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공익직불금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 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 이행 점검은 공익직불금 수령 농가가 지켜야 할 17개의 의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의무 위반 시 직불금을 감액하는 제도다. 무작위로 선정된 필지를 대상으로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토양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3가지 항목 이상에서 기준값을 충족하지 못하면 부적합 필지로 판단한다. 부적합 필지는 3년간 토양검사 대상으로 계속해 부적합이 나오면 해당 필지는 공익직불금 감액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군 농기센터는 점검 필지 681점에 대해 31일까지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도록 적정 시비와 토양관리 방법을 기술 지도하겠다"며 "농업인들도 직불금 감액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일이 있는 음성, 일리 있는 취업 성공'이란 주제로 음성실내체육관에서 13일 '상상대로 취업박람회'를 연다. 11일 군에 따르면 음성 취업박람회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않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53개 기업체가 참여해 477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데 구직자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카드, 퍼스널 컬러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군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정보제공이 취약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인근 자치단체 구직자들을 연계해 지역 입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군은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과 협업해 구직자 모집 및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음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음성실내체육관까지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경제과 일자리센터(043-871-3635~8)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으로 음성군청년협의회와 함께 여성 호신술 교육인 '셀프 디펜스 캠프'를 운영한다. 셀프 디펜스 캠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나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소는 추후 참여자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여성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폭력으로부터 대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셀프 디펜스 매력을 경험하지 못한 여성들은 대인 운동의 즐거움과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대표이자 '크라브 마가-무장한 공격자에 맞서 스스로 방어하는 방법', '여성을 위한 셀프 디펜스 등의 저자인 최하란 강사가 맡는다. 22일은 오전 10~12시, 오후 1~3시, 23일은 오전 10~12시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신청은 온라인 QR 또는 전화(0507-1370-2116), 이메일 (eumseongyouth@gmail.com)로 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성읍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오는 17일 착공한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음성읍 읍내리 203-3(설성지구대 옆)에 지상 3층 4단(옥상), 연면적 4천878.52㎡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내년 5월 이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현재 72면의 주차 규모가 236면으로 늘어난다. 이 곳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위치해 학생들의 이동이 많아 골목길 불법 주정차로 인한 등하굣길 안전이 위협을 받아왔다. 주변에는 유동 인구가 많고 전통시장도 있어 주차장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이 절실했다. 군은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주변 주차환경 개선과 긴급차량의 진입로 확보 등으로 주민 안전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초 계획공정보다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주차타워가 들어서면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 및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주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이다.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모집해 도내 제조 중소기업과 연계해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오는 14일까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 75세 이하의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과 1일 4시간, 22일 이내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로활동을 하고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참여 기업에게는 생산인력 공급과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주(참여자)와 진천·음성(참여기업)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충북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043-270-7570) 방문하거나 전자메일(cbmihye123@g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내 산업관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0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 10일째를 맞아 산업관에는 바이어 325명(국내 206명, 해외 109명)이 참가해 계약 10건을 체결해 23억4천만 원(국내 6억6천만 원, 해외 16억8천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4회, 브랜드데이 6회, 해외바이어 상담회 2회, 국내바이어 상담회 3회 등이 열리고 있다. 엑스포 산업관에는 유기농산물부터 유기가공식품인 유기농·천연 화장품, 유기농 직물·의류, 생활용품, 유기농자재까지 다양한 유기농산품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 참여업체는 한살림, 풀무원,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 제조업체인 에코멘트, 씨에치하모니, 국내 민간 친환경 인증 연구소이자 유기농산물 생산·유통 기업인 흙살림 등 행사기간 모두 411개 업체가 참여해 전시와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기업체 전시부스에는 캐나다, 인도, 중국, 튀니지, 베트남, 필리핀,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완 등 13개국에서 2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송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들의 소망을 듣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행보에 나섰다. 읍·면 11곳 순방에서 청취한 1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했고, 각종 행사에서도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심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또 군정목표를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으로, 5대 군정 방침을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 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으로 정했다. 지난 6일에는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읍·면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미래 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산림정원 조성, 대형 리조트 민자 유치, 열린 박물관 조성, 행복택시제도 확대,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산림문화공동체 추진 등 10대 대표공약과 77개 세부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미래 청사진을 분야별로 제시했다. 송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확대를 위해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와 사전 협의, 라오스 인력 송출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방법을 모색했다. 이달 말에는 필리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산불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다음 달부터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한다. 군은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연풍면 주진리 790 등 393곳 161.9㎢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임야 6만2천299㏊는 화기·인화·발화물질 소지 금지구역으로 정했다. 청천면 삼송리 청화산과 연풍면 분지리 백화산 등 등산로 13곳 89.1㎞ 구간도 폐쇄한다.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려면 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무단 입산하다 적발되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화기물소지 입산금지구역에 화기·인화·발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면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에 가까운 토지에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필가 신미선 씨가 데뷔 5년 만에 첫 수필집 '눈물의 무게'를 출간했다. 유년의 기억과 직장에서 겪는 소소한 일상의 체험을 꾸밈없이 담백하게 풀어낸 이 수필집은 총 5부로 구성돼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잔잔하고 쉽게 읽혀진다. 음성의 원로 수필가 반숙자 씨는 "신 작가의 글에는 유년의 채색이 선연하다. 많은 작품 속에 재생되는 엄마와의 기억, 아버지, 그리고 철 따라 꽃마당을 가꾸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기억, 그 것은 어린 작가의 심상에 선명하게 채색돼 글의 세계를 풍부하게 하고 고향을 잃어버린 독자에게 잠시나마 푸근한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그의 글은 진솔하고 향기롭다. 분 화장하지 않는 여인의 청순함이 글에 배어 있다. 거창하지 않지만, 조곤조곤 삶의 지혜를 풀씨처럼 퍼트린다"고 소개했다. 2017년 '월간문학'수필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신 작가는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음성문인협회, 음성수필문학회, 대표에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법무부가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참여자는 고용주와 추천자(결혼이민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 경영가구와 농업법인·조합은 오는 18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적용 농작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지역 내 농업 경영가구, 농업법인·조합이다. 추천자(결혼이민자) 자격은 군민이다. 남편 또는 시부모가 군에서 농업을 경영해야 한다. 군은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의향서를 제출해 배정심사협의회 결과에 따라 해외 지방자치단체에 인원 모집을 요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증 발급 등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이후 계절근로자를 농업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올해 캄보디아 깜뽕짬주 계절근로자 237명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4촌 이내) 초청 102명, 국내 체류 외국인 43명 등 모두 382명이 112곳의 영농작업현장에서 근무를 마치거나 근무하고 있다. 음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