주민사업체는 △솔부엉이캠핑장 △주전부리제작소 △생생마을여행사 △잼토리 △꽃동네제빵소이다. 관광PD는 주민사업체의 사업계획과 창업상담, 경영실무,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한다. 최대 5년(기본 3년+연장 2년)간 시범사업과 현장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으로 1억1천만 원의 성장단계 맞춤 지원을 한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14일 지역 8개 기업체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 건강과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체는 KBI메탈㈜, ㈜에이스침대1공장, ㈜에이스침대5공장, ㈜벽산, ㈜석진산업, ㈜성안, 영풍파일㈜, ㈜광메탈이다. 이들 업체는 2024년까지 4년 간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연차별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 뒤 그 이행실적을 다음해 3월 내기로 약속했다 고농도 시기인 봄과 겨울철에는 배출시설 및 방지지설을 자체 점검하고 정상가동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각 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기관 특성에 맞게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는데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군에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예방 감시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계기로 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와 대기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군민대상 수상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괴산군 군민대상은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커다란 업적은 물론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94년 처음 시행 후 지금까지 28회에 걸쳐 84명이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8회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사회경제부문 안병을(75), 문화복지부문 김수영(74), 선행봉사부문 오왕득(63))씨 등 39명이 참석했다. 이어 군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역대 수상자들의 조언과 건의 및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보다는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군정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년 만에 역대 수상자를 한자리에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군민대상 수상자들이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연극영화학과 신현주 교수가 올해 충북을 빛낸 예술인으로 선정돼 충북영화인협회 우수예술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예총이 주최하고 ㈔제천예총이 주관한 33회 충북예술인대회가 '예술안에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최근 제천시 일대와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서 신 교수는 올해 충북을 빛낸 예술인으로 선정돼 충북영화인협회 우수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공로상, 33회 충북예술인대회 충북연극협회 우수예술인상, 38회 충북연극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그는 미국배우조합(SAG), 한국연극교육학회, 한국대학연극영화학과 교수협의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충북예술인대회는 충북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예술 발전을 모색하고 우수 예술인 시상을 통해 충북예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겹경사'를 맞았다. '13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2021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서다. 괴산군 보건소는 14일 보건복지부 주관 13회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체활동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건강증진사업 통합건강증진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2년 연속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추진 타당성, 비대면 사업수행 노력도, 주민의견 수렴과정, 다른 시·군과 차별성 정도, 사업의 효과성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코로나 블루'로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우울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신규 공모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집단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자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양실습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방문보건사업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군 보건소는 '2021년 충북지역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1년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6억 원을 부과했다. 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괴산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거나 6월 이후 자동차를 등록한 경우에는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6일까지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고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이 3년 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기한을 경과한 때에는 3% 가산금과 본세 30만 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한다. 미납 자동차는 압류,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주, 조용관)가 14일 불정면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 불정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 회원 40여 명과 함께 겨울철 복지위기가구에 '사랑나눔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약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은 사랑나눔 꾸러미를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 장애인 등 면내 취약계층 1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