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9월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것이다. 군 보건소는 2023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전통시장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수치 측정,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과 연계한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만보를 걷고 미션 참여를 완료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어 다음달 21일에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치를 숙지해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진천군 △진천군 생거진천군수배 골프대회 = 오전 8시 골프존카운티 제천시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오전 9시30분 의림지 솔밭공원.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준공식=오전 11시 금성면 국사봉로15길.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산면 호탄리 보은군 △제38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오전 10시 보은군의회 △농촌지도자 보은읍회 하계 연찬=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 과제 학술대회=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농업기계 안전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간업무보고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분수대 앞에서 열리는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광복회원 출발 격려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9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체험관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금성면 국사봉로15길에서 열리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준공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30분 남한강철교 일대에서 열리는 후반기 지역예비군 작계훈련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1시 30분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 운영.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3년도 영동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김수인 옥천부군수=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학술대회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0월 5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본사 또는 주 공장)으로,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043-830-3404)에 문의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의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충북도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괴산군에서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 우대(0.5%) △해외 마케팅 및 판촉 지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와 위탁 협약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일회성, 단편적인 교육에서 탈피한 교육 수요자 중심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 양성과 농업기술·유통·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를 육성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7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 거주자이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 이수자는 지원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음성군의 경우 7명이다. 분야는 충북대학교 3개 학과(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재배·토양관리)이다. 교육비는 300만 원으로 교육생 자부담은 50만 원이다. 나머지 250만 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한다. 원서 접수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043-871-2312)에서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다.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올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개강은 9월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강동대는 △제빵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수~목) △커피바리스타 2급(화/목) 등 총 4개 강좌 야간반(19시~22시)을 교내 신창조관에서 운영한다. 극동대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목) △한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화) △미술심리상담사 3급과정(월) 등 5개 강좌, 야간반(오후6시30~9시30분)을 개설한다.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극동대에서 진행했던 양식·일식·한식·특급호텔요리 과정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에서, 미술심리상담사 3급과정은 음성읍 설성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해당 대학에 전화 접수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증명서 중 택
[충북일보] 음성군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이 수출실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농특산품 수출액은 5천32만 달러로, 올해 수출 목표액인 9천800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수출 품목과 국가는 △햇사레복숭아(베트남·인도네시아) △삼성배(대만) △쌀·들기름(프랑스) △사과(베트남) △다올찬 수박(싱가포르) △접목 선인장(네덜란드) △다육(대만) △버섯(미국·벨기에·덴마크·독일·스페인) 등으로 유럽·미주·동남아 6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음성명작(음성군에서 생산하는 명품 농작물)과 가공 농식품(소스류·주스류)의 수출 물량과 수출액은 △2019년 1만8천198t(6천565만8천달러) △2020년 2만52t(7천725만6천달러) △2021년 2만1천623t(9천261만6천 달러) 등 해마다 늘었다가 지난해 1만9천489t(8천800만 달러)로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 다시 증가 추세다. 접목 선인장은 1997년 첫 수출 이후 지난해 88만t(175만 달러)을 수출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한 햇사레복숭아는 열대과일이 풍부한 동남아 국가의 백화점에서도 판매될 만큼 인기가 높
▲송재웅씨 별세, 송정호(전 괴산군 연풍면장)씨 부친상 = 27일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3 청주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043-254-1244
[충북일보]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2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에게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 연광영 회장 등 관계자들은 25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이재영 군수에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