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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산림정책 성과

임업인 소득증대·산림복지·일자리 등

  • 웹출고시간2020.12.27 14:34:07
  • 최종수정2020.12.27 14:34:07

괴산군이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목관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창의적인 산림정책으로 산림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등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비약적인 성과를 거뒀다.

귀·산촌 인구유입 증대를 위해 산촌활성화 지원사업인 주민 생활권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한 생활환경 숲과 버섯광장 등을 조성했다.

증가하는 여가수요에 대비해 유아 숲 체험원 조성, 미선향 테마파크 리모델링, 연풍면 백두대간 트레일을 조성했다.

산림레포츠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20명·트리클라이머 20명)도 양성했다.

복합산림휴양 시설인 장연면 산림복지단지(사업비 294억 원)와 백두대간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질마재 생태축 복원(사업비 58억 원)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내 최초로 산림관련 연합단체인 '괴산군 산림협회'를 창립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임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산림청의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올해 산림분야 예산 300억 원(국·도비 126억 원)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됐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내년도 숲 교육체험단지조성(40억 원) 등 4건의 공모사업에 6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신상돈 군 산림녹지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힐링 자산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될 것"이라며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발굴해 합리적인 이용과 보존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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