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리는 퍼시스목훈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30분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주재. △이재영 증평군수 = 14일 오후 3시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1회 새싹들의 큰잔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음성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주민지원 협의체 위원 위촉.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11월11일까지다. 군은 조기 폐차를 희망하는 대상 차량 소유자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음성군에 등록돼 있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다. 다만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정상 가동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은 차종, 연식에 따라 중량이 3.5t 미만일 경우 최대 300만 원(생계형·영업용·소상공인·매연저감장치 미개발·장착 불가 차량은 최대 600만 원), 중량이 3.5t이상이면 배기량에 따라 최대 3천만 원, 건설기계는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은 기본 지원율 상한액 범위 내에서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서는 군청 환경과(043-871-3795)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한다. 군은 '괴산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1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지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서 '주소' 규정을 삭제하고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완화했다. 소상공인단체(소상공인연합회 지회)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한 사업을 하는 데 따른 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군은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를 거쳐 개정 조례를 공포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이 조례안은 지역상생구역 기준, 자율상권조합 설립, 상권 전문관리자 업무 범위 등을 규정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지역 농산물 통합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세부행사가 확정됐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명작페스티벌은 2019년까지 추진했던 음성군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명작페스티벌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명물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다. 특별행사로는 개막식에 이어 '진짜 농부를 찾아라', '보물 곳간을 열어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행사로는 개·폐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명품-樂(락) 공연, 명품-VOICE, 버스킹 공연이, 전시홍보 행사로 농산물 전시와 품평회, MZ 포토존,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된다. 체험행사로는 인삼낚시, 김치·장 담그기, 초화류 심기, 농산물 요리체험 등이, 기타 행사로 명작장터, 명작극장, 명작세일, 군민참여 행사(공연)가 선보인다. 축제장 내 판매 부스에서는 농산물 구매 때 택배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판매 부스에서 인삼을 구매하면 인삼 세척부스에서 세척 무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축제장 내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음성군립 이동도서관 견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음성군립 이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디지털북 독서퀴즈 △북큐레이션 도서 한 줄 서평 △자료실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동도서관 견학 및 디지털북 독서 퀴즈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북큐레이션 도서 한 줄 서평, 자료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펼쳐진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189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자는 5만7천610명이다. 납기일은 오는 30일까지다. 지방세인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거나 납세자 본인이 아니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나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안내 시스템(043-871-1800)과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접속해 쉽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음성군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납부 서비스를 도입해 2020년 6월부터 이체 수수료 없이도 지방세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중원대학교와 협업하는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 군은 2020년부터 문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원대와 협업해 수영 프로그램 수강료 일부를 지원했다. 종전까지는 월별 선착순 100명에게 지원했지만 지역주민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월 15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주민등록 주소가 괴산군인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수강 희망자는 매달 20일께 중원대 평생교육원(043-830-823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동안 평생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의 참여를 높여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올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이 지난해보다 일부 품목은 오르고 일부는 내렸다. 쌀·건고추·한우는 지난해보다 올랐고, 붉은고추·수박·복숭아·인삼은 내렸다. 군은 '음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저가격은 최근 3년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 등을 토대로 도매시장 평균가격을 참고해 음성군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로 결정한다. 군이 이번에 결정한 올해 품목별 평균 최저가격은 △쌀(20㎏) 4만720원(지난해 3만7천649원·이하 같음) △건고추(1㎏) 1만5천190원(1만4천398원), 붉은고추 5천528원(5천606원) △수박(1개) 1만1천907원(1만2천386원) △복숭아(4.5㎏) 1만6천385원(1만6천833원) △인삼(750g) 2만1천75원(2만2천422원) △한우(1㎏) 1만3천780원(1만3천152원)이다. 쌀·건고추·한우는 지난해보다 최저가격이 오른 반면 붉은고추·수박·복숭아·인삼은 내린 것이다. 군은 쌀·고추·수박·복숭아·인삼(이식)·한우 등 6
[충북일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이색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이후 7년만에 괴산군에서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군은 지역을 찾은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군내 곳곳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다. 이들 현수막에는 '아들,딸,사위,며늘아~ 엑스포때 또 보자~, '추석은 매년 오지만, 엑스포는 한번 옵니다' 등 기존의 격식있는 문구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유쾌한 문구가 적혀있다. 군 관계자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친근함과 따스함을 전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현수막을 게첨했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개막해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충북도,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인류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유기농'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괴산새마을금고와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우리마을 수호 쏠라등'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군내 농산물 절도 취약지 220곳을 발굴해 쏠라 경광등을 배부·설치했다. 또 24개 마을 입구에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알리는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가시적·선제적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손휘택 서장은 "농산물 절도 예방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한 괴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해 보다 더 안전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마을 수호 쏠라등'은 수확기 농산물 재배지, 농산물 보관창고, 범죄 다발지역 등에 우선 설치해 탄력순찰 및 지역안전순찰을 병행·실시함으로써 사전 범죄심리 억제와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