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이 1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대회는 한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북도 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지난 16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소이면 라인댄스팀은 김현수 강사의 지도 아래 장현정 씨 등 10명이 출전해 주 2회 이상 갈고 닦은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생활체육댄스 페스티벌 라인댄스 시니어 부문에서 9개팀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소이면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진행한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틈틈이 연습해 좋은 결과를 보여준 라인댄스 강사와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괴산아카데미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무극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문화축제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13회 국제송강작품특별전 개회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전 7시30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제13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상 시상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옥천군 공무원 청렴 교육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살미면 매날이길 123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준공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가족센터 금왕분소가 새 둥지를 틀었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에 따라 기존 건물이 철거되기 때문이다. 이에 금왕분소는 18일부터 새 보금자리에서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전 장소는 2곳으로 금빛체육센터(금왕읍 대금로 1277번길 21)와 승덕빌딩(금왕읍 무극로 213, 2층)으로 나눠 운영한다. 금빛체육센터에서는 상담실과 언어발달 교육을, 승덕빌딩에서는 컴퓨터 등 각종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음성읍 여성회관 2층에 위치한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는 변동사항 없이 기존처럼 운영된다. 음성군가족센터(043-873-8731)는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 가구특성에 따라 다양한 가족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시니어클럽은 18일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신규 아이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전국 1천919여 개의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을 격려하고자 열렸다. 장관상을 수상한 음성시니어클럽의 신규 아이템은 '시니어푸드뱅크매니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푸드뱅크 사업장에 배치돼 기부처를 발굴하고 물품 관리와 근거리 배송 등의 업무를 한다.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운영 중인 음성시니어클럽은 2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 교직원들이 18일 괴산전통시장과 읍내 상가 등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민원-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이 18일 동성초 정문 앞에서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학부모, 학생, 교원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동성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자살 등 유형별 예방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체들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잇고 있다. ㈜대소환경개발(대표 임도형), ㈜음성환경(대표 김희원), 중부환경(대표 이병택)은 18일 음성군장학회에 각각 200만 원씩 모두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 업체는 군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전문업체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같은 날 ㈜단단산업(대표 연봉흠)에서도 지역 꿈나무를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생극면에 위치한 ㈜단단산업은 벽돌 및 블록 등 토목 자재 제조업체로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을 보냈다. 조병옥 이사장(음성군수)는 "기탁하신 장학금은 자라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19~40세 도시민을 대상으로 1기 '청년 귀농귀촌 캠프'를 운영했다. 청년 도시민 10명이 괴산군 몽도래하우스에서 2박3일간 머물며 지역의 귀농귀촌인과 교류하고 청년 귀농귀촌 농가를 체험했다. 지역 내 우수농가 농산물 경작과 가공체험, 농업우수기관 탐방도 함께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군은 참여자들에게 편리한 교통여건과 천혜의 자연경관,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지역의 농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참여자 A씨는 "청년 귀농인과 우수 농업인들로부터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귀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 3기 청년 귀농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에서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소화전 설치사업은 음성시장,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천500만 원을 들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용구간 내 노후화된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상시 연결된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시장상인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6천700만 원을 들여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음성읍 시장로 53~130)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상인과 군민, 귀향객에게 달라진 상권 분위기와 쾌적한 시장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까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대소시장 주 출입구 지주 간판 설치와 삼성시장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충북일보] 괴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과 식재료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달 27일까지 물가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격담합 △섞어팔기 △계량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지도한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도 주 1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월 할인 구매한도 또한 지류형 100만→130만 원, 모바일·카드형 150만→180만 원으로 확대·판매한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호우 피해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