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오는 5일부터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관람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관람객은 당일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주말 체험행사는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냅킨 공예로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토요일) △시들지 않는, 향기로운 다육 캔들 만들기(일요일)로 매주 주말에만 운영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디자인의 냅킨으로 꾸민 나만의 개성 있는 파우치와 화분에 식물을 심은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다육 캔들을 만드는 기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군청 서관 직원들을 3~4일 이틀간 절반씩 재택 근무하는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날 이차영 군수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번 설 연휴 기간 군청 직원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조처했다. 군청 전 직원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한 뒤 군청에 출입하도록 했다. 확진자가 나온 군청 서관 직원들은 3일과 4일 나눠서 절반씩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한다. 다른 부서 직원들도 연가 사용을 권장했다. 군은 직원들의 사무실 간 이동과 취식을 제한하고 외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 30일 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해당 부서와 같은 건물을 이용하는 전 직원과 접촉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했다. 지난달 31일 10명, 이달 1일 7명, 2일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역 내에서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코로나19 방역 수
[충북일보] 음성군이 맹동면 본성리 일대에 2025년까지 공동주택 1천700가구를 건립한다.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본성리 360-11 일대에 10만8천558㎡(3만3천평)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지난달 27일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충북혁신도시 외연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3만237명이다. 2030년 계획인구 4만명의 75% 수준으로 주택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하다. 인근 산업단지 공장 입주, 국립소방병원 개원, 지역 전입 등에 따른 추가 주택 수요 4천269가구가 예측돼 군은 맹동면 일대에 주택 공급을 추진했다. 2020년 10월 본성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민간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듬해 3월 충북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사업인정 의제 협의가 늦어지면서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군은 국토부를 수시로 방문해 본성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내년까지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을 도내 최고 수준인 5.57㎡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0년 말 기준 전국 평균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4.51㎡이다. 군은 현재 2.92㎡에 불과한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을 내년까지 5.57㎡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체육시설 면적을 인구수로 나눈 것을 말한다. 군은 중앙부처의 국민체육진흥기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체육진흥시설지원 분야)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체육시설이 38곳에 이른다. 군은 내년까지 962억 원을 들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음성 전천후게이트볼장 확충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이 준공되면 음성군의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5.57㎡로 도내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군은 예측했다. 군은 중·장기적으로 공공체육시설 배치방식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행정구역 중심에서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체육 인프라 조성을
[충북일보] 괴산군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이 올해 추진히는 체육시설은 △괴산스포츠타운(165억 원) △괴산반다비국민체육관(150억 원) △청안반다비국민체육관(62억 원) △송면복합체육센터(32억 원) △사리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35억 원)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 원)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 원)이다.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 건립하는 괴산스포츠타운은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 실외 8),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이 조성된다.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 미니복합단지에 지하 2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3천362㎡ 규모로 지어진다.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복합체육시설이다.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청안면 읍내리 일대에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2천750㎡ 규모의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다. 청천면 이평리 송면중학교 안에 건립하는 송면복합체육센터는 체육관,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들 4개 체육시설은 내년에 일제히 준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사리·감물·덕평의 3개 근린
[충북일보] 국토교통부의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5축 청주 오창~괴산 구간 신설계획이 확정됐다. 괴산군에 따르면 오창~괴산 고속도로 신설계획이 최근 국토부의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이 구간은 청주 오창분기점(JCT)~괴산~연풍JCT를 잇는 전체길이 51.8㎞다. 사업비 2조6천540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간선도로망 중 국토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5축(당진~천안~오창~괴산~문경~울진)에 포함된 구간이다.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관광·물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동서5축은 애초 당진~오창 구간만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돼 있었다. 군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나머지 구간도 고속도로에 반영하도록 설득해 이번에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국토 중심부인 괴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완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괴산~감물 간 단절구간 일반국도 19호선 승격, 같은 해 8월 문광~미원 간 도로 개량사업 확정 등 핵심 도로 건설사업이 국가계획에 잇달아 반영되면서 교통 요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주 교통사고를 낸 의혹으로 음성경찰서 소속 순경이 직위해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구좌읍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가로등을 추돌했다. 사고 직후 A순경은 차를 두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A순경을 운전자로 특정해 다음 날 음주측정을 했으나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A순경이 음주 교통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당시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파악하고 있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21일 A순경의 직위를 해제한 뒤 제주동부경찰서로부터 수사 자료를 받는 대로 진상 조사에 착수,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40억 원을 들여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0억 원(국비 20억 원. 군비 20억 원)을 들여 괴산형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조성 △벽지노선 스마트 버스 운영 체계 마련 △비수익노선 운행 대체 수요 응답형 택시 시스템 도입 등 IT 기술을 활용한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과 농촌형 스마트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업이 준공되면 농촌 인구감소로 인한 대중교통의 질적 저하에 대한 보완과 체계개선으로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농촌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결해 생활권 통합에 기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농촌버스 체계를 진단해 합리적인 버스 노선체계와 환승 및 운영체계, 서비스 향상 등 개선방안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한 단계 높이겠
[충북일보] 음성군이 실패 속에서 답을 찾아 나선다. 군은 '2022 실패박람회' 공모사업 자율기획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됐다.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천800만 원과 군비 3천만 원을 들여 군민이 다양한 실패를 공유하고 재도전하도록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는 수준에서 긴 대사를 외우고 이 과정에서 실패를 거듭하며 재도전 가치를 알 수 있는 실버 연극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연극수업과 연계해 실제 무대에 서는 실버 연극공연, '실패해도 괜찮아' 응원송(頌) 만들기 등 다시 일어서도록 용기를 북돋을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군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공모사업에 도전해 군민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음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음성군
[충북일보]괴산군이 지역화폐 '괴산사랑상품권'의 3만 원권 발행을 추진한다. 상품권 소지자와 개별가맹점들이 5만 원권 유통에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권면금액이 1천 원, 1만 원, 5만 원 등 세 종류의 종이형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조례는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권면금액의 60% 이상 물품을 구매해야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상품권 소지자와 개별가맹점이 최고액인 5만원 권의 잔액 환불을 놓고 불편을 겪고 있다. 일례로 한 가맹점에서 1만 원어치 물건을 사고 5만 원권 상품권을 내면 잔액을 돌려받을 수 없다. 규정대로라면 구매물품 가격이 권면금액의 60%인 3만 원 이상을 써야 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23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 데다 국민상생재난지원금과 희망괴산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지원금이 5만 원권 위주로 지급되면서 시중에 5만 원권 상품권이 많이 유통돼 상품권 소지자나 가맹점이 잔액 환불을 놓고 간혹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군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