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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지 1천부 발간

4년만 발간…맹동면의 역사를 총망라

  • 웹출고시간2020.12.28 12:57:27
  • 최종수정2020.12.28 12:57:27

음성군 맹동면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지'가 4년 만에 발간됐다.

맹동면지 편찬위원회는 28일 맹동면의 역사를 총망라한 맹동면지 1천부를 발간·배부했다.

편찬위원회는 2017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년 간의 노력 끝에 2권, 약 1천900페이지 분량의 면지를 완성했다.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맹동의 역사, 지리, 행정, 사회, 민속문화, 문화유적 등을 종합했다.

맹동면의 역사와 전통 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으로 고증된 내용을 집대성했다.

맹동면 최초의 면지 발간으로 문헌, 자료, 재원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면민과 출향인사들이 후원금 1억2천만 원을 전달해 면지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편찬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맹동면 복지회관에 5m 높이의 면지 발간기념비를 세웠다.

맹동면기와 배지도 제작·배부해 편찬 과정에서 힘을 보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수 편찬위원장은 "면지 편찬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맹동면지가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유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맹동면지는 관공서와 학교, 마을회관 등에 배부되고,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돼 주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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