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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사업' 완료

해가림 차광지, 차광망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2.09.20 14:45:21
  • 최종수정2022.09.20 14:45:21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매년 여름 장마 이후 8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인삼 안정생산 기술 보급사업으로 해가림시설 자재(차광지·차광망)와 관수시설 설치를 농가에 지원했다.

인삼 고온 피해는 여름철 30도 이상 기온이 5~7일 이상 계속되거나 32~33도 이상의 폭염이 2~3일 이어질 때 발생한다.

잎 가장자리부터 회갈색으로 타들어 가고 마르면서 식물체 전체가 고사하게 돼 다음 해 생산성이 감소한다.

이 같은 인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가림 차광지·차광망을 설치해야 고온기 때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추가로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적정 관수를 통한 토양수분 관리로 수분함량을 18~21%로 유지하면 생산성이 6~8% 증가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이 인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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