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0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10월15일부터 12월18일까지 인구주택·농림어업 두 조사 모두 99%에 달하는 높은 응답률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조사를 확대하고, 대면조사 시 조사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조사했다. 특히, 조사 부재·불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요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야간에 수차례 조사를 벌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응답률이 가장 낮았던 한 조사구의 응답률을 40%에서 80%까지 높이는 성과를 냈다. 현장조사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사례도 있었다. 조사원이 방문 조사한 원남면의 한 가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로 판단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로 인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총조사에 적극 참여해준 군민과 조사요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정확한 통계자료를 생산해 신속하고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조사로 수집된 자료들은 통계법 33조와 34조 (비밀의 보호)
[충북일보] 음성군은 28일 ㈜바이오에스텍과 ㈜송아퍼니처를 '2020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군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 등이 우수한 지역내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은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의위원회에서 성장성·지역경제 효과성·수익성·안정성·기술성·사회기여도 등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유망중소기업인 ㈜바이오에스텍은 원남산업단지에서 구강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허등록 5건, 출원 1건, 상표등록 14건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감곡면에 있는 ㈜송아퍼니처는 그동안 ㈜퍼시스, ㈜일룸 등과 협력해 사무가구, 의료가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자체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선정기업에 0.5% 우대 금리와 함께 최대 2.5%까지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과 중소기업지원시책 우선 지원 및 가점 부여,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충북일보] 음성군은 '편하고 여유 있는 친환경 공공디자인'을 수립해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군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올해 처음으로 수립해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법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군은 '편하고 여유 있는 친환경 디자인 도시'를 비전으로 '사람과 환경의 어울림'이라는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배려하는 디자인·편리한 디자인·조화로운 디자인·품격 있는 디자인 등 4대 추진 전략과 14개 전략사업,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등을 제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 범죄예방 디자인 등 주민체감 중심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공공디자인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체계 등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전략에 맞춰 각종 공공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실행력 있는 계획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지'가 4년 만에 발간됐다. 맹동면지 편찬위원회는 28일 맹동면의 역사를 총망라한 맹동면지 1천부를 발간·배부했다. 편찬위원회는 2017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년 간의 노력 끝에 2권, 약 1천900페이지 분량의 면지를 완성했다.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맹동의 역사, 지리, 행정, 사회, 민속문화, 문화유적 등을 종합했다. 맹동면의 역사와 전통 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으로 고증된 내용을 집대성했다. 맹동면 최초의 면지 발간으로 문헌, 자료, 재원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면민과 출향인사들이 후원금 1억2천만 원을 전달해 면지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편찬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맹동면 복지회관에 5m 높이의 면지 발간기념비를 세웠다. 맹동면기와 배지도 제작·배부해 편찬 과정에서 힘을 보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수 편찬위원장은 "면지 편찬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맹동면지가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유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맹동면지는 관공서와 학교, 마을
[충북일보]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유아 숲 체험원이 들어섰다. 괴산군은 지난 6월부터 3억 원을 들여 1㏊ 임야에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이 곳에는 통나무 움집, 징검다리, 버마다리, 네트플라잉 등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시설과 통나무 의자 등의 쉼터 공간을 설치했다. 군은 향후 유아 숲 지도사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아이들이 즐기는 자연학습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놀이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불산자연휴양림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 중이다. 군은 내년 개장을 위해 성불산자연휴양림 시설물 관리와 방역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도 군정운영 사자성어를'성화약진(成和躍進)'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선7기 출범 후 올해까지 도약할 준비를 했다는 시기였다면 내년은 그동안 성과와 화합된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변화·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전 직원과 지역원로들을 대상으로 사자성어 공모에 들어가 '성화약진(成和躍進)'을 내년도 사자성어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군은 올해 사자성어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뜻의 '비도진세(備跳進世)'를 정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새해에는 '괴산읍' 도시기능 강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준비, 산막이옛길, 화양·쌍곡구곡, 연풍새재 등 기존 관광자원 업그레이드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 △민선7기 3년차 각 분야 미래전략사업 가시적 추진 △친환경 유기농업군 위상을 위한 농산업 경쟁력 제고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확충 및 맞춤형복지 확대 △관광자원 업그레이드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시장과 음성시장이 충북상인연합회의 '2020년 전통시장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상인조직 발전에 기여한 시장에 자긍심 부여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실시했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고객서비스, 마케팅 활동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무극시장은 최우수상(시상금 900만 원)에 , 음성시장은 장려상(시상금 400만 원)에 뽑혔다. 우수시장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장 환경개선, 기능보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장 선정은 시장발전을 위해 상인 모두가 하나돼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무극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대소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삼성시장 고객지원센터 보수사업 △시장경영바우처· 공동마케팅 행사 지원사업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지원사업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8개 사업에 6억 원의 예
[충북일보] 음성군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병원이 '정신질환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27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음성 소망병원의 전담병원 지정을 승인했다. 소망병원에서는 지난 17일 이후 이날까지 11일 만에 1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코로나19 치료 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마산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달 28일부터는 환자와 종사자들이 추가 감염될 경우 감염병 전담병원인 소망병원이 자체적으로 치료한다. 치료 병상은 100병상이다. 100병상 중 일부는 확진 후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받는 소망병원 확진자 중 경증환자들이 되돌아와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진과 장비는 정부가 지원하는데 이 병원에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10여명이 파견될 것으로 보인다. 소망병원에는 이날 공기가 병실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조절하는 음압기 설치가 시작됐다. 이 병원 확진자 102명 가운데 91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됐고, 밀접 접촉자 432명 중 63명은 국립공주병원, 국립부곡병원 등으로 전원됐다. 소망병원에는 현재 확진자 11명을 비롯해 입원환자 460명과 종사
[충북일보] 괴산군이 창의적인 산림정책으로 산림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등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비약적인 성과를 거뒀다. 귀·산촌 인구유입 증대를 위해 산촌활성화 지원사업인 주민 생활권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한 생활환경 숲과 버섯광장 등을 조성했다. 증가하는 여가수요에 대비해 유아 숲 체험원 조성, 미선향 테마파크 리모델링, 연풍면 백두대간 트레일을 조성했다. 산림레포츠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20명·트리클라이머 20명)도 양성했다. 복합산림휴양 시설인 장연면 산림복지단지(사업비 294억 원)와 백두대간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질마재 생태축 복원(사업비 58억 원)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내 최초로 산림관련 연합단체인 '괴산군 산림협회'를 창립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임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산림청의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
[충북일보] 음성군이 금왕읍 시외버스 임시정류소 운영자로 음성교통㈜를 재위탁했다. 군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음성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따라 금왕읍 시외버스 임시정류소 위탁 운영자를 선정·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내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음성교통㈜를 재위탁했다. 위탁 사항은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 매표, 정류소와 관련한 운송 부대시설 운영, 효율적 운영 관리 등이다. 금왕읍 무극공용시외버스터미널은 애초 개인사업자가 2015년 9월 인수해 운영하다가 이용객 감소로 2017년 12월부터 버스업체 8곳에 승차권 대금 1억6천여 만 원을 지급하지 못해 경매가 진행됐다. 군은 지난 2월 이 개인사업자의 면허를 취소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금왕읍 음성소방서 옆에 시외버스 임시정류소를 마련하고 위탁 운영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