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리는 충북 도내 담수 사용권리 확보 기자회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창립 30주년 제천미술협회전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2 기획재정부 노·사 한마음 팸투어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2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소통관에서 열리는 충북 도내 담수 사용권리 확보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93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3시 청안면 부흥민원봉사실에서 열리는 부흥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보은군 업무평가 중간보고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대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7시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괴산군은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5기 괴산군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석구 부군수, 신송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홍일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실무협의체 위원, (재)충북연구원, 사업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복지공동체 괴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편안한 정주환경 조성 △따뜻한 돌봄체계 구축 △품격있는 평생교육문화 실현 △섬세한 건강케어 확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에 방점을 뒀다. 군은 지난 4월 민관 합동의 TF팀을 구성하고 간담회 등을 열어 공공 및 민간단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어 4기 계획을 보완해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포함한 안정적 일자리, 문화, 주거 등 사회복지 외 영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군민이 감동하는
[충북일보] 괴산농협이 '농업인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농협은 20일 농협에서 신규가입 조합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보호원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생활법률 지식을 비롯해 소비자 권리와 의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병행했다. . 법적 분쟁으로 영농활동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1대 1 법률상담도 진행해 맘 편히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응식 조합장은 "바쁜 영농일정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주성훈 위원장이 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식이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336건(846명)의 응모사례가 접수돼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했다. 주성훈 위원장은 2018년부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으로 일하면서 괴산지역 청소년 정책과 시설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려고 꾸준히 노력했다. 야간 독서실, 어린이날 행사, 할로윈 이벤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우리동네 하천 살리기 캠페인과 코로나19 방역물품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매년 여름 장마 이후 8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인삼 안정생산 기술 보급사업으로 해가림시설 자재(차광지·차광망)와 관수시설 설치를 농가에 지원했다. 인삼 고온 피해는 여름철 30도 이상 기온이 5~7일 이상 계속되거나 32~33도 이상의 폭염이 2~3일 이어질 때 발생한다. 잎 가장자리부터 회갈색으로 타들어 가고 마르면서 식물체 전체가 고사하게 돼 다음 해 생산성이 감소한다. 이 같은 인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가림 차광지·차광망을 설치해야 고온기 때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추가로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적정 관수를 통한 토양수분 관리로 수분함량을 18~21%로 유지하면 생산성이 6~8% 증가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이 인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유기가공식품(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제조·가공사업장을 조성했다. 20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군내 유기농산물 재배 면적은 2021년 기준 264.6㏊로 매년 늘고 있다. 실제 유기농 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24㏊로 군내 재배 면적의 약 9%를 차지한다. 하지만 지역에 소량의 유기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유기가공제품 제조 사업장이 없어 농가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유기농산물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에 대비할 수 없고 부가가치 창출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군 농기센터는 올 초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법사업을 공모해 괴산읍 소재 '구유식품'을 선정했다. 군은 사업비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133㎡ 면적에 고추이송기 등의 가공장비 14대(11종)를 갖춘 소규모 유기가공식품 사업장을 건립했다. 이 시설은 유기농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것으로, 괴산의 대표 유기농 작물인 고추와 들깨, 참깨 가공이 가능하다. 농업인들은 이 곳에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유기농산물을 가공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군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제2차 정례의원간담회를 열었다. 군의회는 간담회에서 이제승 부군수와 해당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 받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해성 의장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대면으로 열리는 음성품바축제가 성공리 열릴 수 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지엘기술㈜(대표 윤홍구)가 20일 지역의 인재 발굴과 교육 여건 개선에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엘기술 홍승원 부회장, 최정규 상무, 임정운 팀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3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군 전 지역에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벌인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비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이번 안전 점검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이다. 법령 및 조례상 대상이 되는 시설의 안전점검 외에도 허가·신고배제 대상 광고물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광고물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건축과장을 총괄 지휘자로 하는 합동점검반을 광고물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꾸렸다. 또 지역별, 분야별(건축, 전기, 구조안전 등) 민간전문가 3명으로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은 △지역 중심가(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지역)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 △고층 옥상간판 △노후·불량·무연고 간판 등 강풍 시 추락 우려 지역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옥외광고물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업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충북일보] 음성군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관리를 위해 감곡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인가하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관련 시설 등을 유지·관리하고 지역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군은 내년에 감곡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가칭) 설립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곡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아람커뮤니티센터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왕장빌리지 시설을 위탁·운영한다. 또 수익사업 모델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고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경제 선순환 고리를 만들게 된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초기 설립자금과 운영비 일부는 국비와 군비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군은 20일 감곡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기 감곡면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했다. 1기 감곡면 도시재생대학에서 기초과정을 수강한 주민과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주민 15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