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출전 음성 용천초등학교 탁구부가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이 지난 24~25일 청주 외천 꿈돌이탁구장에서 열렸다. 용천초 탁구부는 이 대회에 전서현(5년), 변해리(4년), 김승아(4년), 김소은(3년), 주현희(3년), 엄지빈(1년) 선수가 출전해 여자 초등부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전서현, 김소은는 개인전 1위, 주현희는 개인전 2위, 변해리, 엄지빈는 개인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용천초 탁구부 학생들은 김명회 지도교사와의 개별 맞춤 훈련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여성친화대학-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성 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다음 달 6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생 2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생태위기△기후위기 및 자연재해 △시연(강의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정책 을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남완동 회장이 44회 충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한국4-H 충북도본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도내 청년과 학생 4-H 회원, 본부, 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과 우수활동 4-H회 4점으로 올해 가장 헌신적으로 성과를 일궈낸 4-H회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농기술개발 대상은 남완동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장이, 우수활동 4-H회 부문 본상은 맹동면 동성중학교가 받았다. 남 회장은 지난해부터 음성군 4-H연합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연면적 2만3천331㎡ 규모의 초고밀식 농법으로 사과 과원을 조성했다. 남 회장은 "음성에서 처음으로 충북도4-H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4-H 단체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중은 교정에 텃밭을 만들어 다양한 과채류, 초화류를 심어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학교의 유대감을 높이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활동 4-H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9일 충북도청에서 ㈜디에스테크노와 1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에스테크노는 이날 협약으로 음성에 5년간 1천504억 원을 투자한다. 이 업체는 성본산업단지 3만3천여㎡ 용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1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인 석영,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 등의 특수소재 제조·가공 전문기업이다. 수입부품에 의존하는 제품의 국산화를 선도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에 납품하고, 생산물량의 40~50%를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2022년에는 2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는 "사업계획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을 약속한다"며 "음성군과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30분 지역 내 식당에서 열리는 2023년 하반기 환경미화원 퇴임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1월 목요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음성생활체육공원 현장 점검.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0일 오후 1시30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시군지회 경기단체 합동회의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0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에서 열리는 20기 장수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마로면 복지관에서 열리는 2023년 마로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명가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 옥천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를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재단 주관으로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6년 차를 맞은 군은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우수한 면모를 보여줬다. 군민참여단은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젠더 전문가 활동 △성인지 관점의 군정 모니터링 활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지인 전주 선미촌 탐방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남녀가 모두 지역 발전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거나 남성 단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다양한 활동 기회와 경험을 가진 지역 젠더 전문가를 양성해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사회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음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민간 파트너인 군민참여단과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 도시 음성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가 지난 28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칼갈이 행사는 김동일 송면교회 목사(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청천면 송면리 송정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렸다. 조국행 강사가 '남은 인생 어떻게 보낼까'라는 주제의 직무 및 소양 교육에 이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관련 설명회'와 괴산소방서의 소방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경한호 지회장은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48억 원을 들여 1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노인 1천348명의 소득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 사진제공=
[충북일보] 음성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단속기간은 충북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CCTV 단속 위치는 5개소로 △맹동면 용촌리 25 (21번 국도, 진천∼음성 방면) △삼성면 대사리 353-9 (329번 지방도, 경기 안성∼음성 방면) △감곡면 원당리 234-1 (3번 국도, 이천∼음성 방면) △소이면 비산리 1147 (36번 국도, 충주∼음성 방면) △원남면 상당리 613 (36번 국도, 증평∼음성 방면) 이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이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운행제한 발령정보 문자 알림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dr/cs/smsInfoService.do)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단속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시로 이 기간 저공해 조치
[충북일보] 괴산군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단을 꾸려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위기가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읍면 복지담당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군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현황(난방종류, 지원이력 등)과 지원현황도 조사한다. 기존의 혜택 대상자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파악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공적자원(에너지바우처, 연탄바우처 등), 민간자원(난방비 지원사업 등) 등을 연계해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집중 보호 △방문 건강관리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한파대비 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 지원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있다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시길 바란다"며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043-830-3382) 상담 또는 읍면 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